슬슬 전곡 S랭을 찍고 이제 끝없는 노가다의 구간이 오게되면

뭘해야 될지 참으로 막막하고 또 지루하고 그렇다.

더이상 도전해볼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

물론 최종컨텐츠인 울악풀세팅및 풀한돌이 있지만

그건 너무나 극악한 노가다와 운빨이 존재해야하기에 놔두고

적당히 덱이 갖춰진, 그리고 악세풀이 갖춰진 물붕이들을 위해

적당히 내가 즐기며 스코어링 하고있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특히 스코어매치 관련 이벤트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

덱짜는 방법이라던가 토템의 활용법들은 개년글에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이 글은 어느정도 덱구성과 악세구성을 마친 중/고수 땅크들에게 적합하다.

1. 토템에 UR리코 넣기

- 곡 기믹에 따라 넣고 안넣고를 선택한다.

어정쩡한 sp획득률 저하같은건 꽃악세로 밀어버리면 되고, 특기발동율 같은건 3VO로 밀어버리면 된다.

어차피 리코로 해제도 할수 없다.

문제는 어필감소인데, 어필감소가 20%까지 붙어있는 일부 보스곡들의 경우 리코가 무조건 필요하다

게스트로 사용해도 되지만 내 경우는 다른 게스트를 사용하여

SR토템을 하나 줄여서 리코를 본덱에 넣는것이 더 이득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리코는 본덱에 무조건 넣어준다.

2. 게스트는 경토리

- 경토리의 패시브개성은 전원어필로 동작전어필보다는 효과가 약하다.

다만 꽃악세의 사기성을 이용한 SP난사를 통해 발동되는

SP특기 사용시 50%의 확률로 15노트간 어필10% 증가를 이용하기 위해 경토리를 사용한다.

본덱 토템에 본인의 경토리와 중첩으로 발동이 되므로 어필뻥이 미쳐돌아간다.

3. 기도하기

-어떤겜이든 스코어링은 기도메타이지 않는가? 열심히 귤하나 까놓고 기도해라.

그리하면...

(곡시작 개성인 쉴루비와 한조우미의 개성이 동시 터짐)

(첫 작변에서 리코 일함)

(더블경토리 일하는중)

이렇게 모든 로또가 맞춰지며 스코어링을 할수 있게 된다.

4. 손플

- 오토플레이로 진행하여 실수없는 풀콤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더 스코어링을 확실하게 하고싶다면 원더풀 판정이 뜨는 손플이 스코어링에 더 좋다.

사실 조금 실수해도 오토플레이보다는 스코어링이 더 잘되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