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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리카코 인터뷰 - 불안했던 솔로 데뷔로부터 확실히 변한 지금

ZGMF-X20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03 17:07:43
조회 729 추천 18 댓글 9
														

아이다 리카코, 불안했던 솔로 가수 데뷔부터 '확실히 변했다'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에 눈뜬 1집에 대해 말하다


2020.04.03


https://tokyo.whatsin.jp/59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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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사쿠라우치 리코역으로 성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해서, 스쿨 아이돌 유닛 Aqours로서도 활동을 계속해 온 아이다 리카코.

CF 출연과 화보집 발매도 포함해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그녀가, 작년의 솔로 아티스트 데뷔를 거쳐, 드디어 1st앨범 'Curtain raise'를 발매한다.


'개막(幕開け)'을 뜻하는 본 앨범은, 자신이 처음으로 작사를 시작한 'Lotus' 외에도, 야나기나기, 타카오 유키(ex.미미메메 MIMI) 등 개성 풍부한 작가진이 써내려간 신곡을 포함한 전 12곡으로 구성. 업 템포 느낌의 곡부터 어딘가 어두운 느낌이 있는 발라드, 복잡한 마음의 흔들림을 그린 새로운 경지의 노래까지, 한 가지 색에 머물지 않는 다양한 표현에 도전하고 있다.


앨범으로 새로운 문을 열어, 새로운 강함과 빛을 몸에 두른 아이다 리카코. 그녀의 눈동자에 비치는 이 앞의 미래란.



솔로데뷔를 통한 모색, 거기서 찾은 하나의 결론은?

- 2019년 6월 솔로 데뷔부터 이번 1집까지 반년 이상 지나는 동안 아티스트로서 마음 변화가 있었나요?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데뷔 당시에는 불안한 것이 많았구나라고....... 그룹으로 활동했었지만 혼자가 되어서, 솔로로 해 나가는 것에 있어서, 자신의 개성이나 강점, 노래하는 법등을 모색하고. 물론 기대하고 있는 마음이나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만, 한편으로 자신이 없기도 했었네요.


지금도 미지수입니다만, 여러가지 라이브 이벤트에 나설 수 있었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큰 변화가 생겨났다고 할까요.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보고, '모두가 따라와 주고 있으니까,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고요. 자신감이 좀 생기네요.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 팬의 열의가 아이다씨를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솔로 활동이 시작되고 나서는, 여러분의 고마움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응원해 주고 있으니까, 내가 나약해져 있으면 안 되겠구나 하고...... 이런 상황에 어리광을 부릴 것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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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전에 자신의 개성을 모색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답이 나왔을까요?

많이 생각했습니다만...... 뭔가를 억지로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네, 라고(웃음).


- 자신감을 가졌기에 좋은 의미로 돌변할 수 있었군요.

그렇네요. 어떤 생각이 든다고 해도 열심히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요. 게다가 지금은 멋진 악곡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뻐요. 앨범을 만들어 가면서 '이 멋진 악곡을 모두에게 전해주고 싶어!' 라는 마음이 더 강해졌거든요. 지금은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즐겁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여러분 앞에서 노래했을 때나 '아니사마'('Animelo Summer Live 2019-STORY-') 같은 큰 이벤트는 정말 무서워서 어쩔 수 없었지만요(웃음).


- 하긴 무리도 아니죠. 솔로 무대를 해나가면서 뭔가 눈치 챈 건 있었나요?

자신이 혼자서 무대에 서보고, 새삼스럽게 아티스트로서 이야기할 수 있는 건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스테이지에 설 수 있다는 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지탱해줘서 가능한거구나 라고...... 그렇게 주변에도 눈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야말로 악곡 제작도 그렇죠.

네, 정말 그래요! 최종적으로는 제가 목소리를 내서 완성되기는 하지만, (제작에 관계되는) 여러분이 그 세계관을 만들어 주고 있구나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여러분으로부터 여러가지 개성을 얻고 있는 덕분에, 새로운 자신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고.


- 이번작에도 호화로운 크리에이터진이 참가하고 있군요.

그중에는 이전부터 아이다씨가 '좋아한다'고 공언했던 야나기나기씨의 이름도('Tiered' 작사, 작곡, 편곡).

네 그래요. 원래부터 야나기나기씨의 열렬한 팬이라서... 그래서 이번에 섭외를 하는 게 실현되었어요. 'Lotus' 작곡을 해주신 이치카와 쥰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바사키 코우씨나 키타무라 에리씨의 악곡으로 작곡도 하셨던 분으로, 곡을 받아서 감격했습니다. 'Lotus'의 사운드는 섬세하지만 후렴구는 강한 느낌인데요. 이런 약간 애절한 소리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거든요. 이번 앨범은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많이 담아준 것 같은 이미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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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Mirror'로 시작되는 세계관에 대한 고집


- 수록곡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려주세요.

첫 번째 인스트넘버부터 이어지듯 시작되는 두 번째 곡 Mirror Mirror, 이 곡을 첫머리에 들고 나온 것은 어떤 생각 때문일까요?

처음에 데모를 들었을 때 부터 '꼭 이 곡을 처음으로 하고 싶어!' 라고 마음먹었어요. 이 곡 자체는 약간 다크한 이미지입니다만, 'for...'(1st 싱글, 이번 곡에서는 3곡째에 수록)가 가지는 다크함과도 약간 달라서, 보다 깊숙한 곳에 숨겨둔 복잡함이 있는 곡으로. 이 곡을 통해서 새로운 자신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존재감 있는 악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부러 이 앞쪽에 배치해서, 모두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앨범 재킷(사진)과의 갭도 있어 상승효과로 좋은 작용을 낳지 않을까.


- 코다마 아메코 씨가 써준 가사를 읽었을 때는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써주신 가사를 읽었을 때, 거울의 세계가 모티브가 되어 있어서, (거울 저편에 있는) 또 한사람의 나와의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어...... 그런 이미지가, 제가 마음에 그리고 있던 것과 가까웠지요. 그래서 욕심이 생겨가지고요. 자신이 마음에 그리고 있던 워드를 더 조목조목 써서 보내드렸어요. '나(私)'라든가 '연기하다(演じる)'등의 가사는 그 후, 그 워드를 코다마씨가 넣어주셔서, 가사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번 작품에는 여러 가지 '나(私)'가 등장하지만, 'Mirror Mirror'의 경우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복잡한 속내를 그리고 있어서.

진짜 나는 누구? 라고 '나'라는 존재가 자문자답 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다씨 자신이 이런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도?

그렇군요. 평소 살아 있는 동안 모두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연기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냥 그런 얼굴을 보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치만 저는 그게 '어떤 쪽이 진짜 나 자신인걸까' 헷갈릴 때가 있어서. 그런 불안정한 마음을 이 곡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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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하나도, 내 안에서 나오지 않은 말을 쓰는 건 싫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k_f3OJ1c&feature=emb_title


- 4곡째에는, 아이다씨 자신이 작사한 'Lotus'가 수록되었습니다. 첫 작사는 어떠셨나요?

어쨌든 큰일이었습니다(쓴웃음). 첫 작사라서 작사 노하우를 전혀 알 수가 없었죠. 말을 많이 알아야지 쓸 수 있구나 라고 새삼 깨달은 부분도 있고, '이런 의미의 말을 넣고 싶은데 좀처럼 열중할 수 없다거나, 그걸 대신해서 쓸만한 말은 뭐가 있을까?' 라고 조사하거나. 야나기씨가 유어(類語; 유사한 말)사전을 잘 읽고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바로 샀습니다(웃음). 그래도 역시 힘들어서... 당시에는, 쓴 글을 다음날 보고, '왜 이런 것을 썼지?'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웃음). 어디까지 하더라도 끝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 역시 어렵죠. 쓰기 시작하게 된 실마리는 있었나요?

처음에는 원코러스 외엔 쓰지 못했는데요, 거기에 제가 생각한 것을 확 집어넣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저 조목조목 써나간 다음, 그렇게 써나간 것 중에서 뺄 건 빼고 그런 느낌으로. 오로지 이 악곡을 듣고, 그 악곡의 세계에 들어가서 써내려갔어요.


- 제목이 된 'Lotus'(연꽃)의 이미지는 처음부터 있었을까요?

원래부터 꽃말을 알아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특별히 자세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이미지를 받고 싶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조사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워드나 느낀 점을 메모지로 조목조목 써뒀는데 거기에 'Lotus'라고 써 있어서. 이 악곡의 빛깔, 희미하지만 힘찬 연꽃말(맑은 마음(清い心) 등)이 딱 맞는다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받아서 후렴구 가사가 생겼어요. 그리고 평소에 제가 느끼는 거... 그런 거 섞어서.


- '나아가는 길을 가리키는 건 자신이라고 분명 너는 훨씬 전에 눈치챘을거야(進んでいく道示すのは自分だって きっと君はもっと前に気づいてるよ)'라고 자신에게 묻는것같은 말도 있지요.

그렇군요. 옛날의 자신에 대해 묻는다는 의미도 있어요. 20세 전후에는 고민하고 있던 시기도 있었으므로.......


- 가뜩이나 이런저런 감정이 많을 나이입니다만, 그 당시에는 어떤 일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을까요.

이대로 나아가도 되는 것일까 라던지.... 그런 거였어요. 여기로 나아가서 끝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른다... 고민하고 있어도 하고싶은 일은 정해져있지만요(웃음).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있는 분은 많지 않을까 생각해요. 진흙 속에 있어도 예쁜 꽃을 피우는, 그런 꽃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나름으로 달려갈 수 있다.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이 가사를 통해서 전하고 싶었어요.


- 자신이 경험한 일이기 때문에.

네. 무엇 하나라도 내 안에서 나오지 않은 말을 쓰는 건 싫었기 때문에, 제가 경험하고 느껴왔던 걸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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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는 'ORDINARY LOVE'로부터, 또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고싶어


- 타카오 유키(ex.미미메메MIMI)씨가 은퇴 후에 처음으로 써내려간 '스텔라의 빛'을 들었을 때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라이브가 생각났어요. 라이브에서 모두와 함께 열광하면 즐겁겠지, 모두가 좋아하는 색의 사이리움을 흔들어 주고 있는 가운데 가창하면 예쁠 거야 라고 상상하면서 불렀습니다.


- 아까도 화제에 오른, 야나기씨가 만든 'Tiered'는 어떤가요.

야나기씨의 색이 있으면서도, 야나기씨의(팬으로서 봐도) 지금까지의 악곡의 어느것에도 해당하지 않는, 새로운 야나기씨의 월드가 펼쳐지고 있어...... '대단해, 이런 악곡도 쓰여지는구나!'라고 하는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하고, 심지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앨범의 라스트를 장식하는 것은, 1st EP에도 수록되어 있던 미디엄 곡 'ORDINARY LOVE'입니다.

이렇게 앨범에 들어가니까 또 다른 빛을 발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그래요! 'for...'도 그렇지만 앨범에 들어가서 다른 곡들과 섞이면 또 다른 작용으로 분위기를 띄워준다고나 할까요? 저 자신에게도 익숙한 노래니까, '홈에 돌아온 듯한' 그렇게 안심이 되는 느낌도 있네요.


- 여러가지 '나(私)'의 표정을 보인 후에, 굳이 이 곡으로 돌아온다는 점에도, 아이다씨의 고집이 있었던 것일까요?

네. 아까 전에 'Mirror Mirror'를 서두에 넣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처음과 마지막은 이 곡으로!' 라는 고집이 있었습니다. 'ORDINARY LOVE'는 무조건 마지막이 좋을 것 같았어요. 제 안에서 굉장히 특별한 곡이에요. 처음으로 팬분들에게 전해드린 악곡이기도 하고, 최초로 레코딩한 곡이기도 하고, 처음으로 '아니사마'에서 불렀던 곡이며, '센류소녀'의 엔딩곡으로써 TV에 나왔던 곡이기도 하고, '이것이 아이다 리카코에게 있어서 첫 노래가 되는구나'라고 굉장히 감동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자신의 솔로 활동 중에 굉장히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곡을 거쳐, 마지막에는 이 곡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다음 작품에 나아가고 싶다고. 여러가지 악곡을 듣고 난 후에 'ORDINARY LOVE'를 들으면, 모두 감동해 주지 않을까(웃음).


- '앞으로 나아간다' 그런 약속곡이기도 하군요.

그렇네요.


불안도 있었지만, 계속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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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다씨는 가수활동 이외에도 그라비아, CM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만, 비주얼에 대한 고집이라는 게 있을까요?

있어요! 고집은 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까다로운 부분이에요(웃음). 사진에 찍힐 때, 얼굴의 각도에서 앞머리부터...... 카메라맨이나 잡지 편집자나 그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요.


- 그러면 그 다방면에 걸친 활동 중에서, '노래'는 어떤 것일까요.

노래는, 가수가 되는 것은 어릴 적부터의 꿈이라 특별한 것이네요. 스스로는 이뤄질 줄 몰랐던 꿈의 형태가, 이런 식으로 돌고 돌아 이뤄진 것이 정말 신기한 기분이에요. 그게 정말 여러분들 덕분이구나. 여러 사람이 연결해 주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다씨에게 사람으로서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연결되어 간 것은 아닐까요?

이야아, 그건 과연 어떨까요......(웃음). 그래도, 계속 오길 잘했다구. 그덕분에 여러사람들을 만났고, 여러가지 일을 할수있었구나 라고.

'하나하나의 만남은 소중하구나' 라고 새삼스럽게 생각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6uLlskqITKw&feature=emb_title


- 그럼 앨범이 완성되고 음악 활동에 있어서 보여지는 것은 있었나요?

이건 조금 어폐가 있는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아첨하고 싶지 않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그다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돌진해 나가고 싶다라고. 1st EP의 타이틀곡 'Principal'로부터 그랬습니다만, 받는 곡의 완성도가 어쨌든 높고. 게다가, 제가 부를 수 있을지 불안할 정도로 멋있는 노래가 많아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그치만, 막상 발표해 보니까 '너무 좋은 노래네' '좋아해'라는 말들을 많이 해주시고. 좋은 게 잘 전해졌구나, 다들 순수하게 음악을 즐겨주는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다운 곡을 불러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추첨을 통해 한분에게 아이다 리카코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색지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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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간

4월 3일 ~ 4월 10일


하는 방법은 기사 본문(https://tokyo.whatsin.jp/591479/2) 참고

근데 어차피 안되니까 하지말자



* 가사들은 여기 링크에 정리되어있으니 참고


* 관련 인터뷰 - 팬 여러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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