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natalie.mu/music/news/404582

사이토 슈카가 신곡 퍼포먼스, 해바라기에 둘러싸여 활짝 웃다

2020년 11월 14일 21:00

 사이토 슈카가 오늘 11월 14일 미니 전달 라이브 「Your Way My Way」를 개최했다

 사이토는 11월 11일에 "태양처럼 눈부신 한 장"을 컨셉으로 한 신작 미니 앨범 「SUNFLOWER」를 발매. 미니 전달 라이브는 이것을 기념으로 진행되어, 사이토는 미니 앨범 안에서 3곡을 퍼포먼스했다.

 라이브의 오프닝에서는 미니 앨범의 타이틀로도 되어 있는 해바라기의 화환이 달린 문이 등장. 문이 열리니 그 너머에는 많은 해바라기와 컬러풀한 화환으로 장식 된 행사장에 자리 잡은 사이토와 밴드 멤버들의 모습이 있었다. 밴드 멤버들이 소리를 울린 순간, 사이토는 미니 앨범의 리드 곡 「전신전령」의 퍼포먼스를 힘차게 시작했다. 빨강을 베이스로 한 의상을 빛내면서 전신을 사용해 기운 넘치게 노래를 전하는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가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질주감 있는 밴드 사운드에 실어 에너지 넘치는 노랫소리를 울린 사이토는 「모두들 떠들고 있을까나? 」 「떠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를 향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건넨다. 그리고 「여러분과 다양한 두근거림,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라고 눈을 반짝였다.

 라이브 2곡 째는 미니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악곡으로, "태양"을 쫓아가는 마음이 담긴 「해바라기」. 사이토 슈카는 밝은 표정으로 느긋하게 노래하고, 똑바로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강하게 웃어 해바라기」라는 메세지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노래를 다부르고 사이토는 「저 혼자서는 잡을 수 없는 태양이 잔뜩 있어서, 당신과 함께 여러가지 태양을 잡아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모두들 두고 가지 않도록 저도 모두와 비슷한 속도로 달릴 거니까, 모두들 꼭 그거에 쫓아와주신다면 기쁠 거에요!」라고 팬에게 외친다. 그리고 6곡이 들어있는 미니 앨범 중, 이 날 선보이지 않은 3곡에 대해서 「남은 3곡은 언젠가 당신과 절대 만나기 위한 약속의 악곡으로서 남겨두고 싶다고 생각해요」라고 재회를 다짐했다.

 마지막 순서는 전달 라이브의 타이틀이기도 한 악곡 「Your Way My Way」. 사이토는 스카 풍의 비트에 실어 똑바로 길을 힘차게 나아가는 마음을 전력으로 부른다. 해바라기로 넘쳐나는 회장에 사이토의 밝은 미소가 피어, 파워풀한 노랫소리가 상쾌하게 울려 퍼졌다. 「모두의 손을 잡아 이끌어주고 싶어」라는 사이토의 마음이 담긴 이 미니 앨범. 사이토는 화면 너머까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분명히 전하며 전달 라이브의 막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