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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즌2 전개는 이해갔는데 풀어가는 방식이 씨발앱에서 작성

Windrunn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30 17:18:30
조회 1515 추천 24 댓글 6

														

일단 dd랑 시즈쿠가 세츠나 카스미한테 급발진하는 것부터 1시즌이든 어디든 계속 복선을 깔아줬어야됨

이게 막 반전 노리고 까는 복선이 아니고 민감한 독자가 아 쟤네 저러다 틀어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할 수준으로 암시를 계속 줬어야 20장 초반 이적 상황이 그나마 납득이 됨

그리고 일단 이적해서 DD가 란쥬 스고이하게 만들거면 캐릭터 자체를 찬양할만하게 묘사했어야됨

실력이 스고이하다는거는 뭐 라이브나 곡을 계속 줄수도 없으니 퀸덤 하나 던져준것도 할만큼 했다 이해해줄수있음

근데 충분히 인물들 대화로 표현할 수 있는 성격은 그렇게 씹창내질 말았어야지 

감시위원회부터 시작해서 개차반짓을 그렇게 시켜놓고도 DD가 란쥬 스고이 하고 있으면 씨발

전부터 나왔던 얘기지만 감시위원회같은거 없이 어 동호회 너네 마음대로 활동하고 기분이다 우리 시설 개쩌는데 이거 와서 맘대로 써도 돼 근데 기본 트레이닝이나 곡 연습같은건 니네가 부로 이적해야 줄거야

이정도로 쿨하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좆같지는 않았을 텐데

일상적인 모습도 그냥 뷔페타령이나 하는 친구없는 찐따보다

겉으로는 친밀감도 있고 인기도 많은데 사실 내면은 미아처럼 성과주의에 함몰되서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밝아보이지만 속은 고독한 아싸로 나오는게 대놓고 친구하자 친구 이지랄하는 정박아 컨셉보다 훨씬 낫고 DD가 좋아하는 것도 납득이 갈 것 같음

캐릭터들 세탁이나 성장측면에 있어서는 한번 갈등 넣어서 가는게 베스트는 아니라도 이해는 되는 선택임

그리고 그걸 지가 좋아하는 커플링 이용해서 세탁한다 까지도 그래 니가 잘하는 거니까 하고 이해해준다 이거야

근데 앞에서 복선이고 뭐고 다짤라먹고 애들 잡아서 정화조에 다짜고짜 내팽개치면

그거 세탁하러 커플 암만 보내봤자 씨발 걔네들한테까지 똥내만 배지 세탁이 되냐고

카스미 세츠나 밀어주는 전개도 두 사람이 스쿨아이돌 쪽으로는 확실하게 캐릭터가 있으니까 그렇다는데

당장 엠마도 스쿨아이돌 때문에 유학온거고 카나타도 나름대로 동호회 원년멤버인데 이쪽을 짚어줘도 될걸

굳이 인기 수위권 다투는 애들 집어넣는건 지가 제대로 못쓸거 같으니까 대충 인기좋은 애들 밀어서 땜빵치려는 걸로 보여서 존나 괘씸함

아주 세부적으로 대사 쓰는것도 아주 지랄인게 지가 키즈나 쓰면서 캐릭터에 대한 컨셉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그건 다 어디 날려먹고 캐릭터랑 상관없이 전개를 위한 대사만 읊으니 캐붕이 안터질수가 있나

최소한 저질렀으면 수습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야지 카린이 나는 친구 만들러 온게 아니야 이지랄 하게 만들었으면

뒤에 한컷이라도 그렇게까지 말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하면서 아이랑 서로 오해할만한 얘기 수습하는 장면을 넣었어야지

그냥 다 짤라먹고 란쥬 대단해 란쥬 슥고이 이러고 있으니 DD 오시들이 분통이 터질수밖에 없지

아무튼 이런 스토리를 쓸거였으면 존나 예전부터 치밀하게 빌드업을 깔아가면서 쓰던가 

아예 쓸데없는 묘사 다 줄여버리고 압축을 시키던지 어중간하게 길게쓰니까 지애미마냥 좆도 쓸모없는 대사가 들어가지

씨발 읽는 사람이 이랬을거야 저랬을거야 생략한부분 다 쉴드치면서 읽어야 되는 스토리가 돈받고 쓰는 프로작가한테서 나올 스토리냐

스토리에 나있는 구멍 숫자만큼 대가리에 바람구멍을 뚫어준다 했어야 잘 썼으려나 시팔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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