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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번역)음악나탈리: 사이토 슈카「세카이노하테」인터뷰

しゅ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12 00:03:00
조회 267 추천 7 댓글 9
														

https://natalie.mu/music/pp/saitoshuk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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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슈카 「세카이노하테」 인터뷰

"벽" 너머의 빛을 향해


사이토 슈카가 2nd 싱글 「세카이노하테」를 2월 10일에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데뷔작부터 사이토의 작품을 프로듀스 해온 하야시케이(LIVE LAB.)가 커플링을 포함해 전 곡의 작사작곡을 담당. 지금까지 계속 "말"을 소중히 해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 온 사이토 다운, 메세지 성이 있는 1장이다. 표제곡은 TV 애니메이션 「백 에로우」의 엔딩 테마. "벽"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의 이야기에 다가가면서, 듣는 이를 데리고 눈 앞의 벽을 넘어가는 듯한 강한 의지로 불려졌다.


 음악 나탈리에서는 사이토에게 인터뷰를 진행해,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악곡에 반영되었는 지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글/ 나카가와 마리카



저 자신, 엄청 등을 떠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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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싱글에는 커플링을 퐇마해 3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말에 힘 있는 메세지 성(性)이 강한 악곡이 나왔네요.


 그렇네요. 작년은 코로나화(禍:재난) 라는 것도 있어서, 보다 말이라는 것에 대해 섬세하게 되서, 생각되는 것도 많아서. 그래서 스트레이트하게 말을 전달하는 듯한 악곡이 많아진 걸까라고 생각해요.


-표제곡의 「세카이노하테」는 TV 애니메이션 「백 에로우」의 엔딩테마입니다. 작곡작사를 도맡고 계신 하야시케이(LIVE LAB.) 씨가, 같은 로봇 애니메이션인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와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좋아하는 걸로 아는데요. 종이 자료에 기재된 케이 씨의 라이너 노트, 엄청난 열량이네요.

 (*「백 에로우」의 감독 대표작 중 하나가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각본 대표작 중 하나가 「천원돌파 그렌라간」


 케이 씨의 마음, 뜨거워요! 「백 에로우」의 케릭터 한사람 한사람이 이야기 속에서 제대로 살아있고, 제작하고 계신 분들의 사랑을 느끼는 작품이에요. 저도 엔딩 테마를 부르는 사람으로서, 보고 계신 분들을 마지막까지 이 이야기에 어떻게 빠져들게 할까 라는 부분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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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평온하고, 큰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악곡이네요. 애니메이션의 엔딩 테마라고 하면 차분한 악곡도 많은데요, 사이토 씨다운 채색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백 에로우」의 세계관에 다가가면서, 신기하게도 저 자신의 기분과 링크되는 듯한 악곡이 되었어요. 데뷔 당시부터 계속 함께 달려온 케이 씨가 만들었기에 이러한 형태가 되어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https://youtu.be/oANNUBubIZY



-「백 에로우」는 벽으로 둘러싸인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백 에로우가 벽의 밖을 향하는 이야기입니다. 「세카이노하테」도 "벽을 넘어간다"라는 것이 테마로 되어 있네요.


 우리들이 살아가는 중에는, 역시 "벽"이란 반드시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해서. 저 자신도 벽에 부딪혀 좀처럼 극복할 수 없다거나, 겨우 극복했다고 생각했더니 그 앞에 아직 벽이 있거나. 개척해나가도 개척해나가도 항상 눈 앞에 벽이 있고, 이걸 어떻게 부숴가면 좋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는 무서워지고 말았었어요. 특히 작년은 코로나화로 엄청 풀죽어서, 좌절해서, 분해서... 뭔가 이제 무리일지도 모르겠어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그 때에 이 「세카이노하테」를 받았어요. 저 자신, 이 악곡에 엄청 등을 떠밀려서. 벽이란 건 계속 이어지는 것이지만, 필사적으로 부서가며 매일을 즐겨가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용기를 받았네요.




분함을 발판으로하여 넘어온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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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씨는 어릴 적부터 "스테이지에 서는 사람"을 목표로 많은 오디션을 받았고, 그리고 성우 양성소에 다니지 않은 상태로 Aqours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세카이노하테」를 노래하는데 있어서, 자기자신이 지금까지 달려온 길이나, 극복해온 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 적은 있었나요? 


 있었어요. 특히 최근엔 옛날을 생각할 때가 많아서. 최근, 오디션 방송을 볼 기회가 있었어요. 오디션에서 힘내고 있는 분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이런 적 있었지」라고 옛날의 자신과 겹쳐지는 거에요. 해를 거듭할수록 일의 대처방법을 알게 되지만, 10대의 때는 그걸 몰랐죠. 방송을 보고 있으면, 그 저돌적인 모습이 엄청 아름다워서. 몇 번이나 벽에 부딪혀도, 눈 앞의 벽을 부시고 싶어서 열심히 달린다. 저는 직진으로 밖에 달리지 못해서, 어쨌든 다른 길로 샐 수 없는 타입이었기에... 여러가지를 떠올렸어요.


-옆에서 보고 있으면, 사이토 씨는 옛날 뿐만아니라 지금도 변하지 않고 그 파워를 가속시켜서 길을 달려나가고 있다는 느낌은 드는데요.


 아하하(웃음). 친구라든지 에서도 「좋겠네, 슈카는」라고 가끔 듣고 있어요.


-사이토 씨가 뿌리부터 강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은 지금까지의 음악과 이야기에서도 엿볼수있는데요, 벽에 부딪혔을 때에도 풀죽었어도, 거기서부터 벽을 넘어가는 에너지가 엄청나게 큰 사람이라는 인상이 있어요. 그래서 이 곡의 「넘어져도 괜찮아 깊게 웅크리면 높게 뛸거야」라는 구절에 사이토 씨의 모습이 엄청 겹쳐져서.


 저는 살아가면서 「분해」라는 감정이 엄청 강하게 나오는 타입이에요. 무언가 할 수 없으면 분해. 나보다 먼저 친구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면 분해. 그럼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전부 분해져요.


-그 분하다는 감정을 발판으로해서 벽을 극복해 온 거네요.


 그럴지도 몰라요. 오히려 스스로 벽을 만들어 갈 때도 잔뜩 있어서. 완고한 성격이어서, 「나는 여기까지 할수있어!」라는 목표가 무척 높다고 생각해요.


-그건 옛날부터인가요?


 그렇네요. 어렸을 적부터 오디션을 잔뜩 봐와서, 그 안에서 자기보다도 하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역시 안보이는 곳에서 착실히 연습하고, 엄청 스토익해요. 자신의 지금부터의 목표를 제대로 세워서, 그런 모습에 자극을 받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후엔 저 자신, 댄스 스쿨에서 선생님에게 선발멤버로 선택받아서, 그 기대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까... 아니, 기대치를 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금 일을 할 때도 계속 그렇네요. 일을 받은 만큼 하는 게 아니라, +α하지 않으면 안돼. 「또 이 사람과 함게 일을 하고 싶어」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인간이 되자라고, 평상시부터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점점 스스로 자신에게 압력을 더해가고 있다고 할까 (웃음).


-그런 스타일로 살아가, 높은 벽을 넘어온 사이토 씨가 부르기에 더욱,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린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저 자신은 솔직히 엄청 약해서, 아직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아 되고 싶어」「이렇게 살고 싶어」라는 마음이 강하니까, 케이 씨에게 전하는 가사의 플롯을 쓰고 있어도, 「이 기분을 전하고 싶어」라는 것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쓸 때도 많아요. 누군가의 등을 밀어주고 싶다는 것이 물론 전제에 있지만, 저 자신의 등을 밀어주고 싶다는 마음도 커요.




모두에게는 내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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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데뷔로부터 1년 반이 지나 재차 생각하는 것은, 사이토 씨의 음악은 항상 자신의 인간성과 가사가 링크되어 있네요. 사이토 씨의 강점도 약점도 반영되어있어서.


 그건 케이 씨가 저에 대해서 잘 봐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소한 잡담 속에서 제가 한 말이 가사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케이 씨에게는 숨기지 않고 싫었던 것은 싫다고 말하고,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자신의 인간성이 점점 넘쳐 흘러서 악곡에 반영되는걸까 라고.


-그 케이 씨와의 대화도, 사이토 씨만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발매 때 마다 새로운 사람에게 작사와 작곡을 부탁하는 아티스트 씨도 많이 계셔요. 하지만 사이토 씨는 데뷔 미니 앨범부터 줄 곧 케이 씨와 2인 3각으로 해와서, 크리에이터와 깊게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요. 그건 사람과의 더욱 깊은 관계를 추구해서, 그렇게 말이라는 것을 특히 소중히 하는 사이토 씨이기에 가능한 음악을 만드는 방식인걸까 라고.


 그런걸까요. 사람과의 만남, 관계를 하나 하나 소중히 해가자고는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어쩌면 오늘 처음 만나서, 앞으로 1번도 만나지 않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모든 만남을 소중히 하고 싶어. 특히 코로나화의 2020년은 그런 것을 더욱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의 현장은 반드시 해피하게 끝내자는 게 평상시의 목표! (웃음) 긴장된 분위기는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분위기를 띄우지 않으면!」이라는 기분이 되어버리네요. 모두가 「오늘 즐거웠어」라는 행복한 기분으로 돌아가주셨으면 기뻐. 그래서, 자신의 현장에서는 그런 분위기를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이번 싱글도 케이 씨와 곰곰히 이야기한 후에 정성을 담아 레코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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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레코딩에 임했나요?


 「세카이노하테」는 어쨌든 릴렉스하고 가자 라고 (웃음). 「백 에로우」의 엔딩테마라는 것도 있어서, 제가 조금 긴장하고 있었어요. 이 악곡은 모두를 감싸듯 부드럽게 노래하자는 테마가 있어서.


-눈 앞의 벽에 대한 두려움을 부드럽게 해주는 듯한, 포용력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요.


 벽에 부딪혔을 때, 「혼자서 이 벽을 어떻게 부수면 좋을까」라고 고민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곡을 들어준 모두에게는 내가 있으니까, 나와 함께 벽을 넘어준다면 좋겠다고. 모두의 조금의 외로움이나 고독을 없앨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모두 혼자가 아니고, 얼굴을 들면, 의외로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던지 하니까요. 거기에 깨닫지 못한 것은 잔뜩 있고,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이 악곡을 통해서 그런 것을 깨달아줬으면 기쁠 거에요.




그런 걸 적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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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khsKTo2DI


-2번째 곡인 「토마라나이데」(멈추지마)는 속도감 있는 펑크록 튠입니다. 여기도 리스너인 여러분의 등을 밀어주는 곡으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쪽이냐고 하면 사이토 씨가 「토마라나이데」라고 케이 씨로 부터 응원을 전해받는 곡일까요?


 맞아요 (웃음). 코로나의 시기에 써둔 메모를 케이 씨에게 전달했더니... 


-미니 앨범의 인터뷰에서도 코로나화에 투어가 중지되버려서, 「이 기분을 어디다 부딪히면 좋을까」라고 생각한 때, 낙서로 메모를 썼다고 말하셨었죠.

(참고: 사이토 슈카 「SUNFLOWER」 인터뷰https://natalie.mu/music/pp/saitoshuka03)


 기세로 쓴 걸 「저,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팟 하고 전했어요. 「더 이상 이런 시대에 희망 같은 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같은 것을 적었다고 생각해요 (웃음). 거의 자포자기지요.


-그런 기분과는 정반대로, 「토마라나이데」는 곤란한 상황에서도 발버둥치고, 전력으로 돌파해가는 곡으로 되어있어요. 「『어차피』가 정해진 문구의 이론 무장 무거워 보이는 가면의 그 너머 시선은 아직 앞을 향하잖아 눈돌리지마 야」라고. 그런 자포자기하는 시기에 이 곡이 닿았다면, 꽤나 자세를 바로할 것 같은 듯한...


 「그런 걸 적어서 죄송해요!」라고 생각했는 걸 (웃음). 「제 생각이 좀 느슨했어요!」라고. 여기서 다시 한 번 케이 씨에게 빵하고 격려받은 느낌이었어요. 「이 곡의 가사는 당신에게 말하고 있어요」라고 확실하게 들었으니까. 자세 완전 바로했어요. 케이 씨에게는 악곡을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데뷔 타이밍에서는 최초의 미팅에서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말했었는데 「누구보다 약한 사람이어도 상관없어」라는 곡이 전해지거나. 최신 미니 앨범에 수록된 「히마와리」(해바라기)도, 케이씨로부터의 편지같은 악곡이었죠.


 항상 가슴이 철렁해요 (웃음). 제가 쓴 가사의 플롯에 대해서, 「아니아니 그런 걸 말할 때가 아니라고」 「아직 당신은 여기까지에요. 그러니까 힘내서 이 앞으로 가죠」라는 곡이 오거나. 「사실은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어」라는 것을 메모로 남기지 않거나 하면, 들켜버리기도 해요. 가사를 보고, 「우와! 그걸 눈치챈거야?」라며. 매번 악곡을 받을 때마다 두근거리고, 「토마라나이데」에 관해서는 어째선지 눈물이 나와버려서.


-그건 어떤 눈물인가요?


 난 대체 뭐하고 있는걸까, 자포자기할 때가 아니래. 솔직히 지금은 전세계가 이런 상황이니, 약해져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자신도 있었어요. 「모두 약해져 있는걸. 나도 괜찮지. 응, 괜찮아 괜찮아」같이 (웃음) . 던져버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 때에 「토마라나이데」라는 악곡을 받아서. 「아-, 옛날의 나는 그런 걸로 약한 소리하지 않았구나」라고, 10대일 때에 무야무중으로 꿈을 향해 계속 달렸던 자신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어요. 나는 여기서 끝나선 안돼. 정말 좋아하는 스테이지에 서지 않는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 상황은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언젠가 스테이지에 설 수 있어. 그러면 그걸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할까. 그런 식으로 조금씩 빛이 보였어요.




「나의 길을 나아가라」라고 하는 듯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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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음에 와닿는 문구는 있나요?


 역시 사비는 와닿네요. 저는 스테이지 서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 스스로 문을 열어와서. 하지만 괴로울 때는, 「아아, 역시 그만둘까」하고 문을 조금 닫거나도 하지만, 「스스로 문을 열었다면, 그 나의 길을 나아가라」라고 말해주는 듯한 감각이 들었어요.


-「스스로 문을 열었다면 알고 있잖아 들리고 있잖아 크게 울리는 노크 노크 노크」라는.


 「그래, 나는 앞으로 밖에 달리지 못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웃음). 그 다음의 「조금은 조금은 무언가가 바뀔지도 멈추지마!」라는 부분도,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고, 기대하는 것은 두렵지만, 그렇게 말해주니까 분명 조금씩 상황은 변할지도 몰라. 어딘가에서 바뀔지도 모른다면, 그 빛을 향해 조금씩 달려볼까 라고. D메로는 「멀리 돌아서 크게 돌아서 쓸데없다고 생각해도 나쁘진 않다고 발버둥쳐 가자」라는 부분에서도 깜짝 놀랐어요. 곡조로는 매우 속도감 있는 듣는 것만으로 신나게 될 거 같은 곡인데, 가사를 보면 메세지 성이 있는 말이 담겨있어요.


-레코딩은 어떠셨나요?


 어쨌든 앞뒤 생각않고, 밝고 활기차게 노래했습니다! 각 요소 요소에서 노래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보다는 스트레이트하게 노래하는 쪽이 이 악곡은 묵직하게 울리지 않을까해서. 엄청 에너지를 쓰는 곡이어서 라이브에서 노래할 때는 세트 리스트의 어디에 넣을까, 가장 고민하고 있는 곡이기도 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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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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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QTT1OVar7k


-3번째인 「히미츠도오구」(비밀도구)는 어쿠스틱의 심플한 어레인지가 인상적인 발라드송입니다.


 이 곡은 음절 수가 정말 적어서, 들었을 때 「어려워!」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확실히 노래의 힘이 중요해지는 곡이네요.


 맞아요. 단어 하나 하나가 분명하게 들리는 듯한 곡이어서, 이걸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 생각하고. 하지만, 이 곡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무척 간단해요. 「너와 만나고 싶어」 「너를 알고 싶어」라는.


-고양이형 로봇이 나타난다면 이라는 시츄에이션을 단면으로 해서, 「예의 그 문을 주지 않을까나 언제든지 너를 만나러 갈 수 있을텐데」 「타임머신에 탄다면 나를 모르는 너를 만나러 가」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너를 만나고 싶어」라는 마음이 노래되고 있어요. 


 "너"와 "나"의 거리감, 분위기라는 것을 소중히 하면서 노래했어요. 따뜻하고 따스한 듯한 곡조지만, "너"와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갑갑함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 곡을 들어준 사람은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서, 여러가지 기분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꽤나 파트너와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듯한 악곡이 되었다면 기쁠거에요.


-고향이형 로봇이 나타났다면 좀더 여러가지가 가능할텐데, 이 주인공은 그저 그저 너를 만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아. 그건 꽤나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사이토 씨라면 이런 시츄에이션에서도 「팬인 모두와 만나고 싶어!」라고 말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럴 수 있다고.


 케이 씨에게도 그렇게 들었어요 (웃음). 물론 고양이형 로봇이 있다면 여러가지가 가능하겠지만, 나도 바로 모두와 만날 수 있게 하겠지라고. 이 곡의 주인공과 같은 기분이었어요.


-사이토 씨의 메모 중에 「모두와 만나고 싶어」라는 기분을 케이 씨가 짐작하고 만든 곡일까요?


 그렇네요. 역시 지금은 모두와 만나고 싶은 기분이 가장 커서. 모두 이번 1년으로 여러가지가 바뀌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그 1년 간, 난 모두에 대해서 알 수 가 없었구나라는 분함이 있어요. 모두 지금 어떤 머리스타일을 해서, 어떤 옷을 입고 있을까 라던지, 엄청 생각하고 있어요. 여자애라면 편지로 연애상담을 하는 아이도 꽤 있어서. 그렇게 편지로 마음을 전해주면, 자신에 대해 적어주는 것이, 역시 너무 기뻐서. 그 아이의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지고, 저 자신에 대해서도 알아줬으면 싶어져요.


-근사한 관계네요.


 그래서 제 라이브는, 관객분들과의 마음의 거리가 엄청 가까운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웃음).


-그런 팬 분들과 만나는 약속의 장소도 제대로 정해져있어서. 6월 3일에 도쿄・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레코 발(發) 원맨 라이브가 있습니다. 유관객 라이브는 1년만이네요.


 맞아요! 드디어 다시 모두와 만날 장소가 생긴 것에 감사해요. 한명 한명에게 감사를 전하는 라이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1년 반 동안의 생각이 복 받쳐서, 무거운 분위기가 될 거 같아 라고 생각하면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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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보


사이토 슈카 레코 발(發) 원맨 라이브 「세카이노하테」


2021년 6월 3일 (목) 도쿄부 도쿄 가든 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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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곡링크는 가사 내용이 좀 있어서 들으면서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서 넣어둠


그리고 지1성은 왜 금지어냐.. 메세지 성 다시 띄어썼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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