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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My girl vol.39 리언냐나기코코코코나 좌담회앱에서 작성

쁘렝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6 12:11:42
조회 817 추천 2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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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러브라이브 시리즈.
그 역사속에서 계승되는것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를 '안사람' 인 그녀들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을까.
시리즈를 초월한 4명의 귀중한 좌담회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 장기간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인데,
본인이 직접 관여하고 있는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아이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참여한지 9년이 되네요.
참여한 시점에서 굉장히 큰 작품이고, 뮤즈라는 위대한
선배님이 계셔서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갔었는데,
벌써 지금 제가 참여하기전 세월을 넘는 기간을
이 작품과 함께 보내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작품의 일부에 조금은 차이가
있는걸까, 하면서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는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공헌하고 있다" 라고 옛날보다는
가슴을 펴도 괜찮은건가 싶습니다.

- 아쿠아는 2015년에 결성됐고, 벌써 9년째를 맞이하네요.

아이다: 맞아요, 스스로도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눈 깜짝할 사이였습니다.

- 하야시씨, 아오야마씨, 노나카씨는 어떻습니까?

하야시: 저는 2023년 4월부터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참여를 했는데, 원래부터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뮤즈분들을 보고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는것이 영광이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이 있어요.
14년 사이에 태어난 스쿨 아이돌 중에서도, 니지가쿠는
솔로활동을 메인으로 하는 특이한 존재입니다.
들어온 직후에 생각한 것은, 다른 그룹과 다른 활동을 해도,
시리즈의 팬분들은 굉장히 따뜻하게 응원을 해주거든요.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실감했었습니다.
시리즈가 오래 지속되고 있는것은, 그런분들의 힘도
굉장히 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오야마: 제가 소속된 리에라는 뮤즈분들이나
아쿠아분들의 방식을 본보기로 한다고 할까,
우리들도 거기를 목표로 열심히 하자는 느낌이었는데,
멤버가 5명에서 9명, 11명으로 늘어나는 변화가 있었고,
하물며, 제가 생각하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묘미 중 하나는
애니메이션과 캐스트의 싱크로 퍼포먼스인데,
원래 5명이 하던것을 11명이서 하게되면,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 아이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과 캐스트의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게되죠.
애니메이션의 다음 이야기를 캐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어려움을 실감하면서도, 좀 전 니지가쿠 이야기에도 나왔던
어떤식으로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정말 상냥하셔서
우린 축복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나카: 저는 아직 들어온지 1년이 안된 몸이라, 여러분과
함께 말해도 될지 두려움이 많지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은 2023년에 새로 생긴 그룹이고,
그건 역시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역사나 궤적이 있었기 때문일거에요.
오늘 이런 취재에 참여하기도 하고 3월의 이벤트인
'러브라이브 시리즈 유닛 고시엔 2024' 도 아직 이력이 없는
저희가 나올 수 있다는것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있는데,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라는건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06년생인 노나카씨는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시작됐을땐 4살이었네요.

노나카: 네, 그래서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존재이고,
이 1년 남짓한 기간이라도, 여러가지를 본 것 같아요.
선배들이 어쨌든 굉장한 분들 뿐이니까요.
등으로 보여주시는 분, 이끌어주시는 분, 격려해 주시는 분..
아직 멀었습니다만, 저도 머지않아 그런 존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각 그룹에서 소중히 여겨온것, 계승해 온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아이다: 아쿠아는 뮤즈분들과 다른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죠.
하지만, 애니메이션과의 싱크로 퍼포먼스는 역시 뮤즈분들이
만들어준 소중한 것이기에, "어쨌든 우리도 거기에 맞추자"
라는 느낌으로 계속 마주했었습니다. 집념처럼(웃음).
애니메이션 영상을 몇 번이나 보면서, 댄스 선생님과 함께
안무를 고치는것을 지난 8년간 반복해왔습니다.

- 그건 틀림없는 하나의 큰 계승이군요.

아이다: 여러번 9명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왔기 때문에
그것은 모두의 노력의 증거라고 할까, 자랑스럽네요.
하지만 반대로, 아쿠아를 계승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모든 그룹이 러브라이브 라는 작품을 뮤즈분들로부터
확실히 이어받아, 소중히 여기면서, 각자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러브라이브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중요한 일이면서,
시리즈마다의 새로운 매력과 개성도 돋보여서
멋지다고 생각해요.

하야시: 저도 낫스(노나카)와 마찬가지로 아직 1년 미만이기
때문에, '계승' 을 테마로 이야기하는건 어렵지만,
아쿠아분들과 마찬가지로 멤버들과 싱크로 하는 부분은
니지가쿠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정말 친한것이 매력이랄까 강점이죠.
새삼스럽지만, 니지가쿠는 솔로가 메인이기 때문에
무대에 혼자 서 있는 시간이 길어요.
서로 누군가 나와있을때는, 모두가 그 무대를 보고있고,
끝나면 "좋았다" 라고 해주면서 감상을 나누고 있네요.
신기하게도, 솔로이기 때문에 전체의 결속력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 있는거죠.
솔로활동으로 얻은 것들이나 개성을 폭발시킨것을
다음에는 어떻게 그룹에 환원할 것인가 하는것도
모두가 각자 항상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아오야마: 리에라는 신설한 학교를 무대로
1학년부터 차례대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요.
담당하고 있는 멤버와 캐스트의 성장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멤버들에게 지지 않도록 자기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서, 2인 3각으로, 절차탁마 하면서
서로 등을 밀어주며 나아가는 관계라는것이,
리에라의 중요한 부분이면서도 재미있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계승하는 부분은, 아이다씨도 말씀하신 것처럼
역시 싱크로 되는 부분이네요.
저는 아쿠아분들의 굉장한 싱크로 퍼포먼스를 보고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좋아하게 됐고, 러브라이브의 매력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해 오디션을 봤거든요.
그 부분을 한결같이 계승하면서도, 캐스트가 이야기의 끝을
그리는것도 새로운 진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노나카: 하스노소라는 여러분들에게 받은게 정말 커요.
저희 오디션 심사는 노래가 뮤즈곡, 퍼포먼스는 아쿠아곡,
그리고 니지가쿠 분들과 리에라분들의 자료가
참고자료로서 보내졌습니다.
오디션 시점부터 그 멋진 모습을 연구하며 배우고 있죠.

아이다: 헤에...그랬구나.
근데...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하스쨩은 또 새로운걸 하고있지?

노나카: 맞아요. 전원이 퍼포먼스를 할 때
우선 모션캡쳐용 수트를 입고, 자신의 몸으로
담당멤버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버추얼 스쿨 아이돌' 이기 때문에 그걸로 움직임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아오야마: 엄청난걸 하고 있네요.

노나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바뀌는 것과 계승하는 것, 그 밸런스가 그룹마다
다른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아이다: 새로운 그룹들이 계속 나오고, 앞으로도 거기서부터
처음 시리즈를 접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하스쨩부터 들어온 사람도 많이 있을거고, 각자 다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그룹을 응원해주면서,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10년, 20년동안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오야마: 예를 들면, 하스부터 들어온 사람이
"다른 시리즈도 있구나, 한번 보고싶다" 라고 생각할 수 있죠.
이제 어떤 그룹이라도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입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어요.

-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이다: 어떤 세대가 봐도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디션을 계기로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만났었는데, 당시에 저는
무작정 꿈을 쫓던 시기라서 굉장히 가슴에 닿았거든요.
내용 자체는 심플하고, 고등학교 여자애들이 꿈을 향해
한결같이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할까,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많이 울었고, 노래를 통해 파워도 받았고,
이건 다들 좋아할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야시: 제가 뮤즈나 아쿠아를 봤을때는 실제로 학생이었고,
등장하는 멤버들과도 나이차가 별로 안나서,
그런 애들이 곡이나 의상 등을 처음부터 스스로 만든다는것에
설렘이 있었고, 동경의 대상이 됐습니다.
"어쩌면 나도 스쿨 아이돌이 될 수 있을지도?" 라면서,
그 수제감이나 친근감에 공감을 하고 있었죠.
투표 기획도 좋아해서, 내 한표로 뮤즈나 아쿠아의 무언가가
바뀔지도, 나도 그 당사자가 될 수 있어! 하는 참여형으로
만들어가는것도 이 시리즈가 사랑받는 큰 이유인것 같아요.
'모두가 이루어가는 이야기' 라는 주제가 있는데,
저도 그렇게 실제로 꿈을 이룬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꿈의 어떤 부분은 바꾸고 싶지 않은것도 있고,
스쿨 아이돌로서의 반짝임도, 계속 잃어버리지 않은채로
있고 싶습니다.

아오야마: 저는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사촌의 권유로
이 작품을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라이브 DVD를 봤더니,
객석의 열기는 물론 응원봉의 색깔을 곡이나 파트마다
엄청난 기세로 바꾸면서 전력으로 그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걸
알게됐고, 이 정도까지 빠져들어서 여러분들의 생활에
일부가 되고있는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또 라이브 가고싶다" , "그 아이를 보고싶다" 라는
일상의 소소한 꿈을 갖게 해주는 것이
이 작품의 대단한 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노나카: 저는 거짓이 없는 작품이라고 할까,
단 하나의 대사나 표정에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전해지고,
여자애들의 약한점도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기도 해서
공감이 되는거죠. 전 시리즈, 겉치레가 아닌 작품이기 때문에 따라다니면서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넘어선 오늘과 같은
취재는 드물다고 들었는데, 촬영은 어떠셨나요?

아이다: 확실히 지금까지 별로 얘기를 해본적이 없지만,
그렇게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텐션감이었지(웃음).

아오야마: 그렇네요(웃음). 거리감이 너무 가까워서.

아이다: 한번에 긴장이 풀렸어.

하야시: 유니크한 컷도 많이 찍어주셔서 분위기가 고조됐어요.

노나카: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완성이 기대되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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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시 코코, 아오야마 나기사, 노나카 코코나기 본 아쿠아

하야시: 저 시즈오카 출신이거든요.
아쿠아의 무대가 시즈오카 라는것을 보고 엄청 기뻤어요.
얏따~! 스고이! 하면서.

아이다: 기뻐. 그때는 아직 고향에 살고있었어?

하야시: 네. 중학교 올라갈때쯤이었어요.
저 '恋になりたいAQUARIUM' 을 정말 좋아해서...
그 애니메이션 PV는 시즈오카 수족관이 모델이잖아요?
뭔가 본 적 있어! 라고 생각해서 친근감이랄까,
어쩌면 바로 가까이에 있을지도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오야마: 전 역시 아쿠아분들의 퍼포먼스가 좋아요.
지금까지 방송에서 본 적이 많았는데, 리허설 견학을 갔을때,
여러분들의 절도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어요.
리허설부터 굉장히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평소 바쁘신 분들이 높은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리에라 멤버들도 "우리도 좀 더 절도있게 해보자!"
같은 결속력을 갖췄던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조건 아쿠아분들의 퍼포먼스력을 훔쳐버리겠다는
기합을 넣고 리허설을 지켜봤었네요.

아이다: 훔칠만한 부분 같은거 없다고(웃음).

하야시, 아오야마, 노나카: 그건 아니죠!(웃음).

아이다: 리에라 전원이 보고있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제대로 하고있던걸까?(웃음).

아오야마: 신나게 떠들면서 즐거워하시는거 같았는데,
곡 들어갈때의 전환 속도나 강약조절도 정말 대단했어요.

노나카: 아쿠아분들의 퍼포먼스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하스노소라는 작년 12월 이차원 페스에서 아쿠아분들의
퍼포먼스를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댄스 선생님이 "아쿠아분들을 잘 봐두렴" 이라고 해주셔서.

아이다: 헤에! 하스쨩 모두들 리허설때부터
많이들 보고있어서 우리도 기뻤고, 성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노나카: 아쿠아분들의 애드리브 파트라고 해야되나,
흔들림 없이 무조건 정답을 맞추는것 같은 느낌이 대단해요.
걷기만 하거나 손을 움직이기만 해도 "분명 이게 정답이구나,
프로다" 생각이 드는 퍼포먼스거든요.

하야시: 게다가 계속 그 담당멤버의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죠.

노나카: 맞아요!

아오야마: 저도 알 것 같아요. 화면 끝에 잠깐만 비쳐도
"아, 그 아이구나" 라는걸 알 수 있을 것 같은.

노나카: 카리스마적인 존재입니다.

아이다: 당치도 않아. 하지만 지금의 이야기를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웃음).

- 아이다 리카코, 아오야마 나기사, 노나카 코코나가 본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아이다: 니지쨩의 인상은 솔로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다른 그룹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다들 엄청 사이가 좋아보여.

하야시: 네. 사이가 정말 좋아요.

아이다: 신멤버를 받아주는것도 정말 따뜻하게 웰컴으로
받아주니까. 그리고 오늘 모처럼 코코쨩을 만났으니까
말하는건데, 처음으로 세츠나쨩으로서 스테이지에 서는
모습을 봤을때 "대단해, 세츠나쨩이다!" 라고 느꼈어.
코코쨩의 퍼포먼스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전해져와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담감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그런 와중에도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다들 무조건 응원해줄거라고.

하야시: 감사합니다!(웃음).

아오야마: 사적으로도 사이가 상당히 좋은 인상이고,
여기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그것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들어온 멤버들도
마치 처음부터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니지가쿠 멤버분들의 인품이 굉장히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중 잠깐 카메라에 비춰지지 않았을때도
서로 미소를 짓는것도 알 수 있었고, 퍼포먼스 또한 완벽하죠.
그런 자잘한 부분을 체크하는것도 저는 엄청 좋아해요.

하야시: 날카로운 시선이네요(웃음).

노나카: 하스노소라는 니지가쿠 분들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항상 많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유닛이 2인조이기 때문에, 솔로로 무대에 서는
여러분들과 인원수적으로 가까운게 있으니까요.
회장을 혼자서도 매료시킬 수 있는 힘이나 오라를
배우고 있어서, 하스노소라 6명은 정말 니지가쿠분들의
도움을 받고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 아이다 리카코, 하야시 코코, 노나카 코코나가 본 리에라

아이다: 리에라는 학년이 진급하면서 새로운 아이가
들어온다는것이 굉장히 새로워.
처음 5명의 활동도 잘해왔었으니까 신멤버를 맞이할때
여러가지 감정도 있었을 것 같지만 9명, 11명으로
늘어났어도, 그것도 물론 리에라의 형태이고
어느 시절이라도 멋지다고 생각해.

아오야마: 와아, 감사합니다!

아이다: 5명일때의 리에라도 좋아하고,
11명일때의 리에라도 좋아해.
그리고, 짧은 기간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바뀌어가는데도
그걸 따라가는것도 대단한거 같아.

아오야마: 그렇군요(웃음).

아이다: 그리고 의상이 엄청 귀여워!

노나카: 귀엽죠~

아이다: 'Jump Into The New World' 에서
모두가 턴을 할 때가 엄청 예쁘지.

하야시: 저는 리에라분들을 처음 봤을때 에너지가 넘치는
프로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요.
"다들 귀엽구나~" 하면서 참고하고 있네요.
곡으로 말하면 'Vitamin SUMMER' 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차원 페스에서는 숏버전이었기 때문에 아앗~! 해서(웃음).

아이다: 하하하 부족했어(웃음).

노나카: 하스노소라에서 본 리에라분들은 직접적 선배그룹.
이차원 페스 리허설에서는 6명이서 리에라분들의
댄스를 하고있을때의 다리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돌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뛸 수 있지?"
라는걸 이야기했었어요(웃음). 춤이 너무 멋진거 같아요.

아오야마: 기뻐!

노나카: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올해 TV 애니메이션 3기가 시작되잖아요?
지금까지도 멤버 개개인의 심정의 변화는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1기보다 2기의 멤버들의 마음이 강해지는걸 보고
격려를 받은것도 있어서, 3기도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아오야마: 감사합니다!

- 아이다 리카코, 하야시 코코, 아오야마 나기사가 본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아이다: 하스쨩은 멤버로서도 라이브나 생방송을 한다고
처음 들었을때 "새롭다! 그런식으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작년 이차원 페스에서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게 됐을땐 엄청 놀랐어요.
러브라이브를 엄청 아끼고 좋아하는 분들이 하고있구나
라는게 전해졌습니다.
퍼포먼스도 다들 춤도 능숙하고, 핸드 마이크를 들고
엄청 움직이고 있었죠.
개인적으로 좋은 곡들이 많아서 저는 옛날에 많이 들었던
애니송이 생각나서 조금 그리운 기분도 들었어요.

아오야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깜짝 놀랐어요.

하야시: 조금 흐트러지는 부분이 있어도
그게 프레시함이라고 할까, 반짝반짝 연결되있어서,
아이돌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낫스가 정말 춤을 잘 춰요.

아오야마: 대단하죠.

하야시: 노래도 잘 부르고, 저 이차원 페스에서 같이
노래하거나 춤을 췄었는데, "우와, 다리 엄청 올라가잖아"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아오야마: 정말 코코나쨩의 퍼포먼스가 대단했네요.
저도 이차원 페스에서 처음 봤었는데,
그날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분들의 곡에도 참여하고 있어서
"어라? 하스때랑 전혀 다르잖아" 하면서,
코코나쨩의 퍼포먼스의 폭넓이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이차원 페스에 감사했습니다(웃음).

노나카: 기뻐요!

아오야마: 그야말로 이차원 페스를 계기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프로듀서분들도 "하스노소라 굉장해!" 라면서,
SNS상에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어서
저도 "그렇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AWOKE' 라는 굉장히 좋아해요.
약간 보카로 계열로, 러브라이브 시리즈에는
별로 없는것 같은 곡인데 그걸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게
대단합니다. 하스노소라는 리릭비디오도 멋지고
컨텐츠의 충실도가 높죠.

노나카: 그...평소에 이런말을 직접 해주시는 일이
좀처럼 없기 때문에, 너무 기뻐요

아이다: 귀여워! 얼굴 빨개졌어(웃음).

노나카: 저 얼굴 금방 빨개져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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