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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1-13

[일반] 데뷔 초의 각종 코이즈미 모에카 이야기앱에서 작성

한겨울의시어마인드

2024.02.28 00:53:11

조회 793 추천 28 댓글 6

히나히나 : 우리가 처음 만났던 건 제가 아직 성우가 되기 전 고등학생 때, 소속사 연기 레슨에서…

(모에삐가) 대학생이던 시절인데, 오사카 팀이 도쿄에 와서 여름방학 한정으로 강화유닛이라는 걸 해서, 도쿄 팀은 거기 참가 가능한 멤버 중에서 같이 합시다 이렇게 돼서, 연기랑, 발성이랑, 리듬 레슨을 받았었어요

모에삐 : 맞아 그랬어 그랬어

히 : 그 때 처음 만났었는데, 그 때는 지적이었죠… 그 때는…

삐 : 그랬습니다… 첫인상은 좋은 평가 받았던 거네 그래도

히 : 첫인상은 좋았어… 근데 처음 아 이사람 이상한데 생각했던 건 (레뷰) 스타라이트 오디션 때였지

삐 : 아 오디션 때? 빠르네

히 : 아마 기억 안 날 것 같은데, 스타라이트 오디션 때 난 카구라 히카리 역으로 받았었는데, (호시미) 쥰나로 받았었지?

삐 : 에 기억 안 나는데

히 : 호시미 쥰나로 받아서 나보다 앞 순서였단 말이죠? 근데 오디션 끝나고 모퉁이에서 나를 보더니 모에카쨩이

“아! 어~이~!”

하고 팔을 엄청 흔들어서, 그전까지 대화한 적도 없었는데 팔을 엄청 흔드니까,

“아 아뮤즈인 사람 나밖에 없어서 그런건가?;;;”

하고 그냥 “아… ㅎㅎ… 네…” 했더니,

”힘내!”

이러더라고 ㅋㅋㅋ 아니 아니 아니 경쟁관계잖아? ㅋㅋㅋㅋㅋㅋ 뭘 힘내라고 하는거야 하고 저는 놀랐었습니다…

삐 : 내가 그랬어? 하나도 기억 안 나는데 ㅋㅋㅋㅋ

히 : 그때는 저 사람 붙을 수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그래서 대면식 때 깜짝 놀랐습니다… 와~ 진짜 붙었네… 하고… 역시 마음 편하게 하는 사람이 붙는 거구나… 하고…

요코하마 아레나 대기실에서 처음 만난 레뷰 스타라이트 주연 9명

다른 멤버들은 모두 긴장해서 낯을 가리며 쭈뼛대는 상태였으나 홀로 케이터링 메뉴를 보며 반찬을 3가지나 고를 수 있다며 들떠 있던 삐

태연하게 케이터링 밥을 2번이나 갖다 먹으며 이거 두 번 먹어도 되냐고 묻는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이거 위험한 녀석이잖아… 완전 거물이구나 생각했다

히나히나는 에 생각해보니 이 사람 나랑 같은 소속사인데 하고 놀랐다

아뮤즈 오디션 페스티벌 2014 최종 심사 후 인터뷰 기사

Q1. 아뮤즈 오디션 페스티벌은 인생에서 몇 번째 오디션?

A1. 오디션 자체는 수도 없이 봤습니다.

Q2. 아뮤즈 오디션 페스티벌 2014에 관한 정보는 무엇을 보고 발견했는지?

A2. 홈페이지에서 발견했다고 어머니가 알려 주었습니다.

Q3. 수많은 오디션 중 아뮤즈 오디션 페스티벌 2014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3. 페스라고 되어 있길래 재미있을 것 같았고, 제가 장래의 진로로 삼고자 했던 성우 부문이 있길래 참가했습니다.

Q4. 최종심사의 완성도는 100점 만점에 몇 점?

A4. 95점입니다! 늘 긴장하거나 발음을 씹거나 해서 실패하곤 하는데, 이번 최종심사에서는 후회없이 해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Q5. 동경하는 예능인 및 앞으로의 꿈은?

A5. 동경하는 예능인은 미츠시마 히카리 씨입니다. 앞으로 죽을 각오로 성우에 대해 배우고 성장해서,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쓰는 것을 일로서 해 나가고 싶습니다.

자기PR : 기독교계 미션스쿨인 중학교・고등학교에 다니며 6년간 코러스부에서 노래했던 「천사와 목자들」을 가창하였다. 우연히도 (MC를 맡은) 호란 치아키도 이 곡을 불렀었다고 했지만, (MC를 맡은) 후쿠다 아야노가 가사의 의미를 묻자 두 사람 모두 「뜻은 몰라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라스트 스피치 : 저는 이번 아뮤즈 오디션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셀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뮤즈의 스태프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오디션에 참가했던 멤버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솔직히, 1차심사, 2차심사 모두 저는 성대모사를 했기 때문에, 그 성대모사가 어떻게 통한 걸까 의문스러웠던 적도 있었지만, 합숙심사에서 배운 것들이나, 최종심사에서 배운 것들을 살려, 아뮤즈에 소속되어 제 목소리를 쓰는 일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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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삐는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이전에도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오디션을 보았으나 모두 탈락한 후, 아뮤즈 오디션 페스티벌 2014 가창 우수・성우 부문에서 우승하여 아뮤즈에 입사

고정닉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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