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였다
1년정도 집에서 빈둥거렸고
뭐하고 살아야하나 걱정도 많았다
엄청 진지한거는 아니였지만 자살을 해야하나 싶기도 했다
용돈도 받을 수 있다길래 카드부터 만들고
신청했다
나는 정말 좋은 상담사를 만났다
물론 극취제라 머리가 비상한 분은 아니였지만
말로 나를 많이 북돋아 주었다
나는 그렇게 가난한 편이아니라
150은 못받고 교통비 지원정도만 나왔다
그래도 하루에 만원정도 나온다니까 좋더라
그리고 강의도 70퍼센트 이상 할인이 되니까 좋더라
여튼 이런 동기부여가 있으니
일년넘게 빈둥거려서 학원수업 3시간도 점점 버틸만했고

그렇게 난 직훈에서는 가장어려운 자격증 2개을 땄고
지금은 그냥 취준생 신분이다

취업은 아직이지만 자격증 덕분에 보험이 되서
더 좋은데 가려고 준비중이지 걱정은 크게 안된다

내가 이글을 쓴 이유는
내가 정보를 얻으려 작년6월에 처음 이갤에 왔을때
긍정적인 글은 한개도 찾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국취제를 시작하고 부터 적어도 평일에는
하루에 5시간이상 공부를 하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국가에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되었다
여튼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그럼 모두 잘해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