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적은 수붕인데,

만약에 지금처럼 야금야금 하다가 걍, GG 치고 한국에서 FINA고 경영이고 다 좆까고 그냥 래쉬가드 맘대로 전면되면 어째될거 같냐,

보나마나 초급반 새로오는 사람중에 태반은 래쉬가드 입고온다.

SNS 같은데서 야 이제 수영장 래쉬가드 허용이라며? 웅성웅성 하면서, 그간 수영복 상탈 눈치로 안오던 애들이 비중높게 들어오면서,

어느순간 수영시작하는 초급반에서 래쉬가드 아닌 상탈 일반 수영복 입고온사람을 신기하게 보는 문화가 생길거다

아닐거 같나?

전 세계에서 한국처럼 남자가 해변에서 래쉬가드 입고, 워터파크에서 남자가 상의 가리고 있는 나라가 어디있냐

이나라 눈치보기 심각한 정서 때문에, 초급반에서 분위기 형성되는거 순식간이고,

나오늘 셩장에서 상탈한 남자봄 ㅋㅋㅋ

이딴글 올라올일이 멀지가 않다.

이런식으로 한국 해변, 계곡, 워터파크 모든 물놀이공간에서 남자들 상의탈의가 사라졌다.

이렇게가면 5년도 못가서 상급반이고 연수반이고 다 퍼진다. 그런 초급애들이 올라가면서.

아예 래쉬가드 허용할거면 그냥 워터파크처럼 반팔 일반옷 입고 물에서 운동해도 무슨 문제 있냐는 논리도 나올거다.

사실 래쉬가드가 허용되는데 일반옷 입고 안될 이유도 없잖아?

이게 규정이 필요한 이유며, 래쉬가드 허용한 수영장들은 대한민국 수영문화 쳐 망치는데 실시간으로 일조하고 있는것임.

씨발 애들 보육원으로 전락했다고 비아냥받는 그 태권도 마저도, 애들한테 태권도복은 입힌다.

애들엄마 입맞 맞춰서 먹고살 태권도장인데 그런곳에서도 자기들 규정은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단말이다.

그런데 수영은 도대체 뭐냐. 한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