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치기 격하게 귀찮아서 줄여서 씁니다

칼리 : 저기, 날이 저물어 버렸는데...... 유적은, 아직인거야?

생맹 : 지금 페이스로는, 도착까지 앞으로 이틀정도 걸릴꺼다

생맹 : 통제국장이 준 정보가 맞다면, 말이지.......

칼리 : 그렇게나?! 그러면 헬리콥터같은거 쓰면 편하지 않아?

프렐 : 헬리콥터같은걸 쓰면, 앗 하는 순간 레이더에 포착당하지

프렐 : 우리들은 정식 조사단이 아니기에,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칼리 : 네 네, 알고있다고요. 그래도 불만정도는 말할 수 있잖아?

생맹 : 입을 움직이면 쓸데없는 체력이 소모된다

생맹 : 무리를 강요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만...... 이것도 이상을 위해서다

칼리 : 정말로, 여전히 머리가 굳어있다니깐...... 저기, 프렐라티도 그렇게 생각 안해?

프렐 : 칼리오스트로의 수다가 줄어들지 않는것도 여전한 것이다

칼리 : 섭섭하네. 됬어, 걸으면 되잖아!

생맹 : 아무리 그래도 이 이상 걷는건 위험하겠지...... 오늘은 이만 노숙을 하도록 하지

칼리 :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 노숙이야?!

칼리 : 이런곳에서 잤다간 피부가 엉망이 되버렷!

프렐 : 불만은 무리난제를 강요하는 통제국자안테 하는 것이다

칼리 : 그녀석에 대한거라면, 매일 저주하고있다고! 오늘은 프렐라티도 같이 할래?

프렐라티 : 거절한다. ......다리가 퉁퉁부어,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몸에 묻은 먼지들도 신경쓰이고......

칼리 : 듣고보니, 땀을 씻어내 시원해지고 싶네. 근처에 온천같은건 없을까나

생맹 : 두사람다, 불만은 그만 말하고 식사 하도록 하자

생맹 : 자, 레이션이다. 오늘은 귀중한 초코맛이니, 맛을 음미하면 먹도록 하자

프렐 : 사치부린다고 말 못할 것이다

칼리 : 잘먹겠습니다~

(식사 후)

칼리 : 추워지기 시작했네...... 생제르맹, 안 추워?

생맹 : ......난 괜찮다

칼리 : 자 자, 좀 더 나한테 붙으라구. 추은게 조금은 가실꺼야~

생맹 : 그래. 실례하지......

프렐 : 서로 몸을 기대면, 밤도 따뜻한 것이다

칼리 : 내가 너무 귀엽다고, 은근슬쩍 이상한곳 만지지면 안.돼.?

프렐 : 잠꼬댄 자고나서 하는 것이다

생맹 : 후후...... 내일을 위해, 두사람 다 자도록 하지

생맹 : ......아직 일어나 있나?

칼리 : 응응

프렐 : 일어나 있는 것이다

생맹 : 항상 귀찮은 일에 어울려 줘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칼리 : 괜찮다구, 필요한 일이란건 알고 있으니까

프렐 : 생제르맹을 위해서라면, 그 남자의 명령을 따르는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칼리 : 그렇단 말씀. 내일도 서둘러야 하니, 이제 자자......

프렐 : 조금이라도 자 두는 것이다

생맹 : 그렇네......잘 자. 두사람 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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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짧아서 아주 베리 굿뜨

생맹따위!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