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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SI2-095 「잘 어울리는 옷」 메모리아 스토리앱에서 작성

메모리아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24 1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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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메모리아 「잘 어울리는 옷」

​세레나: "앗! 보세요, 저 드레스."

히비키: "어디어디?"

미쿠: "우와...... 아름다운 드레스."

세레나: "언니에게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아요?"

히비키: "그러네.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뭐랄까 마리아 씨라면, 어떤 드레스든 맵시 있게 잘 입을 거야."

세레나: "그렇군요."

세레나: "저도 언니 같이, 드레스를 근사하고 맵시 있게 입을 수 있었으면......"

마리아: "세레나도, 이제 잘 어울리게 될 거야."

히비키: "맞아. 그야, 두 사람은 자매니까!"

세레나: "엣? 그, 그런......가요?"

미쿠: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마리아: "그러니까 지금은, 지금의 너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많이 즐기면 돼."

세레나: "지금의 내게 잘 어울리는 옷......?"

마리아: "그래. 지금의 자신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옷도 있어."

마리아: "그리고, 동경하는 옷이 잘 어울리게 하기 위해, 자신을 연마하는 것도 즐거운 법이야."

세레나: "언젠가 반드시, 이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멋진 내가 되어서, 입어보고 싶어."

세레나: "그 때는, 제일 먼저 언니에게 보여줄게."

마리아: "훌륭해, 세레나. 나도 그 때가 오기를, 기대할게."

미쿠: "드레스를 동경하는 기분은, 나도 알아."

히비키: "그 옆의 드레스는, 미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

미쿠: "엣, 그, 그런가?"

마리아: "괜찮네. 그대로라면 조금 어른스럽지만, 조금 화장하면, 근사하게 입을 수 있지 않을까."

미쿠: "저, 정말인가요? 저런 어른스러운 드레스......"

히비키: "내가 남자아이이고, 저 드레스를 입은 미쿠를 본다면, 반드시 구애할 거라구."

미쿠: "히비키...... 굉장한 찬사라서 쑥스러워져......"

미쿠: "하지만, 명품 드레스라, 아무리 무리해서 살 수 없으려나......"

세레나: "어른의 멋부림이라, 돈이 많이 필요한 거군요......"

(띠리링–)

히비키: "S.O.N.G.로부터!?"

마리아: "긴급 시의 신호음이네......"

히비키: "네, 히비키입니다."

겐쥬로: "휴일을 즐기고 있던 참에, 미안하다. A5 지구에서, 조금 성가신 상황이 발생했다."

겐쥬로: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만 최악의 케이스를 대비해, 주자는 전원, S.O.N.G. 내에서 대기하도록 한다."

겐쥬로: "GPS의 정보로는, 거기에 마리아 군도 있는 것 같군."

마리아: "그래. 얘기는 듣고 있어."

겐쥬로: "그럼, 두 사람 다, 신속하게 S.O.N.G.에 집합해 주게."

히비키: "알겠습니다!"

마리아: "가자."

히비키: "미안해, 미쿠......"

미쿠: "아니야. 나는 괜찮으니까, 힘내."

마리아: "미안해, 세레나...... 방 열쇠를 줄 테니까, 돌아오는 게 늦으면 먼저 쉬고 있어."

세레나: "괜찮아, 언니. 나는 신경쓰지 마. 두 분 모두, 부디 조심하세요."

히비키: "고마워. 그럼, 갔다올게."

마리아: "상황을 알게 되면, 연락을 해줄게."

미쿠: "히비키를 잘 부탁드립니다. 히비키도 절대로, 무리하면 안 돼!"

히비키: "알고 있으니깐!"

미쿠: "언제나 대답만은 잘한다니까......"



세레나: "가버렸네요......"

미쿠: "이 다음, 어떡하지?"

세레나: "그, 괜찮으시다면...... 같이 쇼핑을 계속하실 수 있으신가요?"

미쿠: "응. 나도 같은 말을 하려 했었어."

미쿠: "그럼 예정대로, 공원의 프리마켓에 가볼까."

세레나: "네, 가죠."



세레나: "와–, 이렇게 많은 가게가 있다니...... 정말 활기차네요."

미쿠: "프리마켓이라는 건, 일반인들이 여러가지 물건을 가지고 모여서 파는 거야."

미쿠: "보통 가게에서는 살 수 없는, 수제 상품도 많이 있고, 싼 값의 물건도 많아."

세레나: "그러니까 이렇게, 활기가 넘치는군요."

미쿠: "떨어지면 안 되니까, 손을 잡고 가지 않을래?"

세레나: "네!"

세레나: "후훗, 이렇게 하면 안전하네요."



세레나: "앗, 저쪽에 예쁜 옷들이 많이 있어요."

미쿠: "정말이다, 보러 가볼까."

세레나: "여기는, 양복점의 분점인가요?"

미쿠: "비싸보이는 옷들 뿐이라서, 프리마켓이라기 보단, 부티크 같아."

세레나: "보세요, 드레스도 있어요."

미쿠: "정말이다. 어느 것도 정말 아름다워...... 아까 다 같이 본 명품 같아."

전문학교생: "안녕. 야심작들만 있으니까, 손에 들고 보고 가렴."

세레나: "야심작이라는 건...... 여기의 양복은, 모두 당신이 만드신 건가요?"

전문학교생: "그렇다고. 지금은 아직 학생이지만, 프로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고 있어."

전문학교생: "야심작이라곤 하지만, 아직 아마추어니까 말이지. 발걸음을 멈추게 해주는 건, 너희들 정도야."

세리나: "그럴수가...... 정말 예쁜 옷들 뿐인데."

미쿠: "그래요. 여기의 드레스에는, 명품에게도 지지 않을 매력을 느꼈어요."

전문학교생: "그런 식으로 말해주니까, 기뻐......"

전문학교생: "혹시 마음에 드는 옷이 있다면, 말해줘. 깎아줄 테니까!"

세레나: "에엣, 그럴 생각이......"

전문학교생: "괜찮아 괜찮아. 이 옷은, 너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

세레나: "와아, 귀여워!"

전문학교생: "흑발인 너에게는, 이 드레스가 잘 어울릴 것 같아."

미쿠: "근사한 색...... 이렇게 근사한 드레스, 내가 맵시 있게 입을 수 있을까."

전문학교생: "괜찮아, 반드시 잘 어울리니까. 디자인한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다고."

세레나: "어쩌죠......"

미쿠: "어쩌죠라니...... 어, 어쩌지......"



전문학교생: "사줘서 고마워."

미쿠: "저희야말로, 고맙습니다. 이렇게 근사한 드레스를,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세레나: "고맙습니다. 반드시, 소중히 입겠습니다."

전문학교생: "응. 그렇게 해주면, 옷도 기뻐할 거야. 마음에 들었다면, 다음 프리마켓에도 놀러와."



세레나: "사버렸......네요."

미쿠: "사버렸어......"

미쿠: "모처럼 샀으니까, 입어보고 싶지?"

세레나: "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언니의 집에서 입어보지 않으실래요?"

미쿠: "응, 가자!"



미쿠: "세레나 쨩, 준비는 됐어?"

세레나: "네! 그쪽도, 문제 없으신가요?"

미쿠: "응! 그럼, 하나– 둘에, 서로 보여주자!"

세레나: "알겠어요."

미쿠: "그럼......"

미쿠 & 세레나: "하나– 둘!"



세레나: "와앗...... 그 드레스, 정말 잘 어울리고, 근사해요!"

미쿠: "세레나 쨩이야말로, 그 드레스 정말 잘 어울려! 인형처럼 귀여워!"

세레나: "기뻐요. 언니도...... 잘 어울린다고 말해줄까요?"

미쿠: "응. 분명, 진심으로 말해줄 거야."

세레나: "고맙습니다. 코히나타 씨도, 타치바나 씨에게 찬사를 받으실 것 같네요."

미쿠: "후후, 정말로 찬사를 받으면, 어떡할까?"

(띠리링–)

미쿠: "히비키로부터 메일이네...... 두 사람 다, 이제 곧 돌아온대."

세레나: "임무가 무사히 끝난 거군요. 다행이야."

미쿠: "지금 말야, 마리아 씨의 방에 있다고, 답신했는데......"

세레나: "코히나타 씨가 하시고자 하는 말씀, 알겠어요. 이 상태대로 언니들이 돌아오길 기다리자, 그렇죠?"

미쿠: "모처럼인 걸. 어떨까?"

세레나: "물론, 찬성으로 정했어요! 저희들의 모습을 보면, 분명 깜짝 놀랄 테니까요."

미쿠: "그렇지, 엄청 놀랄 것 같아. 그 뒤에는...... 어떤 반응을 할까."

세레나: "기대되네요. 언니들, 빨리 안 돌아올려나......" ​



엄청 이쁜 미쿠와 귀여운 세레나 때문에 심장이 버틸 수 없다

히비키는 역시 미쿠한테 능숙하게 작업을 거는 데 익숙한 듯

히비키랑 마리아가 돌아와서 우효~! 하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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