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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티베트는 짱깨보다 더한 놈들이었습니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08.30 11:50:53
조회 322 추천 5 댓글 4
														

티베트 불교를 믿는 서구 좌빨 pc충들 덕분에 중공 이전의 티베트가 아주 평화로운 지상낙원, 샹그릴라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전혀 아닙니다.
 
먼저 결론만 간단히 말하자면, 중공 치하보다 더 지옥같은 곳이 바로 중공 이전의 티베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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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는 ‘정교합일’(政敎合一)이 적용되는 즉 정치와 종교가 한 사람의 통치자에 의해서 유지되는 나라였다.
 
정치, 경제, 문화, 종교의 다 방면에서 영향력과 파워를 행사했던 귀족이 더욱 실세였다. ‘귀족의 왕국’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귀족은 티베트사회의 실질적인 주인이었다.
 
티베트 봉건농노제의 특징은 장원(莊園)의 소유, 즉 귀족이 토지의 장악과 농노의 소유가 그 핵심내용이다... 황금귀족(달라이라마의 가문), 세속귀족, 불교사원의 토지점유율을 표시한 것인데 전체 토지의 90%를 넘어가고 있다. 이는 티베트 전체인구 중에서 상위 5%의 기득권층이 대부분의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티베트의 농노는 크게 ‘차파’(差巴), ‘퇴용’(堆穷), ‘낭생’(朗生)으로 구분되는데 이들은 티베트 전체인구의 90%를 초과하고 있었으며 이중 노예 등급으로 다시 분류되는 낭생은 5%의 인구비율을 보였다. 이들에게는 토지의 소유권이 없었으며 인신의 자유와 혼인의 문제 또한 자율권이 허락되지 않았다. 또한 이들의 이러한 처지와 신분은 대대로 세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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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티베트의 평균수명은 35.5세, 문맹률은 90%이상이었으며, 라사의 인구 가운데 12%는 구걸로 연명했습니다.
 
게다가 이 라마라는 땡중들은 아가리로는 평화의 불법을 설파하면서, 뒤로는 온갖 고문과 끔찍한 형벌을 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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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ranking lamas and secular landowners imposed crippling taxes, forced boys into monastic slavery and pilfered most of the country's wealth – torturing disobedient serfs by gouging out their eyes or severing their hamstrings.
고위 라마들과 세속 지주들은 막중한 세금을 부과했고, 소년들을 수도원 노예로 만들었으며, 그 나라의 부의 대부분을 횡령했다 - 순종하지 않는 농노들의 눈알을 도려내거나 햄스트링을 잘라 고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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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티베트는 신정정치를 하고 서열이 중시되는 폐쇄적 사회로, 읽기와 쓰기는 부유층·공무원·승려의 전유물이었다. 라사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타시는 책, 사랑, 승려와 공무원들의 성폭행, 계급관계를 알게 된다.
 
아무리 교육을 받고 유능한 인재라 해도 타시는 농부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계급이 엄격한 카스트 사회 티베트에선 성공할 수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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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말고도 Tashi Tsering의 회고록이나
Michael Parenti의 Friendly Feudalism: The Tibet Myth
Gelder, Stuart & Roma의 회고 등을 봐도 당시 티베트의 상황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잘 묘사가 되어있습니다.
 
 
티베트에 불경을 얻기 위해 잠입했던 일본인 승려와 일중전쟁 당시 티베트에 잠입한 일본인 첩보원에 의한 것도 있는데요
 
카와구치 에카이(河口慧海)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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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에서 에카이는 의사로 명성을 떨친다. 위생과 의료 개념이라고는 없었던 당시 티벳에서 주변사람들의 탈구(脱臼)를 치료한 것이 계기가 돼 많은 환자들을 돌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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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 카즈미(西川一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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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는 건물 꼭대기에 화장실이 있어 인분과 쓰레기 오수를 버리면 아래층에서 비료로 사용한다고 적었다. 티벳 여성들은 대체로 명랑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대변을 본 뒤 닦는 습관이 아예 없어 이를 보고 당황했다고도 적었다.
 
정부의 수뇌부라고 하는 이들은 소작인과 백성을 위한다기보다는 그들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착취하는 데 골몰했다. 세습귀족인 지배층은 일반 백성이나 라마승 사이에서 자기들보다 학문이나 사상이 뛰어난 자가 나타나면 이유 없이 권력을 동원해 압박하고 매장하는 데 노력했다.
 
티벳에 머무는 동안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불법을 불법으로, 부도덕함을 부도덕으로 인정하지 않는 봉건적 티벳 정부의 정치였다. 처음에는 중국 관헌이 티벳보다 위험하다고 느꼈지만 점차 이 생각은 바뀌게 됐다. 민간에서도 덕(德)보다는 금전이 더 통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정부 내 귀족, 고승(高僧)등 지도층에서는 파벌이 있어 서로를 어둠에 매장시키는 등 추한 권력싸움이 일상적으로 반복됐다.
 
백성을 지켜야 할 군대도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티벳에 폭동이 발생하면 군대는 폭동 진압보다는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것이 우선이어서 백성들은 폭동 자체와 군대로부터 이중 피해를 봤다. 백성들은 군대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 티벳 수도 라사는 외견상 극락정토같은 신비로운 성지의 분위기가 그윽하고 사람들이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상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도덕이 붕괴돼 풍기는 문란했으며 세상에 라사만큼 더러운 거리도 없다. 티벳의 일반인들은 하루 종일 향을 사르고 불공을 드리며 자업자득과 인과응보를 믿는다고 하지만 불교의 근본원리인, 사람으로서 행해야 할 도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이나 자기수양은 발견할 수 없었다.
 
티벳인들의 성정(性情)도 겉과 속이 양극단으로 강자에게는 고양이처럼 온화하게 복종하지만 약자에게는 정반대로 겉으로는 자비심으로 충만한 것 같지만 그 속은 적개심과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다. 예의가 있는 것 같지만 비굴하며 배타적 근성에 독선적이기까지 하니 이는 황량한 티벳의 자연환경, 뿌리깊은 봉건제도, 그리고 동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인도와 영국의 사이에 포위된 국제관계와도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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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기록에서 묘사된 티베트는 공통적으로 지옥 그자체였습니다.
 
 
티베트인들이 현재 중공 치하에서 차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티베트가 좋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티베트인들이 나라를 빼앗겼다고 말하는 것도, 한국인들이 나라를 빼앗겼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과거의 티베트는 이씨조선처럼, 대다수의 민중들에게 애초부터 자유란 존재하지 않았고 주권은 말할 것도 없었죠.
 
저는 티베트의 독립으로 중공 내부의 혼란이 커졌으면 하지만, 딱히 티베트를 동정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의 티베트는 망해도 싼, 망해야하는 나라거든요.
 
그리고 티베트가 독립을 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질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티베트 국민들의 생활수준은 99%의 확률로 씹창나겠죠.
 
게다가 티베트가 독립을 통해 과거의 악랄한 신정체제로 회귀하고자 한다면, 더더욱 동정할 필요가 없죠.
 
 
결론은 짱깨보다 더한게 티베트였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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