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개발자 공식입장 떴다 - 테일즈샵 마이너 갤러리

테일즈샵 갤러리
마이너

테일즈샵에서 발매한 게임, 각종 미디어믹스 및 기타 연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매니저

ㅇㅇ(talesshopsanta1225)

부매니저

기적의혁명가(avcx1265)

개설일

2016-01-19

[일반] 옆집 개발자 공식입장 떴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4.30 17:57:06

조회 631 추천 0 댓글 9

안녕하세요. 예전 닉네임 씨팍입니다.

우선, 공식 계정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저희팀은 회사와 별개로 독립이 되어 이제는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권한이 있는 기존 경영진과 해결 해보려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개발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발 소식부터 전해 드리자면, 저희 팀 그리고 개발자들은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이어가겠습니다.

1. IP와 캐디에 대한 부분입니다. 현재 IP와 캐디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의견이 많으신 것 인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말씀 드리자면, IP나 캐디를 포함한 아트 저작권은 아직 새로운 개발팀에게 권한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기존 경영진과의 협의 뿐만 아니라,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임을 밝히고 싶습니다.

계속 긴 협의를 하는 중이고 IP를 확보하면 곧바로 최대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2. 펀딩에 대한 부분 또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와 팀 입장에서 지난 펀딩을 대표해서도, 그리고 지난 회사를 대표해서도 어떠한 얘기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회피하려고 함은 아닙니다.

명확하게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최대한 후원자분들의 요구에 맞게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말씀드린 단편과 리뉴얼을 포함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권리 권한의 문제가 있으나 이것이 추후 문제가 된다면 납득되실 수 있을 정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후원자 분들께서 펀딩을 하여 주실때, 특정 회사에 대한 것들도 있겠지만 분명 개인의 부족한 역량을 믿고 응원하며 큰 돈을 아낌없이 후원하여 주신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보답드리기는 커녕, 큰 실망감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지난 몇 달간 깊은 죄송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많이 부족했습니다. 주신 응원들에 비해 미약하겠지만 조금이나마 갚아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전할 적당한 시기와 상황, 권한을 놓쳤다는 핑계로 이 얘기를 미룬 것에 대해서도 큰 죄송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합니다.

3. 현재 언급되고 있는 타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명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이 없습니다. (혹시나 프로젝트나 회사명을 언급하여 또 누가 되는 일이 생길까봐, 명확한 언급을 피하겠으니 이 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단, 최근 소식이 전해져 오는 타 프로젝트의 경우, 23년 초에 저희가 게임 시연까지 진행하며 적극 제안을 드렸던 것이 맞습니다. 그 흔적 일부가 빌드에 들어가 있었고 최근 언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제안하며 시연한 작품은 여러 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결정적 방향성에서 현실적으로 맞출 수 없는 큰 이견이 있었고, 오랜 기간 논의 끝에 저희의 제안이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스탠스와 다르게 명확하게 이 점을 밝히는 것은 논란이 큰 저희와 어떻게든 엮이며 발생하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분들께서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과거 저희를 도와주시던 많은 회사들이 저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봐왔고, 회사 차원을 떠나 개인의 입장에서도 큰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더이상 번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치며,

부족하겠지만 꼭 갚겠다는 마음으로 저희 프로젝트 팀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습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개발이 조금 더 진행되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큰 기대에 부족한 작품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과, 후원자 및 팬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노력하여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엔터키 이슈 ㅈㅅ 그냥 있는 그대로 복사한거임

여론은 좋지않네 하필 동아리라는 게임 이슈되는 상황에 등판한거라 분위기 안좋노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85876	공지	호출 및 신고 [9]	*산타짱*	23.08.19	1363	0
86028	공지	현재 펀딩 중인 비노벨 목록 [5]	초현	23.08.25	2094	3
66380	공지	테일즈샵 갤러리 통합 공지글 [1]	*산타짱*	22.08.24	4850	7
8008	공지	테일즈샵 마이너갤러리 소개 및 규칙 [4]	암자	18.11.04	6692	29
92598	일반	작년에 게임 냈던 제작진의	ㅇㅇ	09:36	17	0
92597	일반	드디어 백소굿즈 오네	ㅇㅇ(106.101)	09:14	13	0
92596	일반	럭키 스태미나 2 출시 기원 67일차	어린왕자	00:56	23	0
92595	일반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어쩌구 엔딩 봤어	이건_좀	00:27	71	0
92594	일반	난 솔직히 심야학교 1년 더 걸려도 없다고 생각하는게	ㅇㅇ(223.39)	00:21	131	0
92593	일반	버튜버 파라노이아 메이킹 필름이래 [3]	산타는교복을입을수밖에없어	06.06	161	4
92592	일반	요즘은 진짜 폰으로 게임을 안내네 [3]	ㅇㅇ	06.06	192	0
92591	스포	스포)랜챗그 원작 박하민 루트 후기 [1]	ㅇㅇ(125.180)	06.06	99	0
92590	일반	비노벨 출시예정작 스팀페이지들	ㅇㅇ(118.235)	06.06	150	0
92589	일반	랜챗그 사는거 개고민되네 [1]	ㅇㅇ(112.171)	06.06	84	0
92588	스포	스포)주인공이 깨지는걸 바라는건 처음이네 [1]	ㅇㅇ(106.101)	06.06	182	0
92587	일반	테샵뉴스 언제 뜨냐고 [2]	어린왕자	06.06	142	0
92586	일반	내가 지개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 [4]	엘비엠	06.06	175	0
92585	스포	스포)랫챗그 해피엔딩임? [3]	ㅇㅇ(112.171)	06.06	115	0
92584	일반	이전글에서 상반기 6월 전후로 출시할거라고 했었구나	ㅇㅇ(218.145)	06.06	117	0
92583	일반	오래걸리는 이유는 확실하잖아 [4]	ㅇㅇ(182.219)	06.06	258	0
92581	일반	심야학교 대략적인 탐라	아마트리아	06.06	230	4
92579	일반	성지(?) 드디어 봤다	ㅇㅇ(211.235)	06.06	126	0
92578	일반	그야 게임샀는데 1년 4개월째 안내주니까	ㅇㅇ(211.36)	06.06	132	3
92577	일반	근데 심야학교만 호들갑이 심한 이유가 머임 [8]	ㅇㅇ(223.62)	06.06	254	0
92576	일반	서큐 하트 6월 25일 베타테스트 시작 [2]	ㅇㅇ(106.101)	06.06	164	0
92574	일반	심야학교 얼마나 대작이길래 아직 안나옴?? [1]	Shooting☆Star	06.06	163	0
92573	일반	미연시 비주얼 노벨 이정도면 즐길만 하려 [5]	123213131(58.122)	06.06	275	0
92572	일반	심야학교 만드는 사람 sns 없음?	ㅇㅇ(211.36)	06.06	148	0
92571	일반	심야학교 안 망했다니까???? [5]	산타는교복을입을수밖에없어	06.06	305	0
92570	일반	심야학교는 엎어진게 맞다봐도 무방함	ㅇㅇ(223.39)	06.06	162	0
92568	일반	내가 해본 미연시 띵곡 모아봄	ㅇㅇ(220.117)	06.06	140	1
92566	일반	연애기담 - 존재하지 않는 진실 후반부에 미친듯이 펑펑 터지네 ㄷㄷ [5]	ㅇㅇ(221.158)	06.06	229	0
92565	일반	테샵 뉴스 늦네	ㅇ ㅇ(210.210)	06.05	94	0
92564	일반	썸썸편의점 스위치로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럼 연지 루트 [1]	ㅇㅇ(175.207)	06.05	113	0
92563	일반	정없정에 tips는 뭐야? [3]	ㅇㅋㅇ	06.05	129	0
92562	일반	근데 비노벨도 결국 게임이잖아 [5]	ㅇㅇ(118.235)	06.05	257	0
92561	홍보& 홍보&개발	[홍보] [게임 홍보] 서브컬쳐 리듬게임 <KALPA>를 소개합니다. [5]	KALPA(121.134)	06.05	284	8
92560	스포	스포)랜챗그 분기점 질문좀 [2]	ㅇㅇ(106.101)	06.05	82	0
92559	일반	썸썸편의점 오늘 갑자기 예판 시작한 거임? [1]	1(39.119)	06.05	162	0
92558	일반	썸썸 한정판 비주얼북 일본어네 [2]	ㅇㅇ(119.192)	06.05	163	0
92557	스포	스포)랜챗그 대충 절반정도 후기 [4]	ㅇㅇ(106.101)	06.05	132	0
92556	일반	테샵겜 해본거 [1]	ㅇㅋㅇ	06.05	117	0
92555	일반	랜챗그 하는중인데 궁금한게있습니다	ㅇㅊ(220.118)	06.05	55	0
92554	일반	썸썸 스위치 한정판 다들 샀니 [6]	Blue	06.05	203	0
92552	일반	비노벨을 플레이 할 때 스토리 외적으로 [7]	산타는교복을입을수밖에없어	06.05	274	0
92551	일반	썸썸 해볼까하는데 어떰 [4]	육식하는스님	06.05	141	0
92550	일반	어제 시스커리 펀딩굿즈 받은 애들 질문	ㅇㅇ(106.101)	06.05	124	0
92546	일반	오랜만에 생각나서 갤 들어왔다	ㅇㅇ(211.215)	06.05	77	0
92545	일반	럭키 스태미나 2 출시 기원 66일차	어린왕자	06.05	47	0
92543	일반	심야학교 원래 출시예정일이 23년 3월이였으면 [1]	ㅇㅇ(222.113)	06.05	2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