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코 귀 입 몸 피지컬 이렇게 나눠진게 기존 6자매
구판에선 기억부분을 받아들인 나나시(名無し)는 자살해서 없는 설정상의 캐릭터고
신판에서 기억의 잎이 그 역할을 대신하긴 하는데...

구판에서 나나시가 자살한 이유는 모르긴 하는데 만약 전개가 신판처렁 될거였으면 아마도 이유는 비관이겠지
리리도 와카바가 죽은걸 알고 비관에 빠져서 기억의 잎을 잠그고(아마도. 빛이 꺼졌다) 6자매를 위해 와카바를 구하라는 목적을 지웠지. 와카바는 잊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남으라고.
내 생각은, 두 버전 모두 \'와카바가 죽었으니 자매들이 최초의 인간의 목적을 따르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살아라\'를 해주기 위해 이정표를 없앴어. 구판은 기억이 온전한 나나시, 신판은 기억의 잎

그리고 난 기억이 온전하다면 그것 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나나시는 리리고 리리가 사람들이 찾던 7번째 자매고
리리 복구 쌉가능임


이거 적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동어반복에 의식의 흐름이 되어버렸따
재요약
1. 나나시랑 기억의 잎은 본래의 목적(와카바 구조)를 위한 이정표
2.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됨을 알아서 자매들이 와카바에 신경쓰지 말고 살아가라고 이정표 제거
3. 기억이 온전하면 그건 같은 사람이니 난 리리가 나나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