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한 린 일행

이 나무가 물들을 모으고 있다.

'그 가운'이 나무에 걸쳐져 있다.

그리고 이 나무에는 특정 장소에만 케무리쿠사가 자라나 있는데, 키이로, 대나무잎, 와카바가 쓰는 하늘색, 정체불명의 보라색 케무리쿠사이다.

와카바는 케무리쿠사라고 또 열심히 줍는다.

11화의 와카바가 최초의인간을 뒤로 한 다음 장면.

결계 밖, 정확히 말하면 최전방 결계 앞에서 초록색 나무가 자라난다.

그리고 더 먼곳에서 빨간 나무가 빠른 속도로 자라난다.

7화의 나무 역시 푸른벽(결계) 바로 앞에 있었고,

다른곳에서 보이지 않았던 보라색 케무리쿠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7화의 큰 나무는 11화의 와카바가 남긴 것이다.

자기를 희생했거나, 무언가로 심었거나 해서

그렇다면 왜 케무리쿠사가 저기에만 떨어져 있고,

왜 키이로, 하늘색, 보라색이 남은 걸까?.

구와카바는 무엇을 의도한 것이며,

저 셋을 조합하면 뭐가 나올까?

키이로 케무리쿠사는 빛을 내는데에 쓰고

대나무잎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고

파란색 케무리쿠사는 그동안 나왔듯이 방어막을 생성하고

보라색 케무리쿠사는 구와카바가 빌딩들을 끌어올리고 복사하는 용도로 쓴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