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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대회)앆!!! 5 한데스는너무즐거워흑연해병님!!!의 암흑계 덱 (2) - TCG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cggame&no=2103349 공략대회)앆!!! 5 한데스는너무즐거워흑연해병님!!!의 암흑계 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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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이 걸렸다

환경권 매치업 + 전개법 + 팁을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을 ㅈㄴ 해봤음.

그러다 결국 매치업+전개법 부분은 답이 없다고 판단을 내림.

선공은 당연하고

후공에서도 패에 대한 기복이 굉장하게 답이 없어서 대회 시간을 맞추기 힘들고

전개법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의 팁은 있겠지만 탑드로에 대한 기복이 심해서 답이 없다고 판단함.

변명이 길었는데 정말 미안하게도 준비하던 매치업+전개법 글을 다 폐기하고 결국 약간의 팁만을 준비하게 됨.

대신 어느정도 쓸만한 영상 자료를 준비하긴 했으니깐 보고 참고가 되었음 좋겠다.

현재 필자가 쓰고 있는 덱 레시피임

각설하고 스타트 할게.

3.1 미계역을 잘 쓰는 방법

잘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진짜 답이 없음.

이쪽은 그냥 덱과의 인연과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음.

어떻게든 잘 섞이라고 비는 게 답임.

무작위로 버리는 건데 의도하고 잘 섞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 언체인드 하나즈미같은 쓰레기같은 짓이잖아.

그래도 미계역을 잘 써야하는 타이밍은 있는데

그건 증G 덱사 플랜에서의 사용임.

일단 알다시피 미계역의 패반짝 효과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하는 효과임.

그렇기에 코코칼로스에 막히고 노도짜세대왕한테도 막힘.

근데 발동할 /미계역을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발동이 가능함.

그리고 발동해서 동명 이외의 카드가 버려지더라도 패특소는 실행하지 못 하니 후처리인 특소+드로는 불발됨.

다시 말해서 미계역이 운에 따라서 계속 패에 남게 되는 거고

이로 인해서 운만 따른다면 패를 하루 종일 버릴 수 있음.

암흑계는 이 특수 소환 제약을 본인에게 굉장히 간단하게 걸 수 있음.

데스캐스터의 기동 효과가 통과된 순간부터는 악마족인 츄파카브라 이외의 미계역은 패에서 버려지지 않는다면 패를 계속 던지게 해주는 미친 카드가 됨.

그때부터는 진짜 운과의 싸움이다.

실바-레인-그라파 3드로 쳐먹이고

엑덱에서 트로이메어나 2장쨰 데스캐스터 내고

다시 미계역으로 레인 실바 버리고 실바-레인-그라파로 3드로 먹이고

보통 미계역을 초반에 링크+4/8엑용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플랜을 사용할 경우에는 아카식 매지션을 사용해서 1장은 회수해두는 편이 좋음

이외에 본인 필드의 몬스터를 간단히 패로 올릴 수 있는 카드는 엑트 아까운 파이어월 정도 말고는 없다보니깐

물론 이 부분에서는 운빨이 굉장히 필요한 빠칭코 메타임.

애초에 암흑계가 드로에 엄청 흔들리는 빠칭코 덱이고

그것도 카드게임의 묘미니깐 난 나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사실 그거 이전에 암흑계가 극한의 솔리테어 덱인 게 문제지만.

그외에도 패에 발동할 미계역 딱 1장만 남겨놓고 발동해서 유발 효과를 무조건 터트리는 잡테크닉이 있긴 한데

그냥 있다만 알아두셈.

나중에 팍하고 생각나서 써먹으면 좋으니깐.

3.2/3.3 등극을 잡았을 경우의 착지/의외로 강한 암흑계의 운영

https://youtu.be/K1rzx3gZ6q4

YGO Omega 2023 07 25 16 43 27

YGO Omega 2023 07 25 16 43 27

youtu.be

이 2가지는 영상으로 요약해볼 수 있을 거 같음.

라뷰에게 선공이 뺏기고 라뷰가 4셋을 한 상황

이차원 그랜드를 맞았지만 어유로 그라파를 찾아 등극,그라파를 잡고 등극 세트하고 엔드를 침

그 후에 상대 메인 페이즈에 등극을 쏘고 용신. 용신왕, 용신왕묻은 실바까지 들어가고

턴을 받은 후에 등극을 회수, 재사용하면서 필드를 불리고 게임을 닫음.

턴제가 있는 등극을 2장 써도 된다는 한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판이라고 생각함.

이 새끼는 턴제빼면 걍 GOAT임.

만약 증G나 드롤을 맞았는데 우연하게 그라파/등극에 실바를 끌고올 카드를 잡았다면 그냥 등극 세트 엔드를 치는 것도 방법이다.

애초에 그런 패면 5한데스는 몰라도 덱사까지는 힘든 경우가 많고

등극이 스텐에 짤린다기에는 암흑계 상대로 사이드에 코싸들고 오는 놈이 있을까

안 막으면 어지간해서는 패가 0장이 될텐데 패가 있는 상태로 턴을 받는다는 가정을 하기 힘들지.

어트는 뒤지긴 하는데 어트 쓰는 놈들 중에서 턴킬 잘 내는 놈은 많이 없으니깐 안심하자.

그리고 암흑계가 전개덱으로써의 입지가 강하지만

묘지에서 계속 기어나오는 그라파/레인/등극이 있다보니깐 운영 덱 상대로 아드싸움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음.

만약 저 영상에서도 라뷰가 살아서 계속 아드싸움을 했다고 쳐도 암흑계가 거의 무조건 승기를 잡았을 거라고 생각함.

대신 이런 운영싸움을 메인 플랜으로 잡고 덱을 짜면 100퍼 말려죽으니깐 못 하는 거지.

만약 사이드전에서 패가 운영싸움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면 덱 따라서 최소한의 움직임만 해놓고 엔드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는 방법임.

암흑계를 잘 아는 경우에는 패트랩을 치명적인 타이밍을 기다리느라 늦게 던지는 경우도 존재하니깐.

사실 패가 그렇게 잡힌 경우 빼면 말렸을 경우에 그렇게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함

3.4. 그 외의 플레이 관련 자잘한 잡팁.

마신왕 레인의 유발 효과로 암흑계를 덱특소할 때 자신 필드에도 낼 수 있음

세루리가 당장 필요하지 않을 떄는 스노우나 소환하지 않은 젠타를 꺼내고 회수하는 식으로 이용하거나

자신 필드에 세루리를 꺼내고 나머지 1장을 터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음.

그라파와 스노우의 효과는 단지 파괴와 서치지만

추가 효과를 적용할 경우 둘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하는 효과가 된다.

스노우는 이걸 발동 시점에서 특소를 대상을 찍으면 하고 안 하면 안 하는데 대상 찍으면 와라시를 맞고

그라파는 파괴를 한 다음 패를 보고 몬스터면 꺼낼지 말지 정할 수 있다보니깐 노도대왕을 무조건 맞음.

별로 일어날 일은 아닌데 아다리 잘못 맞아서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문전의 2번 효과가 유발인 것을 이용해서

기동 효과로 스노우를 버리거나 세루리를 버리고 레인을 버렸을 때 여기서 체인을 꼬는 잡기술이 있다.

https://youtu.be/hPIYo0ta6uQ

YGO Omega 2023 07 25 18 55 29

YGO Omega 2023 07 25 18 55 29

youtu.be

이 움직임을 초동으로 할 경우 드롤이 어느정도 케어되는 장점도 있음.

우라라를 아끼다가 여기에 박는 사람도 많으니 알아두셈.

근데 문전 2번에도 맞으면 사실 많이 아픔.

혹시나 하지만 용신왕의 1번 효과로 내가 버리는 패는 "상대의 효과에 의해서 버리는 것"이다.

잊지 말고 문전이나 추가 효과를 알뜰하게 빼먹도록 하자.

듀가레스를 낼 경우에는 세루리를 빨리 던져두는 편이 좋음.

포영 맞으면 눈물남.

스노우/용신 그라파/실바의 유발 효과는 강제임.

세루리를 던져놨거나 체인을 짤 때 주의할 것.

모스맨의 유발 효과는 서로 1장씩 패교환을 하는 효과임

티아라같은 거 만나면 켈벡 버려지고 겜 터질 수 있으니깐 모스맨의 사용에서는 주의를 요함.

금지령은 이미 필드에 나온 몬스터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하지만

발금령은 그게 가능함.

사용할 때 후공돌파 용도로 알아두면 좋음.

4. 마치며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이 너무나도 미약한 공략글이라고 생각한다.

ㄹㅇ 용두사미인 듯.

쓸 수 있고 생각해본 모든 걸 써볼려고 했는데 시간도 은근 못 냈고 필자의 실력이 너무나도 허접했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써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보다 더 게임을 잘할 이 공략글을 본 딱붕이들에게 약간의 부탁이 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