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갔다오며 산 휘광듀와 어비스라이징의 카드들을 주운 것들이라고 주장하며 세관을 뚫어보려고 시도하는 티붕이

그러나 자꾸 유사한 사례의 범법행위(카드밀수)가 잦아져 전문 카드 감정사(사설 그레1이딩 업체 운영)를 고용한 세관 직원들에게 걸려 한방에 제압.

목숨보다 중요한 덱을 뺏기고 난 뒤에도 열심히 저항해보는 티붕이지만

세관직원들이 부른 듀얼경찰들은 국가로부터 해외판 카드를 승인받아 일본 최신 환경의 티어덱을 구사하기 때문에

난나도 발매되지 않은 한판풀로 몸비틀어봤자 듀얼경찰들한테 떡발리고 바로 개박살이 남

결국 3판 2선승제 매치에서 3판째는 가보지도 못하고 후공에서 한 번 선공에서 한 번 떡발린 뒤 연행되는 티붕이들

교도소 안은 똑같이 유희왕 일본판 카드 밀수혐의로 끌려온 네샵 칠무해 사장들이 함께 있지만

그들은 재주껏 꼬불쳐둔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남아있는 일판 카드를 뇌물로 바치며 특혜를 누리나

개인의 신분으로 일본에서 필요한 카드만 소량 밀수하다 걸려 카드를 탈탈 털린 티붕이는 뇌물로 바칠 일판카드가 없어 온갖 부조리를 겪게 됨.

징역 5년 10개월을 선고받은 티붕이.

그 죄는 위험한 일본판 최신 카드 "세븐스 타키온"의 밀수 혐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