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뭉뚱그려서 디비전 단체 관련 서사 위주로 스토리를 축약해보면..
0. 세계 십창 -> 디비전 끼요옷 -> 블랙터스크 및 미정부 권력자 결탁 음모론 밑밥 -> 키너 응징 -> 1.
1. 알고보니 [아론키너] & [페이라우]가 서로 주축이 되어 모종의 무언가를 계획했던게 있었음.
1-1. 페이라우 뒤지고 -> 페이라우의 시계를 켈소가 일단 가져감.
1-2. 아론키너 뒤지고 -> 키너의 시계는 유저가 가져감.
2. 지난번 켈소 추격전 3페이즈 때 나온 영상을 보면
2-1. 정황상 켈소는 '페이라우의 시계'를 가지고 행방불명 됐으나
==> 그 시계에서 안내 해주는대로 특정 장소에 갔고. 'SHD상자'에 손을 대자 찌릿거리면서 뭔가 채널링 시켜서 동기화가 됐음.
3. 이번 켈소 추격전 4페이즈 영상을 보니..
3-1. 플레이어도 켈소를 찾느라 유인되어 상자에 손을 댔다가 쓰러짐.
3-2. 아론키너가 후드를 덮어쓰고 나타나자 요원의 시계에 잠들어있던 로그 ANNA 인공지능이 깨어남.
키너는 자기가 낀 디비전 정품 시계에
플레이어가 낀 '아론키너의 시계'를 채널링 시켜서, 그대로 자신이 예전에 쓰던 ANNA 시스템을 복붙해서 가져감.
3-3. 그리곤 손목을 상자에 갖다대고 상자 안의 또다른 케이스를 탈취.
4. 차에 탑승하니 켈소는 물론이고, 테오 파넬도 살아있었음.
(콘리는 스스로 불타버렸으니 주작이 아니었던듯 하고, 카지카 & 드라고프는 향후에 어떻게 될지 미지수)
5. 기지에서 아론키너가 통신을 보내오면서 유저에게 재차 반문함.
"야, 니 진짜로 디비전 믿음?"
"아니 진.짜.로 칼 그 십새끼가 만든 디비전을 믿어??"
지난번에 "디비전은 사기다." 드립은 유저들이 그냥 웃고 넘기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도 계속 사기다. 진짜 믿냐. '칼'의 디비전을 믿냐가 강조 됨.
('칼'이라는 인물은 정황상 블터 소콜로바와도 줄이 있고, 국가 전복 및 권력탈취를 원했던 미 국방 쪽 인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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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어지던 아론키너 생존설 떡밥은 이번에 해결. ※
- 심지어 테오 파넬 까지 살아 있음.
- 기지에서 보내온 키너의 통신에 따르면,
디비전 요원들은 증강현실 및 오버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요원 전용 '렌즈'를 눈에 끼고 다니는데
그 렌즈에서는 우리 플레이어들이 죽인게 아론키너, 테오파넬로 보이게끔 해킹을 했다거나 조작한 것으로 보임.
or
음모론으로 대두되는 디비전의 창시자 '칼'이라는 사람이 개입을 해서 isac을 병신으로 만들었다거나
(isac은 근데 원래도 병신이라 ㅎㅎ;;)
- 콘리, 카지카, 드라고프는 어떻게 됐을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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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1.
키너가 탈취해간 철제 케이스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 서로 모종의 무언가를 꾸민 페이 라우 & 아론 키너 < 이 둘의 시계가 같이 동기화해야 열리게 해놓음.
- 추격전 미션을 해보면 알겠지만 정예 몹이 쏟아지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상당함.
블터 새끼들이 켈소가 이미 그 장소에 없다는걸 몰랐을 리는 없고 헌터, 대형드론까지 동원해가며 필사적으로 상자깡을 막으려 했던걸로 보임.
- 미션 도중에 소콜로바가 말하길
"일단 로그 요원 네트워크를 셧다운 시켜놨는데 다시 열리면 니들(부하) 책임 물을 줄 알어" < 이게 뭔가 의미가 있다고 봄.
의문점 2.
본래 '칼'이라는 사람이 만든 디비전의 본래의 목적은 그럼 무엇이었을까?
아론 키너가 그렇게까지 강조하는 걸 보면 디비전 창설의 본래 목적과 관련된 심연을 들여다 본걸로 보인다.
그 외 별개로
다음 dlc ? 다음 추격전? 컨텐츠가 기대 된다.
이번 추격전 영상 말미에서 브루클린 대교를 건너던거 같던데
유저들이 1편 부터 그리워하던 브루클린 대교 맵을 드디어 가볼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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