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튜브 얘기가 많길래 좀 찾아봄

먼저 무릎이 유튜브 편집자를 구한건 6월 말임

념글 뒤져서 찾아냄

그러고 확실히 퀄리티가 나아졌음

무담전에서 편집자의 센스라던지

하이라이트라던지

전에는 보기 힘들던 장면들이 많았음

그래도 업로드 빈도 자체가 낮아서(주2회에서 많으면 3회)

수익자체가 그렇게 높진 않았음

그게 절정에 달한 달이 11월

그 때 atl 연속으로 광탈하고 시청자들은 와우 끊으라고 난리고

무릎 본인도 열정이 많이 식어있던 때임

져도 화가 안난댔음

그러다보니 유튜브도 굉장히 소흘해짐

Atl 성적이 안좋으니 하이라이트거리도 없음

그러다 시즌4가 열리고 한일전이 열리며

다시 열정을 찾음

이 때부터 폭풍 업로드가 시작됐는데

저기 그래프에 갑자기 팍 뛴 부분

저기가 갑자기 4업로드를 때린 날임

그 날을 기점으로 거의 주 6회 업로드가 되고 있음

조회수 그래프도 그 전에 비해 배 이상 뛰었지

그렇게 업로드 몰아친지 1달이 지나니 수익이 천만원대를 뚫었고

구독자 상승폭 또한 상당히 빨라짐

영상도 전에 비해 보기 좋아져서 평균 조회수도 올랐음

이전엔 보통 5만정도였는데 지금은 7만 9만 이럼

거기다 잦은 업로드가 되니

시청자도 더 늘어난 것 같음

어느 시점부터 무릎은 영상 제작에 손 뗀 걸로 보임

무릎이 만든걸로 보이는 영상이 거의 없음

제목은 본인이 쓰거나 지어주고 편집자가 올리는 구조인 것 같음

뭐 여튼 이런 순환으로

무릎은 유튜브 운영이 더 편해졌을거고

시청자입장에서도 보기 편해지고

더 자주 업로드가 되니 좋고

무릎도 시간 여유거 더 생겼을거임

편집자가 없었다면 최근처럼 부산 왔다갔다하고 이럴땐

영상이 아예 없었을건데 서울오자마자 4개가 올라옴

생각해보니 업로드는 본인이 하는거겠네

여튼 철권판에도 편집자가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긍정적인 흐름인 것 같음

편집자도 지금처럼 열정있게 해 주길 바람

(인트로 같은거 보면 팬심 있는 사람이라 생각함)

나는 스타 bj 편집자인데

저 만큼 채널 키우진 못했어서

나도 분발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