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유저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레오 공부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레오를 사랑한다면 꼭 읽어주세요.

레오가 손해 프레임일 때 혹은 이득 프레임일 때 호밍기 말고 어떤 기술을 깔아야 호밍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호밍기만 사용하면 후 상황도 하나로 고정됩니다. 상대는 쉽게 상대하겠죠.

후 상황을 좀 더 다양하고 레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호밍기가 아니면서 특정상황에서 호밍성능을 얻을 수 있는

레오의 주력 기술들을 살펴 봅시다.

1 원잽(LP) 가드시키고 레오 +1 / 상대 -1

나와 상대가 -1 ~ +1 인 상황에서는 완벽하게 횡신과 횡보를 커트할 수 있는 기술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축보정으로

상대의 횡을 봉쇄하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축보정은 4나 44를 눌러서 가드를 해도 되고, 66으로 대쉬를 해도 되고, 횡신

을 돌아도 어느정도 됩니다.

그러나 66으로 대쉬를 해서 기술을 쓰다가는 상대에게 카운터를 맞기 쉽죠. 그래서 횡을 살짝 돌거나 4로 가드를 한 후

기술을 쓰도록 합시다.

살짝 4가드 떙기다가 원(LP), 원투(LP,RP) 나 왼어퍼(3LP) , 이충권(9LP) , 영면퇴(4LK) 는 횡을 잡는다.

(4가드가 축보정을 함). 14프레임을 넘어가는 기술은 너무 느려서 쓰는 의미가 없다.

소개한 기술들은 발동 프레임 14이하에 히트시 최소 +4이상, 막혀도 딜캐가 없는 기술들이다. 특히 영면퇴 -7 빼고는 전부 막혀도 -1이하의 손해만

본다.

(양 방향을 전혀 못잡는 레오의 왼어퍼_3LP)

(레버를 4로 가드를 한 후 왼어퍼_3LP를 내밀어서 리리의 횡을 잡는 모습)

특이사항 :

레오의 원투(LP,RP) 와 왼어퍼(3LP)는 상대 캐릭터가 어지간히 횡 성능이 나쁘지 않은게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양횡을 못잡는다.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확실히 한 방향의 횡을 잡는 성능이 나타나는 구간은 레오의 원투(LP,RP)는 레오가 +5이상일때, 레오의 왼어퍼(3LP) 는 레오가 +6 이상일 때다.

2 왼어퍼(3LP) 가드시키고 레오 -1 / 상대 +1

이번에는 레오가 -1일 때!!! 레오가 +1일 때랑 크게 차이는 없다.

살짝 4가드 떙기다가 원(LP), 원투(LP,RP) 나 왼어퍼(3LP) , 이충권(9LP) , 영면퇴(4LK) 는 횡을 잡는다. (4가드가 축보정을 함). 14프레임을 넘어가는 기술은 너무 느려서 쓰는 의미가 없다.

소개한 기술들은 발동 프레임 14이하에 히트시 최소 +4이상, 막혀도 딜캐가 없는 기술들이다. 특히 영면퇴 -7 빼고는 전부 막혀도 -1이하의 손해만

본다.

(역시 양방향을 못잡는 레오의 원투_LP,RP. 진짜 환장한다.)

(레버를 4로 가드를 한 후 원투_LP,RP를 내밀어서 리리의 횡을 잡는 모습)

특이사항 :

승포_오른어퍼(3RP) 는 레오가 +2일 때부터 횡신 잡는 호밍 성능이 생긴다.

횡신 성능이 일반적인 캐릭터들은 레오가 +2일 때 오른 어퍼가 반시계를 완전히 잡고, 시계는 횡보로 피해야 한다.

레오가 +3 프레임 일때 부터는 횡신 성능이 일반적인 캐릭터는 승포_오른어퍼(3RP)를 횡으로 못피한다.

리리, 알리사 같이 횡 성능이 좋은 캐릭터는 레오가 +5 상황에서도 횡보로 양 방향 횡을 모두 돌 수 있다.

레오가 +6 일때 부터는 리리나 알리사도 시계는 못피하고 반시계로만 피할 수 있다.

레오가 +8 일때 부터 횡신 성능에 좋은 캐릭인지 나쁜 캐릭인지에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의 횡을 다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