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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번역글) 모사 연습법 - 우에다 히로마사

파스타빛레모네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1 18:46:57
조회 353 추천 6 댓글 10
														

【초보자용】 베끼기만 하는 게 아니다! 확실하게 일러스트의 표현력이 up되는 "모사" 연습법


KUA 일러스트 어드벤트 캘린더, 12월 8일은 일러스트레이션 코스 강사, 우에다 히로마사(@hiromasa0478) 선생님의【초보자용】 베끼기만 하는 게 아니다! 확실하게 일러스트의 표현력이 up되는 "모사" 연습법입니다!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우에다 히로마사라고 합니다. 평소엔 대학과 전문 학교 등에서 일러스트의 강사를 하며, SNS나 pixiv등에서 일러스트 숙달 방법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물 일러스트 연습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중엔 「어떻게 그려야 이상적인 일러스트가 될 지 모르겠어」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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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려야 이상적인 일러스트가 될 지 모르겠어)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추천하는 연습 방법은 바로바로 「모사」입니다!


◆모사란 무엇인가?


우선, 모사는 어떤 연습인 걸까요?

모사의 목적은 그저 그림을 베끼는 것이 아닙니다.



모사의 진짜 목적은, 그림을 베끼는 과정에서 작가의 의도나 그림의 법칙을 이해하여 「깨달음」을 얻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자신의 그림에 적용한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 일러스트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인물 일러스트에는 「그림체」 「체형(소체)」 「색의 사용」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들 전부를 한번에 이해하기란 굉장히 힘들어요. 그럴 땐 깨닫고자 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어 모사해보도록 합시다.

「그림체」라면 그림체에만, 「체형」이라면 체형 하나에만 집중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하는 캐릭터 형태를 대강 이미지로 잡았다면, 처음은 「체형」을 메인으로 모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적 체형을 그릴 수 있게 되면 그림체나 복장을 각색함으로써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형을 메인으로 모사를 시작한다고 하면, 우선 기초가 되는 인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모사를 하기 전의 준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모사를 하기 전의 준비. 인체의 기본 룰을 기억해두자.


모사 연습을 함에 있어서, 제가 「꼭 외우는 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인체의 기본 룰은 세 가지.

「등신비」 「인체 비례」 그리고 「파츠(신체 부위)의 위치」 입니다.



룰 1. 「등신비」


맨 처음으론 등신비를 기억해두도록 합시다.



등신비를 기억하면 몸의 크기가 매번 들쭉날쭉해지는 걸 막을 수 있고, 어른과 아이를 구분하여 그릴 때의 수고도 없어집니다.

캐릭터의 경우, 2등신에서 9등신까지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풍부합니다. 등신비가 높을수록 멋진 인상이 되고, 등신비가 낮을수록 데포르메(왜곡도)가 강하고 사랑스러운 인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6등신에서 7등신 정도를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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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신비마다의 파츠의 높이를 기억해둡시다. 특히 사타구니의 위치나 가슴의 위치 같은 것들은 등신비 별로 암기해두면 주저 없이 캐릭터를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룰 2. 「인체 비례」


그 다음으로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인체 비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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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서 다소 길이는 달라지겠지만, 비율 자체엔 공통된 부분이 많은 것이 인체의 재미있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팔은 「어깨 ~ 팔꿈치」와 「팔꿈치 ~ 손목」까지는 각각 1 : 1 로, 다리는 「사타구니 밑 ~ 무릎」 「무릎 ~ 발목」까지가 각각 1 : 1 로 되어있습니다.



팔이나 다리 이외에도 얼굴의 부분이나 몸의 가로 폭과 같은, 비율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치로 기억하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기준으로 하는 파츠에 대해 크다, 작다, 넓다, 좁다, 같다 와 같이 말로 기억해두셔도 좋을 거에요.



중요한 건, 등신비랑 마찬가지로 「비율」이 있다 라는 걸 이해하는 것. 신체 부위에 대해 비율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룰 3. 「파츠의 위치」


마지막으로 인체의 「파츠의 위치」입니다. 인체의 파츠 위치는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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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손목은 사타구니보다 약간 위의 위치. 팔꿈치는 어깨와 손목의 중심, 배꼽은 팔꿈치와 비슷한 정도(여성의 경우 조금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손목의 위치를 알면 팔꿈치나 배꼽의 위치도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어요.




◆실제로 모사를 해보자


여러분, 여기까지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는 모사 연습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얼굴의 그림체나 복장에 관해서는 일단 놓아두고, 소체(그려 넣지 않은 상태의 몸)를 중심으로 모사하도록 할 거에요.



1. 일러스트를 분석한다


모사를 할 때는 먼저 「인체의 기본 룰」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체의 기본 룰」을 베이스로, 체형이 어떤 식으로 데포르메 되었는가 파악하는 것으로, 일러스트를 마주하는 이해도가 한층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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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다 테라 선생님 'berry'


이번에는 테라다 테라 선생님이 빌려주신 'berry'의 귀여운 캐릭터를 분석해보겠습니다. 귀중한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① 일단은, 테라다 테라 선생님 캐릭터의 「등신비」를 재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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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세로 길이를 기준으로 등신비를 재어나갑니다. 다리를 구부리고 있는 경우는 수직으로 편 다리를 상정하여 등신비를 측정합니다.



또한, 이때 가슴의 위치와 사타구니의 위치도 확인하도록 합시다.



이 캐릭터는 3.4등신으로 그려진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가슴은 1.3등신, 사타구니는 딱 2등신의 위치에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② 이어서, 머리를 기준으로 하여 「몸의 가로 폭 (비율)」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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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분은 내부의 몸을 이미지 해서 그려 넣어주세요.



목, 어깨 너비, 잘록히 들어간 부분의 가로폭, 엉덩이 등 인체의 특징이 되는 부분에 대해 머리와 대조하여 어느 정도의 폭인지를 봅니다.

목은 머리에 비하면 상당히 가늘지만 어깨 너비는 머리와 어느 정도 비슷하네요.

잘록한 부분은 머리보다는 조금 가늘고, 엉덩이는 머리와 어깨 너비보다 가늘지만 잘록한 부분보다는 넓습니다.



여기까지가 인체분석이에요.



분석한 내용을 모아보자면 이렇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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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체를 모사하다


분석이 끝났다면, 드디어 실제로 그리기 시작해볼까요?



① 우선은 얼굴과 머리를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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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분석한 대로, 머리의 크기는 인체의 크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가로 폭과 세로 폭을 의식하며 그립니다.

얼굴을 그릴 때는 눈썹을 기준으로 해서 얼굴과 머리를 구분할 수 있어요.

원본과 크게 다르지 않은가, 확인하며 그리는 편이 좋습니다.



② 다음으로 대략적인 몸통을 그려보겠습니다.



우선, 앞서 분석한 등신비를 바탕으로 파츠의 위치에 대략적 표시를 해둡니다. 포인트는 「어깨」 「가슴」 「사타구니」 「무릎」 「발」 등 인체의 특징이 되는 부분이에요. 등신비에 따라 변하기 쉬운 「가슴」이나 「사타구니」 등에 위치를 표시해두면 진행이 수월해집니다.



표시를 했다면, 몸통을 대강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느닷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집중해서 그리면 전체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워집니다.

전체를 보면서, 동그라미나 네모 등 단순한 도형을 생각하며 형태를 취해나갑니다.



③ 팔과 다리를 그립니다



그릴 땐 「인체의 기본 룰」을 생각해내며 비율 등을 의식하여 그리도록 합니다.



④ 양측에 보조선을 그어 파츠의 위치가 어긋나진 않았나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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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선은 팔이나 사타구니, 엉덩이 등 기준이 될 것 같은 장소에 긋습니다. 원본과 자신의 그림 양쪽의 파츠가 비슷하게 보조선을 통과하고 있는가 확인하고, 차이가 있으면 수정합니다.



양 다리의 위치가 약간 어긋나서 조정했습니다.



⑥(원본 오타인듯..) 선을 깔끔히 정리하면, 소체 완성입니다.



이번에는 소체의 모사이기 때문에, 소체 이외엔 그려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것으로 어느 정도 모사가 완성되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자, 실제로 모사한 소체를 보도록 합시다.

일러스트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머리를 사용해 모사한 것으로, 어느덧 테라다 테라 선생님의 데포르메 요령이 손에 잡힌 것 같지 않으신가요? 머리 크기에 대조하여 몸통을 그리는 방법 등이 중요합니다.



캐릭터의 소체를 그리는 법만 알아도 이상적 캐릭터에 선뜻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모사는 더 활용하는 데 진정한 의미가 있죠!



그런고로, 모사를 활용한 캐릭터 그리는 연습 방법을 보도록 합시다.



◆모사를 살린, 응용 연습을 해봅시다!


① 먼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즈를 자유롭게 생각해보며 소체를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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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싶은 분들은 화상 검색을 해보세요.



②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머리를 그리고 나서 등신비를 잰 후, 파츠의 높이를 정해 몸을 그려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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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기본 룰」을 잊어버리지 않고, 이전의 분석에서 어디를 어떻게 데포르메 했는가 떠올리며 그려봅시다. 적당히, 원래의 일러스트를 참조하면 이해가 깊어집니다.



③ 소체가 그려지면 자유롭게 얼굴의 파츠와 복장 등을 그려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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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각색해봤어요.

등신비 분석을 똑바로 한 것으로, 포즈를 바꾸더라도 자연스러운 그림이 성립합니다.

원작의 작풍을 참고하면, 이상적 캐릭터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이처럼 모사로 얻은 「깨달음」을 자신의 그림으로 승화 하도록 해야, 모사를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모사 만으로도 물론 연습은 되나, 가급적 그 상태로만 머물지는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림을 보면, 우선 그림을 분석하며 모사를 하고, 거기서 얻은 밸런스를 바탕으로 각색한 자기 취향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세요.



◆요약


그럼 이번에 배운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겠습니다.



1, 연습을 하기 전에 인체의 기본 룰을 외우자

2, 좋아하는 일러스트를 분석하여 모사해보자

3, 모사를 활용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려보자



이번에는 소체를 중심으로 모사를 했는데, 그림체를 더 분석하고 싶은 경우엔 눈, 코, 입 등 얼굴 부위의 위치나 비율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얻고 싶은 깨달음을 명확히 의식하며, 모사 연습과 모사를 활용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마치며


저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여러 책을 읽거나, 인터넷에서 능숙해지는 법을 찾거나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만큼 세상에 그림이 넘쳐나지 않던 시절이기도 해서, 무엇을 하든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실패가 비로소 지금의 저를 만든 양식이 된 거에요.



이번 연습 방법은 그런 제 성장의 불씨가 된 것. 이 연습 방법이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건 너무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발견했을 땐 자신을 칭찬해주도록 합시다.



저도 매일매일의 발견과 성장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공부하고, 발견하고, 성장하는 것을 즐겨보세요!



프로필


우에다 히로마사


교토예술대 통신 교육 과정 일러스트레이션 코스 강사



--

원문 주소

https://note.com/kua_illustration/n/n2d1774bea348

의역 오역 많음

테라다 작가님 그림으로 설명하시길래..번역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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