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악몽 속에서 깨어나기. 말리크 씨 는 심문을 위해 사로잡혀 고문당하는 악몽 속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술 한 잔을 넘기며 노트북을 켭니다.

7:05: 메일함 확인. 또 다른 쿠데타를 통해, 친-외계인 민병대가 소말리아의 통제권을 다시 잡았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는 2차 세계대전기 전차들을 북한에서 구매하여 에티오피아를 침공하기 위한 계획의 자금 조달에 관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말리크는 북한 정권이 이미 외계인-동조자들을 보이는 즉시 척살 할 것이라 천명했음을 정중히 언급하며 이메일에 답장했습니다.

7:30: 아침 식사. 말리크는 룸 서비스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방에 배달되어 독살을 막기 위해 경호원들에 의해 세심히 검사됩니다. 그들이 일을 마쳤을 무렵, 식사는 이미 식었습니다.

8:30: 줌 회의. 말리크는 온라인 미팅을 통해 서번트의 고위 인사들과 비대면 회의를 나눕니다 주디스 하웰 장로는 나이지리아의 안전 가옥에서 회의에 참석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참이거나 최근에 평의회로 모집 및 승진 되었습니다.

8:45: 하웰 장로에게 보고. 파나마의 발사 시설이 경쟁 세력에게 폭파되었음을 보고합니다. 하웰은 파벌의 발사 역량 중 절반이 소실되었음에 크게 분노합니다. 그녀는 말리크 씨에게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소말리아 항공우주국 계획을 즉시 진행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녀는 또한 새로 모집된 평의원들을 프로텍토레이트에게 보내 거래를 진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9:30: 회의 종료. 하웰은 추적을 막기 위해 로그아웃 했습니다. 다른 평의원들도 상동합니다.

9:35: 전화. 말리크는 [겸열됨] 대령에게 전화합니다. 그는 신참들과 프로텍토레이트와의 거래를 이야기 해 줍니다. [검열됨] 대령은 그들이 처리 될 것이라 말해줍니다.

10:00: 조언 제공. 말리크는 새로운 소말리아 정부에게 원격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제 막 정권을 잡은 군벌들은 우주 계획보다 반-외계인 반군을 분쇄하는데 더 관심이 있었기에, 절망스럽고 힘겨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결국, 말리크는 "기술적 결함"을 핑계로 회담을 종료했습니다.

13:00: 점심 시간. 오늘 처음으로 호텔 바깥을 벗어납니다. 말리크는 점심 식사를 위해 아래층의 식당으로 갑니다. 경호원들은 총을 들고 다른 손님들을 겁주며 그가 가는 모든 곳 마다 따라다닙니다.

14:00. 뉴스 시간. 방으로 돌아온 말리크는 더 많은 와인을 마시는 동안 뉴스를 봅니다. 또 다른 외계인 함대가 화성 근처에서 파괴되었고, 일본은 멕시코에 선전포고를 했으며 브라질의 대교는 폭파되었습니다. 회담을 나누던 이들은 즉사했습니다. 생존자는 없었습니다.

15:00. 조직 관리. 말리크는 휘하의 몇몇 회사들에게 접촉합니다. 그는 또 다른 회사가 러시아 올리가르히에게 적대적 인수되었음을 알아차립니다.

17:00. 우주 자산 관리. 말리크는 삼엄한 경계 속에서 호텔을 떠납니다. 그는 앙골라 우주 관제 센터에 도착하여 소행성대에 있는 그들의 유일한 우주 정거장에 대해 관리자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는 30mm 함포로 무장한 새로이 건조된 함선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정거장의 승무원들은 보호를 위한 더 많은 지상 관제소를 빌다시피 구걸했지만, 말리크가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18:00. 긴급 대피. 경보가 미친듯이 울리고, 고도로 훈련된 특수 작전 부대들이 건물로 진입했습니다. 병사들은 파란 독수리 패치를 붙인 채 중앙 통제소로 달리는 동시에 보이는 모든 것을 쏘며 건물에 불을 지릅니다. 말리크와 경호원들은 혼돈 속에서 빠져나갈 길을 찾기 위해 싸웠으며, 건물이 화염에 집어삼켜지기 전에 주차장으로 빠져나옵니다.

20:00. 저녁 회담. 말리크는 확연히 불에 그슬린 양복을 입고, 앙골라 관료들에게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 합니다. 그는 [검열됨] 대령의 요원이 앙골라 장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알아차렸습니다.

21:00. 가족과의 시간. 말리크 씨는 호텔 방의 안전을 위해 줌 회상 회의로 그의 가족들을 부릅니다. 그의 가족 구성원들은 대만의 "안전 가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검열됨] 대령이 겨우 알려준 사실입니다.

22:00. 진정하려고 노력. 또 다른 위스키 병을 비운 뒤, 말리크는 책을 몇 권 읽으며 그가 당면한 일들을 마음속에서 비우고자 합니다. 허나 성공하진 못 했습니다.

23:00. 취침.

https://www.reddit.com/r/TerraInvicta/comments/yhcr0v/f_a_day_of_life_of_a_turned_servant_councilor_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