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Calamity Mod에 등장하는 모든 보스 몬스터의 Lore, 즉 설정을 번역한 것을 모은 것입니다.

모든 이야기의 저작권은 MountainDew, Fabsol, 그리고 모든 Calamity Mod 개발진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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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미티 설정 정리 (하드모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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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미티 설정 정리 (하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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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미티 설정 정리 (문-로드 이후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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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미티 설정 정리 (문-로드 이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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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호박벌새 (Bumblebirb)

호박벌새는 야림이 주도했던 우림의 용, 야론의 클론 실험의 실패작입니다.

이들은 테라리아의 정글에 풀려나 목적 없이 배회하며 야림에게 위협이 될 만큼 강한 이들을 공격합니다.

이 새는 기묘한 자가 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빠른 시간에 대량으로 호박벌새의 복제들을 생산합니다.

이 복제품들은 시간이 흐르면 성체와 비슷한 크기로 성장합니다.

이들이 정글 전체를 복제된 호박벌새로 가득 채우는 걸 막는 방법은 몸 안에 내장된 ‘호르몬 재생산 한계’ 프로토콜 뿐입니다.

이 프로토콜은 근처에 일정 개체 수 이상의 호박벌새가 감지되면 더 이상 숫자를 늘리는 걸 막기 위해 새의 성호르몬을 자동으로 차단합니다.

7) 우림의 용, 야론 (Jungle Dragon, Yharon)

그의 가족이 죽음을 맞이한 뒤로, 폭군 야림의 곁에는 오직 충성스러운 보호자 야론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오래전, 어떤 강력한 활잡이는 정글 사원의 깊은 곳에서 어떤 알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임무로 떠날 동안, 아들 야림에게 그 알을 주어 친구로 삼게 했습니다.

하지만, 알이 부화하기도 전에, 그의 오만하고 비열한 형이 알을 지하세계의 용암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용암의 열은 알의 부화를 앞당겼을 뿐이었습니다.

곧, 알에서 맹렬한 야수가 태어났고, 야림을 죽음으로부터 구해 내었습니다.

반면, 그의 가족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화상을 입고, 증오와 멸시에 잠식된 야림은 천천히 그의 든든한 친구에게 기어갔습니다.

용은 그를 정성을 다해 보살폈습니다.

야림은 정글 사원으로 돌아갈 것을 명했고, 새로운 힘과 질서가 곧 솟아오를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세계 속에서, 용은은 야림을 도와 정글의 부패한 지도자들을 절멸시키고 부러진 심장과 흉터로 얼룩진 그의 친구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용은 폭군에게 사소한 친구 이상이 되어 주었으며, 용의 영혼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온기와 빛은 절망에 빠진 폭군을 종종 위로하고 안식시켰습니다.

그의 친우가 곁에 없었다면, 이미 폭군은 오래전에 최후를 맞았겠지요…

8) 슈프림 칼라미타스 (Supreme Calamitas)

칼라미타스의 진정한 이름은 알려진 적이 없습니다.

그녀는 산악지대에 사는 매우 숙련된 마법사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매우 파괴적인 힘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 위력은 반신들과 맞먹었습니다.

그들은 그녀에게 열정과 변덕스런 흑마법을 부정적인 감정 없이 익히도록 가르쳤습니다.

만일 부정적인 감정이 그러한 마법들에 개입된다면, 그 사용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둠을 속에 지니고 있단다. 하지만, 그 어둠 속을 들여다보면, 어둠 역시 너를 들여다본단다.”

그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한 말입니다. 유명한 철학자의 말이었죠.

그러나, 어느 날 아침, 경쟁자들과의 격렬한 전투 끝에, 그녀는 가족들이 분노한 괴물에 의해 모두 죽어 매달려 있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찬 채로, 그녀는 부모의 가르침을 잊고, 괴물을 지옥불로 불태우고 지옥으로 보내어 영겁의 시간 동안 고통받도록 하였습니다.

무력감과 슬픔에 빠져, 그녀는 산등성이에 있는 비어있는 동굴로 들어가 강령술을 연마하여 부모님과 오빠들의 부활을 꾀했습니다.

오빠들을 살려내는 데 성공한 이후로 동굴로 도망치라는 희미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를 따라, 그녀는 정글을 향해 떠돌아다녔고, 어떤 알 수 없는 힘을 통해 정글로 진입했습니다.

그녀는 정글 사원으로 향하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야림, 그녀를 인도한 남자가 살고 있던 곳이었죠.

그는 그녀가 일으킨 비정상적이고, 거대하며, 엄청나게 강력한 마력 분출을 통해 그녀의 마법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세상에서 중요한 것에 대한 길고 긴 설득 끝에, 그는 그녀를 자신의 병사로서 포섭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바다의 왕, 아미디아스가 야림의 신을 깨우는 의식을 돕기를 거절했을 때, 그는 칼라미타스로 하여금 그녀의 첫 번째 임무로써 바다를 소각시켜 버릴 것을 명했고, 이는 사막의 무법자가 날뛰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선한 면이 존재했습니다.

몇 주가 흘러, 그녀는 계속 자신의 임무의 필요성에 대해 계속 사색했으며, 결국 야림을 불신하게 됩니다.

어느 날, 그녀는 야림을 만났고, 야림의 논리가 결점이 있다는 것을 설득시키려 하였습니다.

야림은 전혀 듣지 않았고, 그녀를 바로 자신의 알현실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날, 그녀는 그를 배신했고, 고대의 에너지 셀을 통해 고대의 골렘을 해방했습니다.

골렘은 사원 안에서 미친 듯이 날뛰었고, 그것은 야림과 그의 군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녀는 야림의 알현실로 숨어들어, 브라엘러와 스태티스, 야림의 숙적들의 유용한 정보를 담은 문서를 훔쳤습니다.

야림과 그의 군대가 골렘을 제거했을 때, 그는 배신자 칼라미타스를 저주했습니다.

그녀가 멀리 도망친 덕분에, 저주의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정신을 좀먹는 데에는 충분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미쳐갔고, 결국 그녀는 브라엘러와 스태티스가 죽은 뒤 야림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야림은 저주를 푸는 대가로 그녀의 절대적인 복종과 엄청나게 잔인한 적의를 요구했고, 뭐, 그 결과는 여러분이 곧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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