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모전은 투고 형식이고, 문모전은 연재 형식이다.

그러니까 원래 연재 방식에 공모전이라는 명분만 끼얹는 거라는 거다.

공모전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공모전이라는 파도에 휩쓸리기 싫으면 공모전 강제 참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뭐 그렇다고 타플 유통이 공평하게 되냐?

당연히 아님.

문피아에서 120화 이상 넘어야 시리즈에 유통되고, 수수료 대상 작품인 대상, 최우수상은 완결후 2년 묶이기까지 한다.

공모전 수상작이니까 이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근데 이런 구조에서 쓴 글을 자기네들이 공모전 열었답시고 수수료를 15퍼? 양심 없는 개소리지.

솔직히 문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입상할 작품들은 공모전 떼고서도 유료화 등반해서 타플에서 장사 잘 됐을 글들이다.

연재 형식을 강제하고 수수료 받아 처가는 건 앰뒤식 운영이 맞지.

투고 받아서 내부 선정해서 타플로 풀어주는 거면 모를까.

독자들한테 평가 받아서 이미 성적이 보증된 거에 지네 사견 덧붙이고 입상 시킨 작품

협력 업체 챙기기 해주는 공모전에 수수료까지 떼가는 건 씨발 괘씸한게 맞다 이거예요

문피아가 공모전 열었으니까 타플 수수료 가져가는 게 맞다?

지들이 뭐했는데. 업로드 싸개 매니지들보다 한 일 없는 게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