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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환생판타지 감평 부탁드려도 될까요

ㅇㅇ(58.226) 2024.05.18 15:56:21
조회 155 추천 0 댓글 4

저번에 한 번 감평받고 시점이나 문장이 문제란 평을 들어서


한 번 수정해봤는데 이런 느낌으로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


-쏴아아아아…


장대비를 토해내는 검은색의 밤하늘.


비 때문인지, 그 분위기 때문인지,


한기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기분이다.


-차박… 차박…


장대비를 뚫고 어림잡아 스물은 되어 보이는 남자들의 발이 흙탕물이 된 바닥을 밟는다.


“아니… 그래서 영주님이…”


“엇…”


그들의 행렬이 지나가는 곳에 서 있던 사람들,


행렬을 보곤 눈치를 보며 비켜선다.


검은색을 바탕으로 소매나 허리에는 붉은색의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도복, 


오른쪽 허리춤에는 용이 자개로 새겨 넣어진 칼집, 


칼집과 붙어있는 검붉은 색의 손잡이.


이 일대에서 남자들의 차림을 모르는 사람은 단언컨대 단 1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모를 수가 없지, 오히려 도복만 봐도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 한가득이다.


-차박… 차박… 척.


한 노인이 절뚝거리며 그들의 앞을 지나가자, 남자들의 행렬이 멈춘다.


“아… 아유… 죄송합니다…”


“………”


반쯤 쳐진 쌍커풀 때문에 눈을 감은 듯 보이는 눈,


노인은 연신 고개 숙여 사과한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가…


죽음을 각오하며 길을 건너는 노인.


침묵으로 노인을 지켜보던 남자들, 노인이 지나가자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몇 없는 거리의 사람들을 지나치며 걸어가기를 몇 분,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회색빛의 성 앞에 멈춰선다.


“드디어 인의를 완전히 저버린게냐.”


성의 맨 꼭대기, 


남자들을 내려다보는 한 남자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서 온게야?”


성 위의 남자는 피식, 웃고는 말을 이어간다.


“역시 ‘성좌’의 이름을 받기엔 한참 모자르구나, 아가야.”


“………”


남자들의 행렬, 그 선두에 있던 자가 머리에 쓰고 있던 후드를 내리며 입을 연다.


“이제 성좌의 이름엔 관심 없습니다, 스승님.”


성좌의 이름… 그딴 게 중요한가.


신에 가장 가까운 힘을 갖고도 쓰레기같은 짓만 일삼는, 


타락한 자들의 모임일 뿐이다.


금발의 짧은 머리, 날카로운 눈, 하얀 피부.


미남으로 보이는 얼굴이지만, 그의 얼굴에 튄 피는 오히려 그를 더욱 무섭게 보이게 한다.


-스릉…


그의 왼손이 천천히 허리춤의 칼을 빼들자, 나머지가 일제히 칼을 뽑는다.


“멈출 수 없는 당신의 만행을 누군가는 멈춰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파멸로 치닫고 있는 그의 만행.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저 뻔뻔함.


저 사람의 검을 배웠다는 사실이 원망스럽다.


“푸하하하하!!”


웃음을 터뜨린 성 위의 남성,


그대로 성 위에서 몸을 날리더니 굉음을 내며 땅에 착지한다.


-쿠웅…!


묶어 올린 백발, 쳐진 눈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피부. 


남자들과 똑같은 도복을 입은 노인, 


그 역시 자신의 왼편 허리춤에 칼을 차고 있다.


“용기는 가상하구나. 헌데…”


-텁.


노인의 오른손이 손잡이에 올라가자…


-척…


일제히 자세를 잡는 남자들.


그들의 눈앞에 서 있는 노인은 이 나라, 아니 이 대륙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하다.


신에 가장 근접한 존재만이 받는 ‘성좌’의 이름,


그 ‘성좌’의 이름을 받아 ‘물고기자리’의 주인이 된 남자.


그들이 배운 모든 검을 만들어낸 남자.


‘올드 블러드’.


과연 그 위압감 때문일까,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헌데…”


오른손을 손잡이에 올린 채 남자 무리를 둘러보더니 혀를 끌끌차는 올드 블러드.


“내게 그만큼이나 배워놓고… 아직도 칼을 미리 뽑는단 말이냐.”


올드 블러드의 말이 끝나는 순간, 그의 몸이 움직인다.


무리의 일부는 극히 찰나의 순간에 올드 블러드의 칼끝을 보았다.


자신들의 목으로 향하는 칼끝을.


“컥…”


“어억…”


반응할 틈 없이 쓰러지는 서너 명의 남자,


피가 흐르는 시체를 밟고 선 올드 블러드.


“……!”


현장의 모두가 경악한다.


그의 강함은…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였던가?

 

“여기 있는 녀석들, 나름 국가 차원에선 탑 클래스의 검사들 아니냐? 국력의 낭비구나, 에잉…”


그의 말대로 어지간한 일이 없으면, 아니, 사실 웬만해선 절대 쉽게 당하지 않는 이들이다.


하지만 이 남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괴물이다.


“내가 누누이 말하지 않았느냐.”


어느새 뽑혀진 칼을 휙, 흔들어 칼에 묻은 피를 털어내는 올드 블러드.


“최초의 발도, 그 한 번에 목숨이 결정된다고.”


올드 블러드의 위압감에 눌려 움직이지 못하는 검사들.


“알고 있습니다, 스승님.”


선두에 있던 금발의 남자는 압도당하지 않은 듯 몸을 움직인다.


스승이 강한 건 이미 알고 있었다.


허나, 이 정도 시련은 지금 넘어야한다.


지금 주저 앉을거라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


여기서, 이 남자를 잡아낸다…!


-쨍!


순식간에 올드 블러드에게 도달해 그와 칼을 맞대는 남자.


두 칼의 날이 서로 맞물리며 두 남자가 서로를 마주본다.


“유리, 역시 네가 제일이구나.”


기쁜 듯 찬사를 내뱉으며 올드 블러드의 얼굴이 활짝 웃는다.


그 눈에는 광기가 서려 있지만, 기쁜 감정만큼은 진짜인 듯하다.


평소 무료한 듯 멍 때리며 시간을 보낸 그였기에, 


지금의 웃음은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그래, 네가 역대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역대 최강.


올드 블러드와 맞붙은 그의 제자, ‘유리’에게 부족한 칭호는 아니다.


하지만 그 수식어에 반드시 붙어야 할 전제조건.


‘성좌의 이름을 받은 자들을 제외한.’


성좌의 이름을 받은 자들은 이길 수 없다,


그 사실은 유리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스승님이 있는데 어떻게 벌써 역대 최강을 대겠습니까.”


온 힘을 다해 칼을 맞댄 채, 힘든 기색도 없이 말을 이어간다.


“하지만 오늘부로는 댈 수 있을 것 같군요.”


첫 합에 느낀 올드 블러드의 강함.


예상만큼의 저력은 아니다.


충분이 이길 수 있다,


‘숨겨뒀던 수까지 꺼낸다면.’


-번쩍.


칠흑같이 어두운 하늘, 그 속에서 뭔가가 번쩍인다.


-콰아아앙!!!


굉음과 함께 한 줄기의 빛이 올드 블러드를 향해 빠르게 쏟아져 내려온다.


놀란 듯하면서도 빠르게 몸을 움직여 피하는 올드 블러드.


그가 있던 자리엔 거대한 구덩이만이 남아, 빗물이 구덩이를 채우고 있다.


“네… 네 이놈!!!!!”


구덩이를 잠시 바라보던 올드 블러드,


격앙된 목소리로 얼굴을 구긴 채 유리를 향해 고함친다.


“감히… 감히이이이!!!! ‘은총’을 받았단 말이냐아아아!!!!!”


눈이 뒤집힌 채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면서도,


그의 칼끝은 마지 잔잔한 호수처럼 떨리지 않는다.


“화나십니까, 스승님.”


은총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그 이상이다.


“은총도 받지 못한 자가 ‘성좌’의 이름을 받고, 다른 별자리들을 꺾어온 그 명성은 전설이죠.”


하지만 은총을 받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얼마나 더 피를 흘리고 노력했을까.


“그럼에도 다른 별자리들에게 무시당하는 게 현실. 그래서 화가 나시는 거 아닙니까?”


저렇게 분노한 듯 보이지만 올드 블러드는 아직 그 전력의 반도 보여주지 않은 상태.


분노에 차오른 그의 모습에서 투신, 혹은 사신에 가까운 투지가 느껴진다.


온몸이 저릿저릿하군…


그리고 순간, 올드 블러드의 칼이 움직인다.


유리의 팔에 아주 작은 상처가 생기고, 한 방울의 피가 튀어 오른다.


“……!”


여전히 눈으로 좇을 수 없는 속도.


가히 경이로운 속도다…!


팔에서 튀어 오르는 피에 시선이 쏠린 유리,


그 틈을 노려 유리의 목을 노리고 들어오는 칼끝.


“큿…”


유리가 빠르게 뒤로 후퇴하며 자신의 칼로 올드 블러드의 칼을 쳐낸다.


장난없는 속도군… 일단 거리를 벌려야 한다!


거리를 벌린 유리, 그의 손짓에 주변에 서 있던 검사들의 칼이 일제히 움직인다.


열 명이 넘는 검사들이 찌르는 칼은 절대 못 피하겠지.


잘가라, 성좌의 이름을 받은 남자여.


-쉬이익…!


열 개가 넘는 칼날, 


그 각각이 올드 블러드의 얼굴, 목, 가슴, 명치, 옆구리를 노린다.


급소를 노리는 칼들, 상당히 빠른 속도다. 


할 수 있어…!


하지만 그보다 더 빠르게 올드 블러드의 칼날이 그 전부를 쳐내 막는다.


올드 블러드의 칼날이 다시 한 번 춤추고,


곧이어 몇 명의 검사가 피를 뿜으며 쓰러진다.


“……!”


힘없이 쓰러지는 남자들의 시체들에 표정이 굳어가는 유리.


칼날이 휠 정도로 가속한다고?


이런… 시기 상조였나? 더 힘을 키워서 도전했어야 했나?


젠장… 몇 명이 죽는거냐.


“어리석은 제자들아.”


칼끝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피가 빗물이 고인 웅덩이에 번져간다.


“너희들은 정말 유리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온 것이냐.”


땅이 흔들린다.


아니, 정확히는 땅이 흔들리는 것 같은 올드 블러드의 살기.


“하나뿐인 목숨을 그렇게 쉽게 내던질 만큼 유리가 대단해 보이더냐.”


뱀처럼 휘는 올드 블러드의 칼날, 


단 한 번 휘둘렀을 뿐인데도 또 다시 서너명의 검사가 쓰러진다.


그저 무력하게 서있는 유리.


예상이 무의미하다.


좀 더 힘을 키우고, 은총에 좀 더 적응되었을 때 도전했어야 했어…


잘못된 판단으로 몇 명이나 죽은거지…?


“유리!! 은총을 받으신 그 대단한 몸으로도 여전히 닿지 못하는게냐!!”


그의 칼날이 뱀처럼 휘어질 때마다 쓰러지는 검사들.


“여기까지는 쉽게 온 것 같다만, 날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광기 어린 웃음, 순수하게 싸움을 즐기는 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


흙탕물에 눈을 뜬 채 엎어진 검사들,


자신과 함께 몇 년간을 고생한 동기들이 힘없이 쓰러진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유리.


성좌의 이름, 그 경지를 너무 얕잡아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후에 있을 일을 대비해 저만큼은 힘을 아끼며 동기들에게 스승님을 맡기려 했습니다만…”


그 계획마저도 물거품이 되었다.


여기서 전력이 더 깎인다면 후에 있을 일은 실행하지 못한다.


그래, 지금 여기서 전력을 다한다.


몸이 부숴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 남자의 만행을 멈춰야 한다.


“알겠습니다, 스승님.”


-턱.


칼끝을 땅에 떨구며, 검을 질질 끌며 올드 블러드에게 다가가는 유리.


직접 상대하여 넘어서야만 하는구나.


“이제부터 역대 최강이 은총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척.


두세 발자국 떨어진 거리에서 칼을 고쳐쥐고 칼 끝을 올드 블러드에게 향한다.


“보여드리죠.”


-촤악!


한 번 칼을 움직이자, 두 번의 참격이 이어진다.


물고기자리를 차지한 올드 블러드,


그가 물고기자리를 얻어내는데 사용했던 그만의 검술.


그 이름을 따서 ‘쌍어 검법’.


‘한 번 뽑음에 두 번 베고, 한 번 놀림에 두 번 찌른다.’


상대보다 더 많은 공격을 뿌려대고,


지속적으로 깎여나가는 상대는 결국 무릎꿇는다.


“나의 검으로 날 막을테냐, 유리!!”


그들의 발놀림에 마구 튀어대는 피 섞인 빗물과 진흙,


그 위에서 접전을 펼치는 두 사람.


뱀처럼 휘며 상대를 옭아매듯 뻗어 나가는 올드 블러드의 칼,


그에 반해 한결 간결하고 빠르며 날카로운 유리의 칼.


“이, 이건…”


“그래. 끼어들지 말자…”


주변의 그 누구도 미동도 하지 못한 채 그 싸움을 지켜보고 있다.


“어쩌면… 검 하나로 성좌의 이름을 받은 자를… 꺾을 수 있지 않을까…?”


“…… 글쎄다.”


치열한 접전, 두 사람의 칼이 맞닿은 순간 올드 블러드의 검격이 유리의 몸을 긋는다.


“큭…”


고통에 얼굴을 살짝 찡그리는 유리.


그의 검은 도복 위로 피가 흘러내리며 빗물과 섞인다.


이런… 검격까지 만들어내는 경지에 이르렀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인데…


야단났군.


“유리… 유리… 이 어리석은 녀석아…”


끌끌, 혀를 차며 다시금 검을 휘둘러 피를 털어내는 올드 블러드.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네 놈이 몇 년 깔짝인다고 메꿀 수 있는 차이가 아니란 말이다.”


숨이 가빠오는 유리.


하지만 속으론 미소짓는다.


예상을 벗어날 수 있는 건 저쪽만이 아니지.


“압니다, 스승님. 해서, 이번엔 실례 좀 하겠습니다.”


-팍.

-쿠우웅…


유리의 칼이 땅에 곶히고, 땅이 진동하기 시작한다.


제대로 한 방 먹여줘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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