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에 관심있거나 가볼려고하거나 당첨되서 갈준비하지만 처음이신분덜을 위해

얼마안되는 지식이지만 라이브가본 경험을 되살려서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본인쟝은 일단 밀리핍스양일직관, 식스프린1일차현지뷰잉 2일차직관, 식스후쿠오카양일직관 갔다왔고 일번 스페셜양일직관예정입니다.

잘못된정보 추가정보는 언제든지 환영

1.라이브 갈 준비(티켓,비행기,숙소,기타등등)

1-1.어디서 라이브 정보를 확인하는가?

아이마스 라이브 일정확인법은 https://idolmaster.jp/ 아이마스 공홈이나 나무위키에 아이마스 라이브 검색,

갤,인벤등 각종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다

가장 확실한건 역시나 공홈으로 확인 크롬으로 접속하면 자동번역 기능이 있어 보기 편하다.

1-2.티켓예약하기전에(이플러스,결제방법,수령방법)

가고싶은 라이브가 있다면 그 라이브에대한 티켓준비를 할차례다

티켓을 마련하는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다

아소비선행프리미엄예약 CD선행예약 WEB선행예약 일반판매

이모든것을 하려면 일단 데레 밀리 기준으로는 이플러스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이플러스 회원가입을 하려면 일본국내휴대폰인증이 필요한데

1.엄청싼요금의 일본유심칩을 사서 공기계 같은곳에 넣고 그걸로 인증하는방법(참고용 링크 https://venomwater.tistory.com/171)

2.오크패드같은곳에서 인증대행을 신청하는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공기계,유심준비,매달 내야하는 통화비(요금은 싸게하면하면 월만원도 안된다),절차가 복잡하지만 한번해두면 편하다고 한다.

두번째는 절차,요금면에서는 대행을하는거라 싸고 쉽지만 월 인원제한이 있고 몇개월 지나면 자동해제 되느라 막상 라이브 신청할때 가입이안되서 멘붕한 본인쟝을 발견할수 있다(경험담)

또한 이플러스통해서 예매할때 되도록 2매(양도,교환대비)로 예매해두는걸 추천한다.

결제방법은 카드결제,편의점패밀리,세븐일레븐 입금이 있는데 되도록 패밀리로 결제대행등을 써서 하는것이 편하다.

수령방법은 우편수령 편의점에서 수령방법이 있는데 일본에서 사는게 아니라면 편의점수령방법을 추천한다.표발권은 사전에 잃어버림을 방지하기 위해

당일발권을 추천한다.

(참고용링크 http://bbs.ruliweb.com/game/81035/read/9031870)

1-2-1.아소비선행응모

아소비선행은 아소비스토어에서 가입후 프리미엄회원으로 전환해서 연회비 약5400엔 내고 그 권리로 먼저 티켓을 예약할수 있다. 티켓예약시 이플러스 아이디도 필요하다

막상 가입할때 내는 액수는 비싸지만 CD2,3장 사는값으로 1년동안 모든 아이마스나 그외라이브를 선행예약 할수 있다 생각하면 나쁘진 않다.

또한 아소비선행으로 당첨되었을시 라이브좌석이 상당히 좋은 자리에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은 페어리 첫째날에 앞에서 두번째블록 가운데 맨앞줄 당첨됨 처음으로 성우분들얼굴 화면이 아닌 두눈으로봄)

그리고 아소비프리미엄전용으로 살수있는 굿즈들도 있으니 괜찮다. 당첨률은 아무래도 한계정당 한번씩 신청가능이라 낮긴하지만 한번쯤은 시도해볼만 하다

1-2-2.CD선행응모

많은 라이브 직관러들이 첫번째로 돈을 많이 쓰는 단계일것이다.

말그대로 라이브에서 지정해준 CD앨범을 구매하고 그안에 있는 라이브코드16자리를 이플러스 통해서 입력해서 응모 신청하는것이다.

밀리기준으로는 핍스때는 코드로 양일신청 식스때는 코드로 전체날에서 전체,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되도록 양일,전체날을 신청해서 혹 자신이 가고픈날이 당첨안될경우 티켓교환으로 갈수있게 보험용으로 다 신청해두면 좋다

앨범가격은 평균 1600엔 이번처럼 3000엔 경우도 있으니 앨범가격 자신의 지갑사정 고려해서 사도록 하자

앨범 구매하는곳은 아마존재팬,아소비스토어,아미아미등이 있다 보통 가장빠르게 구매할수있고 프리미엄 사용하면 빠른 아마존재팬을 보통 많이 사용한다

여담으로 아마존재팬으로 앨범10장 주문했는데 포장을 봉투로 보내서 절반이 앨범깨져서 보상으로 새앨범10장을 새로 받았다

이렇게 앨범을 사면 응모하면 이제부턴 운이다 적게사도 당첨되거나 떨어질수있고 많이사도 당첨되거나 떨어질수있다 열심히 덕을 쌓아서 되길 기도하자.

1-2-3. Web선행응모

최근 아소비스토어응모가 나오면서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서술함. 말그대로 라이브응모홈페이지에서 응모하는것이다

아소비처럼 딱 한번만 입력할수 있어서 운이 필요한 응모다

1-2-4. 일반판매응모

선착순으로 티켓을 예매하는 방법이다. 대학수강신청 저리가라할정도로 무진장 빡센 경쟁률을 보여준다.응모할때 맘급하게 새로고침 누르지 말고 절대 침착하게 진행하는걸 추천한다.

1-2-5. 티켓양도,티켓거래

위에방법이 전멸했을때 최후의 방법들이다. 각커뮤니티,트위터등에서 계속 양도글을 써서 구하는방법이다

티켓거래는 티켓피아,티켓스트리트등 일본티켓거래사이트에서 거래하는방법인데 기본 티켓값의 몇배 뻥튀기된값을 보여준다.

1-2-6.현지뷰잉

아쉽게 직관티켓을 못얻었고 미리 비행기를 예약해 수수료때매 어쩔수 없이 현지뷰잉을 노린다면 응모방법은 그냥 일반응모방법이랑 비슷하다

티켓도 발권하는방법도 비슷하고 예약한 극장에 티켓보여주고 지정된 좌석에 앉으면 된다.

1-3. 비행기준비

수많은 방법들을 거쳐 어렵게 티켓을 얻은 당신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는 떠날준비를 할차례

비행기예약을 할때는 보통 라이브일정 발표될때부터 티켓당첨될때까지 예약한다

솔직히 라이브일정발표되기 약3개월전이나 티켓당첨될때 1,2개월전이나 비행기값은 저가항공기준으로는 큰차이는 없다.

수수료등도 아까우니 예약한다면 취소할일 없게 일정 생각해서 잘 다녀오도록 하자

항공권 예매는 LCC말고 FSC도 봐두면 좋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일찍 예매할 경우 특가로 LCC랑 가격이 크게 차이 안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
출발일 기준 90일 전에 취소하면 수수료 없는 것도 크지

1-4.숙소준비

숙소는 되도록 공연일정이 잡히자마자 숙소를 예약하는것이 좋다. 

요즘 앱들 같은 경우는 선예약 후결제나,나중에 숙소에서 결제같은것들이 있어서 미리미리 좋은숙소 잡아두는것이 좋다

앱은 본인은 아고다앱을 주로쓰고 검색할때는 부킹,익스피디아도 같이 쓴다.댓글에 인터파크 같이 국내에서도 예약할수 있다니 ㄱㄱ

숙소위치는 크게 두가지가있다

라이브온김에 관광도 생각하기위해 관광지 근처쪽으로 숙소를 잡는경우

(SSA경우:도쿄쪽(우에노 칸다 아사쿠사 아키바),식스프린오사카경우:난바,고베쪽,식스페어리경우:하카타,텐진쪽)

관광하기도 좋고 숙소등도 여러개가 있어 숙소고르기도 나름 편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직관굿즈물판을 노린다면 각 라이브행사장 근처에서 잡는것이 좋다.

숙소유형은 호텔,비즈니스호텔,캡슐호텔,넷카페,노숙(하지말자 안전을위해..)

돈만 있으면 원하는장소에서 좋은 호텔을 잡고싶지만 우리는 티켓,비행기 준비하면서 지갑의 상태가 많이 약해져있다

그래서 보통 캡슐호텔을 많이 이용한다. 잠자고 공용사워실이 있고 앵간한 세면도구 잠옷들을 줘서 잠자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추천한다.

본인은 핍스때는 칸다쪽 비즈니스호텔 식스프린은 난바퍼스트캐빈 식스페어리는 나카스호텔 어딘가 이번스페셜은 우에노쪽 근처에 캡슐호텔을 이용했다

넷카페쪽은 이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생략한다.

1-5.떠날때 준비물

보통 일본해외여행갈때 준비물이랑 비슷하다 돼지코 옷 세면도구 엔화 여권

여기서 직관러들이 필요한건 펜라이트 펜라이트용 건전지 티켓교환번호적힌 종이나 스크린샷이다.

일본에 가서 통신할 유심칩이나 휴대용와이파이 로밍들을 이용하는데 들고다니는 불편함만 좀 감수한다면 데이터 무제한이고 가격면에서 저렴한 와이파이가 좋다

티켓교환번호는 티켓,현지뷰잉 당첨되면 결제후 받는 번호인데 이걸로 일본편의점포트기에서 교환할수 있는 용도니 절대로 잊어버리지 말고 챙기도록하자

(참고용링크 http://bbs.ruliweb.com/game/81035/read/9031870)

펜라이트같은건 보통 담당펜라이트나 아님 가성비용으로 한펜라에 여러색을 담고있는 펜라이트를 하나 산다

(https://www.amazon.co.jp/PENLa-%E3%83%9F%E3%83%83%E3%82%AF%E3%82%B9-%E3%83%9C%E3%82%BF%E3%83%B3%E9%9B%BB%E6%B1%A0%E5%BC%8F-%E3%83%9A%E3%83%B3%E3%83%A9%E3%82%A4%E3%83%88-%E3%83%99%E3%83%BC%E3%82%B7%E3%83%83%E3%82%AF/dp/B01E6T6VQM/ref=sr_1_1?crid=2W6KSJZ88FJ09&keywords=mix+pro+24&qid=1566729268&s=specialty-aps&sprefix=mix+pr%2Cspecialty-aps%2C276&sr=8-1&srs=3534638051)

ㄴ요런거 이런 펜라이트는 현지 요도바시카메라같은 전자제품곳에서도 파니 현지에서도 사는것도 괜찮다

규정상으로는 펜라는 규정상 단추전지 들어가는 거(공식펜라, 믹스펜라프로, 킹블one1R, 루미에이스 아이돌)가 허용되는데

대섬광블레이드 같은건 행사장에서 가지고 들어갈수 없다고 하는데 본인은 가져간적이 없어서 모르겠으니 요령껏 행동하도록하자

울트라 오렌지 소위 울오라고 약1분동안 크고 아름답게 밝게 빛나는 야광봉이 있는데 보통 라이브곡에서 하이라이트때 많이 킨다 담당곡일때나

이것도 위에 일마존이나 현지에서 구매가능하나 발전기(울오두개로 빙빙 돌리는행위)같은 행동으로 주위사람들에게 눈쌀 찌뿌린행동들을 하게하면

따가운시선과 무수한악수는 개뿔 욕먹을수도 있으니 이것도 요령껏 가져가거나 사용할때 주위양해를 물어보고 사용하자

여담으로 땀많이 흘리는사람들은 수건을 가져가면 좋다 굿즈수건이나 작은수건등등 한겨울이라도 막상 안에 들어가면 후끈후끈하다

괜히 겨울에 하는 라이브에 기념 옷들도 반팔로 나오는게 아니다.첫째날 땀흘렸다 식어서 감기몸살때매 이튿날 라이브 못갈뻔했던 지인도 있으니 가져가는것을 권장한다.

2.일본에 왔다 뭐하지?

이제부턴 각자 계획한 여행스케줄대로 행동하면된다 라이브시간에만 늦지 않게 도착하도록하자

2-1.라이브현장굿즈물판

라이브의 묘미이자 이제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할수도 있는 현장굿즈,cd등을 사는것을 의미한다 공홈에서 확인할수 있고 보통 라이브2,3주전 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된다.

라이브한정굿즈들도 구할수도 있으니 노릴라면 마음 굳게먹고 도전해보도록하자

라이브물판굿즈 구하는장소는 사전에 공식홈페이지에 미리 등재를 해놓으니 잘 참고하고 시간여유가 된다면 전날에 한번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굿즈들을 노릴때 대략 밤샘조,첫차조,일반조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밤샘조는 말그대로 라이브행사장 근처에서 자리잡고 물판생길때까지 밤샘을 하는것이다.

보통진행요원들은 첫차조부터 인정한다고 밤샘조를 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첫차조,일반조밖에 경험해본적 없어서 자세한건 잘 모르겠다.

첫차조는 라이브행사장으로 가는 첫 열차에 탄 사람들을 가리키는데 위에 써놨듯이 진행요원들은 이 첫차조부터 물판굿즈 대기하는사람들로 인정한다.

일반조는 크게 굿즈에 연연하지않고 그냥 자기 시간날때 라이브 시작하기전에 가서 굿즈 사는걸 의미한다

굿즈수량들이 한정이 되어있다보니 굿즈를 정말로 노린다면 첫차나 밤샘조를 도전해보자

막상 뉴비분들은 첫차조를 타고 역에서 내릴시 어디로 갈지 막 고민한다면 걱정마라

그열차에 탄사람들 다 님들이랑 같은 사람들이니 그사람들 가는곳 따라가서 줄스면 된다.

행사장 역에서 내리자마자 진행요원들이 뛰지말라고 약간 통제를 하니 열씨미 빠른경보로 조금이나마 앞자리를 차지하자.

기다리는시간이 보통 길게는 6,7시간 정도라 (본인은 핍스때 4시반에와서 11시반쯤에 물판받음) 기다리는동안 시간때울거리를 반드시 만들도록하자

아무래도 물판기다리는동안 체력소비들도 크니 자신의 스케줄과 라이브체력을 적절히 분배하도록하자

2-2.라이브현장 가져야할것 가져가면 좋은것

가장중요한건 티켓이랑 본인확인할때 필요한 여권이다. 행사장안에 들어갈때 티켓이랑 여권 보여주면 앵간하면 다 통과시켜준다.

본인확인할때 티켓 즉 이플러스 회원이름 예약할때는 한국인은 거의 가타카나로 되어있어 여권에 영어이름과 대치시켜가며 하면 좋은데

한자로 되어있을시 혹시 모르니까 민증 아니면 한자이름 있는 신분증을 챙겨가면 좋다

아무래도 가면 고양되어서 콜을 아주 씡나게 외치는 자신을 보게 되는데 본인은 목의 피로를 풀기위해 목캔디나 이온음료 짜먹는 곤약젤리등을 챙겨간다

화장실을 되도록 안가기 위해 목캔디,곤약젤리를 추천한다.

또한 갑작스럽게 가져간 펜라이트 전원이 꺼질수 있으니(경험담) 여분용 건전지도 챙겨가도록하자

3.라이브장 안에서 하는것들

보통 라이브 시작전에는 열심히 좌석들 찾고 앉고 준비하느라 바쁘다

개연시간이 시작되기 전엔 방송으로 콜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 곡이나 아니면 사정상으로 참가를 못한 성우분들의 담당아이돌곡을 틀어준다.

이 곡으로 처음 온사람들은 이제 대략 공연장 분위기가 어떤분위기인지 직감할수있다

이제 공연장 내부가 어두워지면서 라이브를 후원해준 각 기업들 로고가 대형스크린에 뜬다

이것을 이제 직관러들이 따라 크게 읽어준다 그후 각 아이돌 소속사 사무원들이 주의사항을 스크린으로 공지하면서 말해주고 이제 공연이 시작된다

보통 곡들은 3,4곡을하고 중간 쉬는시간 토크시간이 있어 이때 열심히 다시 체력회복을 해주자 후반부쯤 들어가면

페이크 막곡이 나오고 그후 앵콜요청이 들어가면 광고후 다시 찐막곡후 공연이 끝난다.

공연이끝나면 프로듀서 끼리 아이마스최고(아이마스 사이코!)를 말하면서 박수를치며 서로 수고했다고 하며 축하한다.

공연시간이 끝나고 숙소가는길이 지하철을 이용해야한다면 이제 콩나물시루같은 열차안에서 열심히 견디면서 집을가면된다.

4.라이브 관련문화 콜,명함교환

곡 반주마다 프로듀서들이 하잇!,후후후후! 같은걸 말하면서 추임새를 넣는것이다 유튜브에 보면 관련영상들이 있거나 가이드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면된다.

명함교환은 말그대로 명함을 만들어서 프로듀서끼리 교환을 하거나 서로 받고 하는것이다

콜 명함교환은 필수는 아니고 그냥 더 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수단들이니 한번쯤 참고해보면 좋다

일단 생각나는것들은 이것저것 다 적어봤는데 잘 적었는지 모르겠네양

이글을보고 한사람이라도 더 라이브 직관에 흥미를 느끼고 도전해서 같이 즐기자는 마음에 써봤어양

추가 정보 댓글은 언제나 환영이며 수정 관련도 환영입니다 그럼 전 밀리하러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