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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는 아이돌이라는 이름의 아티스트가 되기위해서, 태어났어요!"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요츠바링고P

극장에서 매일매일 "로코아트" 제작에 빠져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아이돌의 스테이지도 새하얀 캔버스나 마찬가지입니다. 제멋대로 내버려뒀다간 의상도 무대 장치도 "로코나이즈" 해버리기 때문에 그녀를 잘 제어하는 것이 프로듀서의 중요한 업무. 서비스 중인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에서는, 로코의 아이디어를 잘 살린 유닛을 데뷔시키기도 했습니다. 아이돌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셀프 프로듀스도 척척 해내는 로코의 본명은 "한다 로코". 아이마스 시리즈에서도 드물게도 "예명"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입니다. - 존스미스P

컬러풀한 히스토리를 가지고 팝 컬쳐에 커밋하는 BRUTUS는 아티스틱한 아이돌인 로코의 챠밍 포인트를 어필하고 소사이어티를 로코나이즈하는데 코렉트한 매거진이라고 띵크합니다. - 모P

밀리언 스타즈 중에서 가장 "BRUTUS에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된 로코(본명 : 한다 로코)양. 그녀가 이번의 앰배서더를 차지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아이돌로서 뛰어난 것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스테이지 의상 이나 세트를 디자인하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로코를 선택해주신 여러분들께 땡스를 전하고 싶어요♪ 로코를 이해해주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감격했어요! 그래도, 선택된 것만으로 새티스팩션하는건 아니에요. 앰배서더로서의 로코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영어 단어를 섞어 말하는 특징있는 화법, 이것이 바로 그녀만의 개성(?). 그럼, 아티스트로서 표현활동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스페셜한 계기라고 할만한건 없는 것 같지만 패밀리의 영향이 꽤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코즈 패밀리는 서로서로 다른 방식의 아트로 셀프 익스프레션을 하고 있어서, 집 안이 온통 아트로 가득하거든요!”

앰배서더로 선택되어 임했던 표지 촬영. 이번 멤버 중에서 최연소 멤버였는데요, 촬영을 마친 소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촬영은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어요! 리츠코가 가져온 아이템(식품)덕분에 토크도 분위기가 좋았구요. 그런식으로 어텐션을 끌 수 있다는 부분에서, 역시 대단하구나~하고 생각했어요♪"

BRUTUS에서는, 정기적으로 아티스트의 작품을 분석하거나 인터뷰, 때때로는 지면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도 한다. 그녀는 앰배서더로서 잡지에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로코는 아티스트이기때문에, BRUTUS를 이미지한 아트를 크리에이트 해보고 싶어요. 클라이언트 오더로 이미지가 있다면 부디 들려주세요♪ 아, 비둘기를 원포인트로 추가해보면 훨씬 더 큐트할지도 몰라요!"

비둘기...라고 한다면, 이번 개인 촬영 때 인상적인 사건이 있었다. 촬영 장소인 스키야바시 공원을 찾은 그녀는 오카모토 타로가 만든 시계탑보다도 발 밑을 걷는 비둘기에게 눈을 번뜩였다. 그러자 카메라 앞에 공원의 비둘기들이 모두 모이기 시작했다. 마치, 그녀가 비둘기들을 끌어당긴 것처럼.

"비둘기는 로코의 친구고......그리고 포름도 워킹 스타일도 정말 큐트하고 피스풀하니까요. 분명 비둘기에게도 로코의 리스펙트가 전해진 걸거에요!"

그럼, 오카모토 타로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까.

"오브콜스에요! 익사이팅하고 이노베이티브한 아티스트 중 한 사람으로, 로코도 리스펙트하고 있다구요! 작품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로코의이매지네이션도 익스플로전 할 것만 같아요♪"

아이돌과 아트, 이 둘 사이에는 무언가 통하는 것이 있다고 그녀는 열변을 토한다.

"아이돌도 아트도, 많은 사람들을 해피하게 만드는거죠? 로코는 아이돌도 아트도 싱크로할거라 생각해서, 로코나이즈한 스테이지도, 캔버스에 그리는 아트도, 양 쪽 모두 다 로코아트인거에요!"

오리지날 용어, "로코나이즈"란, "패션을 인스피레이션으로 익스텐션해서 익스프레션하는 것♪"라는 것 같다. 확실히, 그녀는 마음을 먹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면 바로 붓을 들고, 거대한 오브제를 만들고 싶으면 며칠 안에 제작해버린다. 그야말로 패션이 있기에 할 수 있는 일이다.

단지, 독특한 말투 때문에,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은 그대로 전달되기 어렵다. 편집부는 실례를 무릅쓰고 "로코나이즈의 의미를 일본어로 설명할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았다.

"이, 일본어로요!? 그러니까, 로코의 센스...감각을 이모...감동해서, 강하게... 우으으... 아니에요! 로코는 아티스트로서 말도 로코나이즈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그게 무슨 소리냐고 그러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한마디. "아이돌 활동으로 받은 인스피레이션을 익스텐션하고 아이돌로서도 훨씬 더 하이센스하고 이모셔널한 로코 아트를 크리에이트하고 싶어요! 아트를 하나 컴플리트 할 때마다 새티스팩션을 느끼고 있어요. 스테이지도 공연도 마찬가지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크리에이터에게 앤서라는 건 없어요. 그러니까 피니쉬도 없다고 생각해요♪"

촬영도 취재도 무사히 끝났다. 돌아가는 길에, 긴자에 있는 갤러리인 <긴자 그래픽 갤러리(ggg)>를 추천해줬더니...

"ggg말인가요? 나이스 나이디어에요! 로코아트의 업데이트를 위해서도 인풋은 꼭 필요하니까요♪ 빨리 가봐요!"

Q1. 무인도에 3가지만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무엇을?

어쩔 수 없으니까, 조각칼과 톱, 가위를 가지고 갈거에요.

그리고는 섬을 전부 로코나이즈해서, 로코즈 아일랜드로 만들어버릴거에요♪

Q2. 자기 자신을 초밥 재료에 비유한다면?

으으, 디피컬트한 퀘스천이네요~

그럼, 오징어로 할까요? 새하얀 캔버스...같으니까...

Q3. 자유롭게 쓸 수 있는 100만엔이 있다면 어디에 사용할건지?

전 세계를 트래블 할거에요!

로코아트를 글로벌에 프레젠테이션하면서 인스피레이션을 모으며 다닐거에요♪

Q4.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느 시대로 가고 싶은지?

퍼스트 초이스는 1000년 정도의 미래로! 분명히 풍경 자체가 이노베이티브하고,

모든 인포메이션이 비비드하고 유니크한 임프레션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Q5. 좋아하는 숫자는?

로코는 로코니까, 역시 6과 5를 많이...... 가, 가끔 쓰고 있어요! 아주 가끔이에요!

Q6. 투명인간이 된다면 뭘 하고 싶은지?

으음~ 아, 인비지블 바디를 컬러링한다면, 아티스틱하고 아주 뷰티풀한 오브젝트가 될 것 같네요!

......아, 그래도 옷은...!

Q7. 좋아하는 속담/격언/좌우명은?

물론 "로코나이즈"에요♪

Q8.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과, 밤에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로코는 퍼스트 액션도 파이널 액션도 아주 크리에이트한...

...어라, 그냥 양치질인가?

Q9.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그야 물론 아트를 크리에이트합니다. 스트레스를 패션으로 바꿔서 익스플로전시키면

평소보다 와일드하고 익사이팅한 작품이 나오기도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걸요♪

Q10. 지구 최후의 날에, 무엇을 하고 지낼 생각인지?

라스트 데이즈인가요... 그럼 로코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퍼머넌트한 로코아트 오브젝트에 챌린지해보고 싶어요.

결국은 픽스하지 못 할수도 있겠지만, 최후의 그 순간까지!

촬영장소인 스키야바시 공원(数寄屋橋公園) 도쿄 긴자에 위치한 도심속의 공원.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는 현대미술 시계탑으로 유명한 곳.

시계탑을 만든 사람은 동양의 피카소라 불리우는 일본의 현대미술 거장 오카모토 타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태양의 탑이 있고, "예술은 폭발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