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비에 홀딱 젖은 적 있음, 우산 좀 챙기라고 떽떽 거리면서도 먼저 손수건 빌려줌, 빨아서 돌려준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그냥 달라고 함

수영복 벗겨질 뻔한 적 있음, 딱 달라붙는 수영복 입음

밤에 수영복 입고 같이 불꽃놀이 본 적 있음

민소매 옷 입고 헥헥 거리면서 같이 땀 흘린 적 있음

밤에 같이 데이트한 적 있음, 손 잡고 싶은데 용기 부족햐서 옷소매 잡음, 데이트 한다고 머리도 옷도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로 옴

부모님한테 늦는다고 말하고 밤까지 데이트 할 계획했고 그대로 실행함

카드 이름도 ‘하루종일’의 즐거움

프로듀서 앞에서 거의 다 벗고 땀 흘리면서 기분 최고라고 한 적 있음

프로듀서한테 자기 수영복 모습 귀엽냐고 물어본 적 있음

저녁에 추워보여서 셔츠 빌려주니까 그대로 빌려 입고 아직 따뜻하다고 좋아함, 그리고 뭔가…하고 말하려다가 그만둠

진짜 싫었으면 빌려준다 할 때 무슨 소리 하시는 거에요 하고 신고했는데 빌려준다 하니까 바로 입음

짧은 스커트에 민소매 입고 같이 테니스 치자고 함

여기라면 같이 들어갈 수 있죠? 온천에서 혼자는 쓸쓸해보이니까 제가 상대해드릴게요  하고 다리 다 올리고 같이 족욕 하자고 한 적 있음

수영복 촬영 후 메일로 셀카 보내서 다음에 감상 들려달라고 함

어른스러운 잠옷 입고 프로듀서가 보면 부끄럽다면서 너무 보지는 말라고 함

못 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