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침입자 난이도 맛보기 도전인듯

먹을거 안주지 옷안주지 하다못해 바느질 도구도 잘 안나와서 마구 수리하기도 힘들었지만

몇번 들이받으면서 해보니까 먹을건 부들개지가 있었고(다른사람이 댓글로 알려줌)

몇번 더 들이받으니까 마린섬광탄으로 통조림 공장을 털어서 통조림 많이 들고 시작할수 있어서 실질 먹는거 문제는 전혀 없더라

다만 온기때문에 차끓이려고 로즈힙하고 영지버섯을 보이는대로 채집함

옷이 그지같아도 그냥 모닥불 자주만들고 따듯한차를 마셔서 따듯함버프랑 횃불이나 석유등 들고다니니까 버틸만 해짐

성냥은 잘 나와서 온기와 수분은 큰문제 없었고 부들개지많은곳 가면 꼭 눈보라쳐서 곤란했지만 어찌저찌 죽지는 않음

침낭이 거의 안나옴 나같은 경우는 거의 마지막에 고요한강 가기전에 마운틴타운에 갔다가 주유소 사무실에서 하나 발견한게 전부임

그래서 주로 침대있는곳을 지형으로 이동, 파밍했는데 밧줄타고나서 피로도 바닥치거나 추위때문에 빨리가려고 뛰댕기다가 

피로도 바닥치면 눈대피소를 만들어서 해결함 생각보다 좋은게 대피소가 차량보다 따듯하더라

밧줄타는데 피로도 감소가 너무 심해서 잿빛으로 아이젠파밍하러 들렸는데 그냥 안가는게 나았을거란 생각이 듬 그거 먹으러 가면서 타는 밧줄이 더많아..

팀버울프 날개쪽 컨테이너는 한개만 떨렁있는데 한칸은 통조림 두개뱉고 하나는 잡동사니만 나옴..

꼬리는 귀도리랑 신호탄총 두개와 커피3상자 나왔는데 커피가 많으니 진행에 상당히 도움이 됨

칼은 안나오고 도끼는 수제도끼가 딱 하나 나오는데 솔직히 뭐 없어도 문제는 없지 싶음 만들필요도 없을듯

간간히 나오는 사슴시체에서 고기도 뜯고 가죽신발이랑 바지를 만들긴했는데 건조시간동안 다른곳돌고 있어서 실질 플레이시간 대부분은 안입고 있었음

망치는 엄청나옴 6개인가 나온듯 여기저기 등장하는데 그냥 하나쯤 들고있으면 늑대근접전에선 유리해짐

행계 비행기에서 냉동식품 하나도 안뜨는건 희안했음

재미 있었는데 다시 해볼생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