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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아라곤은 두네다인들을 만남앱에서 작성

Bismar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6 22:49:30
조회 108 추천 1 댓글 2
														

메리가 아라곤에게 돌아왔을 때 이미 갠달프를 태운 새도우폭스의 말발굽소리는 멀리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었다. 그는 파스 갈렌에서 짐을 잃었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센가드의 잔해에서 건져 낸 작은 꾸러미 하나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곧 스물네 마리의 말 전부가 떠날 준비를 갖췄다. 김리는 레골라스 뒤에, 메리는 아라곤 앞에 올라탔다. 그들은 어둠 속을 빠르게 달려갔다. 이센여울을 지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뒤쪽에서 기사 한 명이 왕에게로 급히 말을 몰고 달려와 말했다. 
"주군, 일단의 기사들이 우리 뒤를 쫓고 있습니다. 여울을 건널 때 그 소리를 들은 것같았는데 지금은 확실합니다. 그들은 무섭게 달려오고 있으니 아마 곧 우릴 따라잡을것 같습니다."

데오든은 당장 부대를 정지시켰다. 기사들은 말을 돌려 창을 움켜잡았다. 아라곤은 말에서 먼저 내려 메리를 내려 준 다음 칼을 빼들고 왕 옆에 버티고 섰다. 요머와 왕의 가신들은 후미로 달려갔다. 메리는 전보다 한층 더 자신이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느껴졌으며 싸움이 시작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했다. 왕의 소부대가 전부 사로잡히거나 패배해 자기 혼자 어둠을 틈타 도망쳐서 어딘지도 모르는 로한의 끝없는 황야를 헤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절대 안 되지!' 그는 결심했다. 그는 칼을 빼들고 허리띠를 졸라 맸다. 
구름에 가려 침침했던 기울어 가는 달이 갑자기 구름에서 벗어나 다시 밝은 빛을 뿌렸다. 그들 모두가 이제 말발굽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여울로부터 이어진 길 위로 검은 그림자들이 빠르게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창에 부딪힌 달빛이 이리저리 흩어졌다. 추적자들의 숫자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왕의 부대보다는 많은 것 같았다. 
그들이 오십 보 앞까지 다가왔을 때 요머가 큰 소리로 외쳤다. 
"정지, 정지! 그대들은 누군데 감히 로한의 평원에서 말을 달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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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들은 급히 말을 멈췄다. 정적이 흘렀다. 달빛 속에서 한 기사가 말에서 내려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왔다. 그는 화평의 표시로 손바닥을 밖으로 한 채 손을 들고 나왔지만 로한의 기사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십 보 앞에서 그는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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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을 등진 그의 검은 몸체는 아주 컸다. 그는 맑은 목소리로 말했다. 
"로한? 로한이라고 했소? 그건 반가운 말이군. 우린 아주 먼 곳에서 로한을 찾아급히 달려왔소."
그러자 요머가 대답했다. 
"그렇다면 제대로 찾은 거요. 저 여울을 건넜을 때 그대들은 이미 로한에 들어선 것이오. 하지만 여긴 데오든왕의 영토요. 아무도 왕의 허가 없이 이곳에서 말을 탈 수 없소. 그대들은 누구요? 그렇게 서둘러 온 이유가 뭐요?"
"난 북부의 순찰자 듀나단 할바라드요. 우린 아라돈의 아드님 아라곤공을 찾고 있는데로한에 계시다고 들었소."
그러자 아라곤이 외쳤다. 
"그대들은 마침내 찾게 된 거야."
아라곤은 말고삐를 메리에게 건네 주고 앞으로 걸어나가 그를 껴안았다. 
"할바라드! 자넬 만나다니 정말 생각도 못한 기쁜 일인걸!"
메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는 이것이 왕의 주변에 병사들이 많지 않을 때 요격하려는 사루만의 마지막 흉계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은 데오든을 위해 목숨을 바칠 필요가 있는 일은 아니었다. 그는 칼을 다시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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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갖고 있는 건 뭔가, 친구?"
아라곤은 할바라드를 향해 이렇게 물었다. 할바라드는 창 대신에 마치 군기라도 되는 양 검은 천으로 싸고 가죽끈으로 묶은 긴 지팡이를 소중하게 들고 있었다. 
"이건 리벤델의 숙녀께서 공에게 보내는 겁니다. 그분은 비밀리에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드셨습니다. 또 전갈도 보냈지요. '이제 시간이 없어요. 우리의 희망이 이루어지거나 아니면 모든 희망이 사라질 거예요. 그래 전 당신께 당신을 위해 만든 것을보내 드립니다. 안녕, 엘프스톤.'"
그러자 아라곤이 다시 물었다. 
"자네가 들고 있는 게 뭔지 알겠군. 당분간 자네가 계속 갖고 있게."
그러고는 고개를 돌려 수많은 별들 아래 북쪽을 바라보았다. 그는 침묵에 잠겨 그날 밤 여행이 계속되는 동안 한마디도 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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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골짜기를 빠져나와 혼버그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밤이 쇠하기 시작하고 어슴푸레하게 동이 터올 무렵이었다. 그들은 잠시 쉬며 논의했다. 메리는 레골라스와 김리가 깨울 때까지 정신없이 잠들어 있었다. 레골라스가 깨우며 말했다. 
"해가 중천에 데 있어. 다른 사람들은 벌써 다 일어나 일하고 있는데. 자, 지금 이근처를 봐두는 게 좋아, 이 게으름뱅이야."
김리도 말했다. 
"사흘 전 여기서 전투가 있었지. 레골라스하고 난 내기를 했는데 내가 오르크 한 놈 차이로 이겼거든. 가서 좀 보란 말이야. 여긴 동굴들도 있어, 메리. 신비의 동굴들이지. 레골라스, 한번 가보지 않겠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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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 세 친구는 전쟁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파괴된 문을 지나쳐 길 옆잔디 위에 무더기로 쌓인 시체들을 지나 헬름의 방벽에 이르러 골짜기 안을 들여다보았다. 오르크들의 시체를 태운 재는 거대한 검은 돌로 덮여 있었고 휴오른들이 짓밟고지난 자국이 선명했다. 방벽과 들, 그리고 그 너머의 부서진 성벽에서는 던랜드인들과 버그의 수비대원들이 일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이상스럽게도 조용해 보였다. 마치폭풍이 지난 다음의 골짜기와도 같았다. 그들은 다시 버그의 홀로 돌아와 점심식사를하러 갔다. 
왕은 이미 와 있었으며 그들이 들어서자 메리를 불러 자기 옆에 앉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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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제게 있습니다."
메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검은 칼집에서 빛나는 작은칼을 뽑으며 말했다. 그는 이 노왕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솟아남을 느끼며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손에 입을 맞추고 나서 외쳤다. 
"데오든왕이시여, 샤이어의 메리아독의 칼을 바쳐도 될까요? 꺼리시지 않으신다면 제 
충성을 받아 주십시오."
"기꺼이 받겠네."
왕은 그의 늙은 손을 호비트의 갈색 머리 위에 얹어 축복했다. 
"자, 일어서게, 메리아독, 메두셀드의 가신, 로한의 기사여! 이 칼을 받고 영원히 간직하게."
"저는 주군을 아버님처럼 모실 것입니다."
"그리 오랫동안은 아닐 거야."
데오든왕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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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스노우메인에 올라탔고 메리도 그 옆에 서 있던 스티바라는 조랑말을 탔다. 곧 요머가 아라곤과 함께 나왔으며 할바라드도 검은 천으로 싸인 지팡이를 안고, 늙었다고도 그렇다고 젊다고도 말하기 어려운 키 큰 두 요정과 함께 걸어나왔다. 그들 엘론드의 두 아들은 서로 매우 닮아 사람들은 둘을 거의 분간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검은머리와 회색 눈을 가진 아름다운 요정들로 은회색 망또 아래에는 빛나는 갑옷을 똑같이 입고 있었다. 그들 뒤로 레골라스와 김리가 걸어왔다. 그러나 메리는 아라곤에게서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몇 년의 세월의 무게가 가해진 듯 놀랍도록 다르게 보였기 때문이다. 회색으로 변한 피곤한 그의 얼굴은 엄숙했다. 그는 왕의 말 곁에 서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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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왕이시여, 난 허락을 얻어 내 동족들과 새로운 진로를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공공연하게 우리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내겐 은밀히 할 시간이 지났습니다. 동쪽 가장 빠른 길을 택해야 하니 사자의 길로 가야 하겠습니다."
"사자의 길!"
데오든은 몸을 떨며 말했다. 요머도 아라곤에게 몸을 돌리고 물었다.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메리가 보기에 아라곤의 말을 들은 기사들은 모두 얼굴이 창백하게 질린 것 같았다. 
데오든이 말했다. 
"만일 그런 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문은 던해로우에 있소. 그렇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통과할 수 없소."
요머 또한 말했다. 
"아, 아라곤, 내 친구여! 난 우리들이 함께 전장에 나가길 바랐소. 하지만 그대가 사자의 길을 택한다면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 것이고 우린 이 태양 아래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그 길을 택할 거요. 그렇지만 난 우리가 다시 전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믿소, 요머. 비록 우리 사이를 모르도르의 전군이 가로막고 있다 할지라도 말이오."
그러자 데오든이 말했다. 
"그대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소, 친애하는 아라곤공. 다른 사람이 감히 통과하지 못하는 이상한 길을 가는 것이 그대의 운명일지도 모르지요. 그대와의 이별은 날 슬프게하오. 또 우리의 전력은 그대가 없음으로 해서 약화되겠지요. 그러나 난 이제 산길로가야겠소. 더 지체할 시간이 없구려. 안녕히!"
"위대한 무훈을 빕니다, 왕이시여. 안녕, 메리! 자넬 찾아 판곤숲까지 오르크를 추격하면서 무사하길 빌었네만 이제 누구보다 안전한 보호자에게 자넬 맡기네. 레골라스와김리는, 내 바람이지만, 나와 같이 추격을 계속할 걸세. 그렇지만 자넬 결코 잊지 않겠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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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든이 요머에게 지시하자 그는 손을 펴들고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와 함께 기사들은 출발했다. 그들은 방벽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골짜기로 내려가 동쪽으로 급히꺾어져 약 일 마일 정도 산기슭을 따라 남쪽으로 돌아 산으로 들어가 시야에서 사라져 갔다. 아라곤은 방벽에 올라 그들이 골짜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할바라드에게 돌아서며 말했다. 
"저기 가는 세 친구를 난 좋아하네. 특히 제일 작은 친구는 더. 그는 자신이 어떤 결과를 향해 가는지 모르고 있어. 그렇지만 안다고 해도 기꺼이 갈 거야."
"사이어족은 몸은 작지만 아주 훌륭한 친구들이지요. 그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린 그 마을을 오랫동안 힘들여 지켰습니다. 그건 억지로 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들과 우린 같은 운명의 실로 얽혀 있거든. 그렇지만 아! 여기선 일단 헤어질 수밖에. 자, 난 뭘 좀 먹어야겠어. 우리도 곧 떠나도록 하세. 가세, 레골라스, 김리!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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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어서서 '가자!' 하고 외치며 칼을 뽑았다. 칼은 버그의 어슴푸레한 홀 안에 빛을 뿌렸다. 
"에레크의 바위로! 난 사자의 길로 간다. 뜻 있는 자는 날 따르라!"
레골라스와 김리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일어나 아라곤을 따라 홀을 나섰다. 풀밭에는 두건을 쓴 순찰 자들이 굳은 듯 조용히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레골라스와 김리는 말에 올랐다. 아라곤은 자신의 말 로헤린에 올라탔다. 그러자 할바라드가 커다란 뿔나팔을 불었으며 그 소리는 헬름의 방벽에 메아리쳤다. 그 소리와 함께 그들은 바람처럼 골짜기로 달려갔다. 버그와 방벽에 남아 있던 모든 이들은 경이의 눈으로 그들을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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