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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서부의 지휘관들이 회의를 가짐앱에서 작성

Bismar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6 1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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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 약간의 구름이 끼고 서풍이 부는 아름다운 날씨였다. 레골라스와 김리는 일찍 일어나 도시로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그들은 메리와 피핀이 매우 보고 싶었던 것이다. 
김리가 말했다. 
"그들이 아직 살아있다니 정말 기쁘군. 우린 로한까지 오면서 그들 때문에 큰 수고를 치러야 했는데 그게 헛된 일이 아니라면 더 좋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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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과 난쟁이가 함께 미나스 티린스로 들어가자 사람들은 이 이상한 동행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아름다운 얼굴의 레골라스가 맑은 목소리로 요정의 노래를 부르며 아침 거리를 걸어가는 한편 그 옆에서는 레골라스와 바짝 붙어선 김리가 수염을 흩날리며 주위를 둘러보며 갔기 때문이었다. 
김리는 성벽을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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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멋진 돌작품들이 좀 있군 그래. 하지만 별로 잘 다듬어지지 못한 것들도 있고 또 길은 좀더 잘 설계될 수도 있었겠는데. 아라곤이 이 도시로 돌아오면 내가 산의 석공 기술을 제공해야겠어. 그럼 우린 이 도시를 좀더 당당하게 만들 수 있을거야."
그러자 레골라스도 말했다. 
"여기엔 정원이 더 필요한걸. 집들이 너무 썰렁해. 여긴 자라나서 기쁨을 주는 것들이부족해. 만일 아라곤이 자신의 이 도시로 돌아오면 숲의 요정들이 노래를 불러 줄 새들과 죽지 않는 나무를 선물할 거야."
마침내 그들은 임라힐왕자의 거처에 도착했다. 왕자를 본 레골라스는 정중하게 인사했다. 그는 실제로 요정의 피가 섞인 인간을 발견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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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요양원에서 그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내가 그리로 안내하지요."
"안내자 한 사람만 보내 주시면 됩니다, 공. 아라곤이 당신에게 보내는 전갈도 있으니까요. 그는 지금 다시 도시로 들어오길 원치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지휘관회의를 열 필요가 있어서 그는 당신과 로한의 요머께서 자기 막사로 오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말이죠. 미스랜더는 이미 거기 있습니다."
"그리 가겠소."
임라힐은 말하고 정중한 인사와 함께 그들과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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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왕자의 시종이 와 그들을 요양원으로 안내했다. 그들은 요양원 정원에서 친구를 만났다. 그들의 만남은 즐거운 것이었다. 잠시 그들은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며 바람부는 원형구역 안에서 아침햇살 아래 짧으나마 평화로운 한때를 즐길 수 있었다. 메리가 피곤함을 느끼자 그들은 요양원의 풀밭을 뒤로 하고 성벽 위에 앉았다. 남쪽으로는 안두인대하가 햇빛에 반짝이며 흘러가 레골라스의 시야에도 닿지 않을 정도로 멀리 레베닌과 남이딜리엔의 넓고 푸른 아지랑이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동안 레골라스는 잠시 태양을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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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래에서는 그 초원이 푸르렀어. 하지만 실제 앞에서 본 그 초원은 어둠 속에서 침침한 황무지처럼 보였지. 그 바람부는 초원 위로 풀과 꽃들을 짓밟고 우린 하루 밤낮을 적을 쫓아 달려 마침내 대하의 하구까지 왔어. 그러자 난 내 마음 속에서 바다에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 어둠 속에서 강물은 아주 넓어 보였고 수없이 많은 바다새들이 울어 대고 있었거든. 아! 그 갈매기들의 울음소리들이란, 참! 숲의 레이디께서 내게 그들을 주의하라고 그러셨잖아? 이젠 난 그들을 못 잊을 거야."
그러자 김리가 끼어들었다. 
"나로 말하자면 그들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지. 그때 우린 치열한 전쟁터에 이르게 되었거든. 거기 펠라기르에는 움바르의 주력함대가 있었지. 커다란 전선이 오십 척쯤 됐고 그보다 작은 배들은 수없이 많더군. 우리에게 쫓겨 달아난 적들이 먼저 그 부두에 닿아서는 공포를 전해 주었지. 어떤 배들은 이미 닻을 올려 강을 오르거나 먼 해안으로 도망가려고 하고 있었고 작은 배들은 불타올랐어. 하지만 이제물가에까지 몰린 하라드인들은 절망에 빠져 우리를 향해 돌아섰지.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보고 웃기 시작했어. 그들은 여전히 대단한 군세였거든. 그렇지만 아라곤이 멈춰서서 커다란 목소리로 외쳤지. '이제 오라! 검은 바위의 이름으로 그대들을 소환한다!' 그러자 갑자기 우리 뒤에 처져 있던 어둠의 대군이 밀물처럼 밀어닥쳐 앞에 있는 모든 것을 휩쓸어 버렸어. 난 희미한 고함소리와 엷은 나팔소리 그리고 셀수 없을 정도의, 멀리서 들리는 듯한 속삭임을 들은 것 같았어. 그건 마치 아주 옛날 암흑시대의 잊혀진 전투의 반향처럼 들렸지. 창백한 빛을 뿌리며 검이 뽑혔어. 그렇지만 난 그들의 검이 정말 힘을발휘했는가는 모르겠어. 사실 사자들은 공포외에 다른 무기가 필요없었거든. 아무도 그들 앞에 맞서지 못했지. 그들은 닻을 내린 배 위로 몰려갔다가 다시 강을 타고 이미도망치고 있던 배 위까지 밀려갔어. 그러자 쇠사슬로 노에 묶여 있던 노예들을 제외한 선원들 모두가 겁에 질려 미친듯 바다 위로 몸을 던져 버렸지. 우리는 도망가는 적들 사이로 쉴 틈을 주지 않고 달려들어 가랑잎처럼 날려 버리고 마침내 강안에 이르렀어. 그리고 아라곤은 남아있는 큰 전선 한 척마다 듀나단 한 사람씩을 타게 해 배에 남아 있던 포로들을 위무하고 두려움을 달래 주었어. 그 어둠의 날이 지나기 전 우리에게 대항하기 위해 남은 적은 하나도 없었지. 모두 빠져 죽거나 아니면 자기네 나라로 도망갈 작정으로 남쪽을 향해 말도 못 타고 달아나 버린 거야. 모르도르의 계략이 그런 공포와 어둠의 분노로 인해 좌절되었다는 게 정말 이상스럽고도 놀라운 일이더군. 그 자신의 무기가 치명타가 되어 돌아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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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일이 어떻게 되더라도 위대한 행위의 가치가 감소되진 않겠지. 사자의 길을 지난 것은 위대한 일이었어. 그러니까 만일 내일이라도 곤도르에 찬양의 노래를 부를 사람이 단 하나도 없게 된다고 해도 그 위대함만은 그대로 남을 거야."
그러자 김리가 다시 말했다. 
"정말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아라곤과 갠달프의 얼굴이 아주 침울해 보였거든. 저 아래 막사에서 그들이 지금 무얼 논의하는지 궁금해. 나도 메리처럼 이 전쟁이 우리의 승리로 빨리 끝났으면 좋겠거든. 그렇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난 외로운산의 동족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내 몫을 다하고 싶어."
레골라스도 말했다. 
"나도 위대한 숲의 동족들을 위해, 또한 흰 성수의 영주를 위해서 그렇게 하겠어."
그리고 그들은 각기 생각에 잠겨 지휘관들이 회의를 열고 있는 동안 조용히 이 높은 곳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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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힐왕자는 레골라스, 김리와 헤어지자 곧 요머에게로 갔다. 그리고 그들은 함께 도시에서 내려가 데오든왕이 전사한 곳에서 멀지 않은 들판에 세워진 아라곤의 막사로 갔다. 거기에서 그들은 갠달프, 아라곤 그리고 엘론드의 아들들과 함께 회합을 가졌다. 갠달프가 먼저 말했다. 
"공들, 곤도르의 섭정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 말을 먼저 들어 보시오 '그대들은 하루쯤은 펠레노르평원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나 거기 새로 투입되는 그 힘에 대항해서는 절대 승리를 거둘 수 없다.' 난 그가 빠졌던 절망의 틈으로 여러분까지 밀어 넣고자 이 말을 하는 게 아니오. 단지 이 말 속에 담긴 진실을 생각해 보자는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신석은 보여줌에 있어서 절대로 거짓을 담지 않소. 바랏 두르의 군주라 할지라도 그건 마찬가지요. 아마 그는 자신의 의지로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무엇을 보여줄지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그들이 본 것을 오인하도록 이끌 수는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데네도르가 그걸 통해 자신에 적대하는 동맹군이 모르도르에 엄청나게 집결했으며, 또 더 많이 모이는 중이라는 걸 보았을 때, 그가 사실을 본 것만은 틀림이 없을 거요. 첫번째 적의 공세를 물리치는 데도 우리 힘이 충분했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소. 다음번 공세는 더욱 치열할 겁니다. 그러니 데네도르가 본 대로이 전쟁은 마지막 희망도 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대들이 여기에 그대로 머물며 공성을 계속하든 아니면 대하 너머로 무모한 전진을 하든 간에 승리는 무력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소. 그대들 앞엔 최악의 선택만이 남았을 뿐이오. 신중하게 하자면 지금 견지하고 있는 요새를 더욱 강화해 공세를 기다리는 것이겠고 그러면 최소한 종말을 조금은 늦출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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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잠시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었다. 마침내 아라곤이 말했다. 
"내가 시작한 만큼 난 계속 나가겠소. 우린 희망과 절망이 맞붙은 바로 가장자리까지 와 있소. 움츠리는 것은 죽는 것이오. 사우론에 대한 오랜 노고가 이제 절정에 달한 갠달프의 제안을 모두 받아들입시다. 이분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이미 오래전에 없어졌을 거요. 그렇지만 난 아무에게도 명령하지는 않겠소. 다들 자신의 의지대로 하도록합시다."
그러자 엘로히르가 말했다. 
"우리는 그 목적을 위해 북쪽에서 여기까지 왔소. 그리고 우리아버님 엘론드께서도 바로 그런 제안을 보내셨소. 우리는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요머도 말했다. 
"나로 말하면 이런 깊은 문제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소. 그러나 난 알기를 원하지도 않소. 내가 아는 것은 내 친구 아라곤왕께서 나와 나의 백성을 도와 주셨다는 사실이고 그것으로 충분하오. 난 그분이 부르는 곳에 갈 겁니다. 난 가겠소."
임라힐도 말했다. 
"저로 말하면 아라곤왕께서 요구하시든 안 하시든 간에 그분의 왕권에 충성을 바칩니다. 그분의 바람은 저에겐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가겠습니다. 그러나잠시 전 곤도르의 임시섭정이라는 위치에서 그 백성을 먼저 생각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직 신중론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습니다. 우린 좋은 결과뿐 아니라 나쁜 결과에도 준비를 해두어야 하니까요. 우리가 승리를 거둘지도 모르며 만일 정말 그럴 희망이 있다면 곤도르는 방비되어야만 합니다. 전 승리를 거둔 후에 폐허가 된 도시, 파괴되어 버린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바라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우린 로한사람들로부터 우리 북방에도 아직 접전하지 않은 적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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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달프가 말했다. 
"그건 사실이오. 난 그대에게 이 도시를 무방비상태로 두고 가자고 제안한 것은 아니오. 사실 우리가 동쪽으로 이끌 병력은 전투의 도전을 할 정도면 되지 모르도르에 본격적인 공세를 가할 정도로 대부대일 필요는 없소. 그리고 우린 빨리 움직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난 지휘관들을 부른 거요. 우리가 최대한 이틀 안에 소집해 이끌 수 있는 군세는 어느 정도요? 물론 그들은 위험을 알면서도 기꺼이 갈 만한 강한 사람들이어야하겠고."
그러자 요머가 대답했다. 
"병사들은 다 지쳤고, 가볍건 위중하건 간에 많은 이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우린 또한 많은 말을 잃었는데 그건 감내하기 어려운 손실입니다. 만일 우리가 곧 떠나야 한다면 난 이천 이상은 동원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정도 인원의 다른 로한병사가 도시 방어를 위해 남을 수 있겠지요."
아라곤이 말했다. 
"이 평원에서 싸웠던 사람들만 가지고 계산할 필요는 없소. 빼앗겼던 남부 영지에서 지금 새로운 군세가 오는 길이오. 난 이틀 전에 로사나크를 지나 이리로 오도록 펠라기르에서 사천 명을 보냈소. 두려움을 모르는 앙보르가 인솔하고 있으니 만일 이틀만 기다린다면 우리가 떠나기 전에 그들은 여기 당도할 거요. 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모을수 있는 어떤 부유물이라도 타고 대하를 따라 날 따르라는 명령을 받았소. 바람이 이렇게 부니 그들은 곧 당도할 것이고 이미 할론드에 여러 척이 들어왔소. 내가 볼 때 우리가 칠천의 기보병을 이끈다 해도 도시에는 첫 공세가 시작됐을 때보다 더 나은 방어력이 남게 될 것 같소."
임라힐이 다시 물었다. 
"성문이 파괴되었습니다. 다시 보수할 기술자들을 지금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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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라곤이 대답했다. 
"다인의 왕국 에레보에 그런 기술이 있소. 우리의 희망이 소멸돼 버리지 않는다면 그때 내가 그 산의 기술을 요청하러 글로인의 아들 김리를 보내겠소. 그렇지만 사람이 성문보다는 나을 거요. 만일 사람들이 포기한다면 적에 대항하는 데 성문이 큰 도움이되지는 못할 겁니다."
이것이 영주들의 회합에서 합의된 사항이었다. 그들은 그날로부터 이틀째 되는 날 아침 가능하다면 칠천의 병력으로 진격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가고자 하는 곳은 험난한 땅이었기에 병력 대다수는 보병이 될 것이었다. 아라곤은 남쪽에서 얻었던 약 이천의 군사를 이끌기로 했고 임라힐은 삼천오백을 인솔하며 요머는 말을 타진 않지만 보병으로 훌륭한 몫을 담당할 오백의 인원을 보내는 동시에 자신은 정예기병 오백을 직접 지휘하기로 했다. 또한 다른 오백의 기병이 엘론드의 아들들과 듀너데인 그리고 돌 암로스의 기사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모두 육천의 보병과 기병 천이었다. 그러나 말도 아직 있으며 전투도 가능한 약 삼천의 로한 주력부대는 엘프헬름의 지휘 하에 아노리엔에 있다는 적을 막기 위해 서부도로에서 잠복하기로 했다. 곧 쾌속의 기병정찰대가 적정을 탐지하기 위해 북쪽, 동쪽 그리고 오스길리아스와 미나스 모르굴가도(街道) 쪽으로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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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안두릴을 뽑아 햇빛 속에서 광채를 뿌리며 말했다. 
"너는 마지막 전투가 치러질 때까지 다시는 칼집에서 쉬게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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