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진리는 현재의 거짓이며 현재의 진리는 미래의 거짓된 사실이 될 것이다.
이것의 무한한 반복이 과학이란 분야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용하였기에 과학은 발전하였다.
아무리 저명한 학자가 완벽한 가설을 제시해도 그것이 실험적으로 입증되기 전까지는 완벽해"보이는" 가설에 불과하다.
입증되지 못한 가설은 가설에 불과하며 진리,법칙이 될 수 없다.
현재에도 자연 진리, 섭리처럼 이해하고 받아들여왔던 "현재" 물리법칙들도 미래에서는 거짓이 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한다.
지금은 "이론적"으로 불가능 해보이는 것들도 결국 "현대 물리학" 한정에서만 불가능 한 것이다.
인류가 이때까지 이룬 과학은 찬란하긴 하지만, 과연 인류는 과학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고, 이때까지 진리라고 인정한 이론들이
미래에서도 100% 통용되는 변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와 법칙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가? 있다면 과연 그 이론들은 몇 개나 있을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영역에는 항상 신격화 또는 자연의 이치, 인류가 범접해서는 안되는 영역으로 치부해왔다.
대표적으로
과거 천동설을 뜨거웠을 때만하여도 인류는 전 우주의 중심이라고, 신에게 선택받은 신민족이라는 자만에 가득차있었다.
하지만 정밀한 관측과 이론을 통한 지동설이 등장으로 인류는 신에게 선택받지도 않았으며 광할환 우주의 작은 한 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과거 과학이라는 학문이 한참 부족했던 시대에는 저런 예쁜 무지개를 보며 천국으로 가는 다리, 행운의 상징 등등 인류는 무지개를 보며 여러가지 상상을하며
신격화, 상징화 하였다.
물론 어느정도 과학이란 학문이 자리를 잡았던 근대에 들어서면서 무지게는 신의 세계로 향하는 다리가 아닌 그저
보통 무지개는 맑은 하늘에서 자주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적란운에 의해 생긴 경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기도 한다. 물방울 입자가 프리즘처럼 작용하여 태양광의 가시광선을 분산, 굴절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뿐 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토네이도를 관측하기 쉽지않은 한반도의 특성상 과거 사람들은 토네이도를 보며 "용이 하늘로 솓구친다"는 상상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토네이도를 우리말로 용오름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지금은 토이네이도를 보고 용이라고 부르거나 믿지 않는다
온난 지역의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강력한 바람의 일종이며 주로 적운이나 적란운에서 발생한다.뇌우를 같이 동반하며 우박도 내린다. 그 규모는 일반적인 회오리바람보다 훨씬 커 지름이 수백 미터에 달할수도 있으며, 많은 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힌다. 풍속은 대개 시속 180km 이상으로 관측되며, 규모는 각기 편차가 심하다, 라는 사실을 정확히는 몰라도 대충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것은 용이 아닌 저기압으로 생긴 자현 현상이라는 것을
인류는 태양과 달을 보고 많은 설화를 탄생시켰으며, 그 무지 속에서 나오는 신비함을 설명하기에는 "신"이라는 존재를 빌리지 않고서야 도저히 표현 할 방법이 없었다.
지금은 당연한 현상들이고 별로 놀랍지도 않던 것들이 옛날, 과학이 부실했던 과거에는 정말 신비하였고 신과 같은 존재였다.
그럼 현대로 넘어와보자.
현대 과학이 100% 정확하다고 볼 수 있는가?
우리가 알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가?
특정 저명한 학자가 발표한 가설이 100% 정확하고 미래에 가서도 변치않는 진리로 굳을 수 있을까?
우리는 아직 나노미터 이하의 세계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 피코, 펨토, 아토 등등 미시세계)
우리는 아직 광활한 우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웜홀, 화이트홀,외계인 존재여부 등등)
우리는 아직 양자물리학이라는 이상하고도 기묘한 물리적 법칙을 정확히 알지도 못했다.
우리는 아직 조단위의 스케일을 분석할 과학기술력을 갖추지 못했다. 이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아직 구현하지 못했다.
그 외에도 지구에는 여러 미스터리 유적지, 자연 현상등이 여러 존재하는데 현대 과학으로 설명을 못하고 있다.
이럴 때마다 본인은 누구를 매개로하여 그 현상을 설명하였는지 잘 생각해보자.
또 한가지 대표적으로 인류는 아직 뇌라는 기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우리는 의식과 지능 등과 같은 작용을 표현할 때, 신이 만든 "영혼", 지능은 신의 산물이라는
과거와 똑같은 반복을 하고 있다. 인류는 지금까지도 현대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는 사실은 전부 신이라는 단어를 빌려서 해석하기를 좋아했다.
우리가 이때까지 배우고 이해하는 과학 수준에서는 분명히 기술에 한계에 다달했음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세계 곳곳에서는 그 한계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간간하게 전해져온다.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아직도 인류가 과학을 100%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100% 확신하지 않는다. 가설을 세울 때, 본인과 반대대는 모든 가능성과 비판을 수용한다.
지금의 절대 불편의 법칙
광속 이상의 속도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양자적 불확실성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우주는 팽창한다.
태양계는 8개의 행성으로 이루워졌다.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개발 불가능하다.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날 수 없다
무한 동력은 열역학의 법칙에 위배되어 불가능하다.
태양계 자원으로 태양보다 더 큰 구조물은 건설이 불가능하다.
등등은 지금도 우리가 당연히 변할 수 없는 "절대적 자연 법칙"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에 이러한 절대 법칙이 깨졌다면, 현대인들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까??
절대 불가능하다고 믿어왔던게, 어느순간 가능하다고 하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마 아무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그 느낌이 과거 자연 진리처럼 받아들이고 신처럼 자연을 섬겼던 과거사람들의 느낌과 마음일 것이다.
과거사람들은 현재 우리가 당연시 받아들이고 진리라 여겨졌던 것들이 깨졌을 때의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신을 찾는 것이 나쁜 것일까? 지금도 우리가 여러 기술적 혜택을 누리는 현대인이지만
본인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기술이 있다면 외계인이다, 구글신이다 등처럼 특정 매개체를 설명할 대상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의 미래에도 그 당시 기술력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인류는 계속해서 신을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떠한 학자에 의해 입증되고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결국 신이라는 것은 없었고, 당연한 물리법칙의 한 현상이라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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