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하는 말에 나도 일정부분 동감함.
"라이더가 가지는 경제적, 구조적 문제점들을 떠 안느니.
차라리 사람처럼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게 낫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라이더가 더 소형화되고 더 싸지기를 기다리다간
자율주행 기술은 너무 요원해지겠지.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 방식의 오토파일럿은
절대로 5단계 자율주행에 다다르지 못할거라 생각함.
지금과 같은 방식의 오토 파일럿은 그 알고리즘이 아무리 정교해지더라도,
데이터가 지금보다 수백배 더 축적되더라도, 반드시 실수가 일어남.
카메라와 레이더에만 의지하니까.
초 일류 레이서도 실수를 하듯이.
특정환경, 특정 조건이 주어지면 이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은
반드시 미스가 날 수 밖에 없음.
2단계나 3단계 까지는 운전자의 감독하에 실행되니까
괜찮다 쳐도 운전자의 개입이 제한되거나 아예 배제되어 버리는
4,5 단계 자율주행에 있어선 이건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임.
더군다나 이런 불확실한 기술에 물류를 연동켜 운수업을 자동화한다?
글쎄... 어떤 문제를 떠안게 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업에 배팅할 기업이 있을까?
그래서 내 예상은 아마 3단계까지는 5년안에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상용화 되겠지만 4, 5단계에 들어서려면 라이다와
차간 자동통신 시스템, 차대 도로 자동통신 시스템이 구축되어서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는 한 어려울거라 봄.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처음 차를 살 때쯤에야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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