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노화기술이 나와서 보편화되고 영생을 누리면

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할거라고 생각들 많이 하지만

난 오히려 역으로 인구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일단 역노화가 되면 무한해진 젊음과 시간으로 사람들은

각자 개인적인 인생즐기기에 애너지를 더 투자할 것이고

결혼이나 출산.육아 등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삶을 방해하는 번거로운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출산율은 전세계적으로 바닥 of 바닥으로 폭락하고

따라서 지구상에 아이 울음소리 제대로 듣기 힘들어진 그런 세상이 올것이라고 본다.

또 무한해진 삶이 너무 지겨워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에따라 안락사 역시 대다수 나라에서 합법화되고 안락사가 인기를 끌게 되면

결국 자살자 수가 출생인구를 뛰어넘어 지구인구는 점점 감소세로 접어들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거나 영생을 하면 인구가 늘어날것이라고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감소세로 접어들것이라고 본다.

지구상 생물들만 봐도 장수하는 동물들일수록 개체수가 적은거 보면 알수있다.

현실만 봐도 평균수명이 긴 선진국들이 평균수명이 짧은 후진국들보다 출산율이 낮은 이유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