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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내년 뉴욕시에 다섯번째 사무실을 오픈한다. 이는 지난 1년간 직원 수가 500명에서 1000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드는 15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오픈AI가 내년 뉴욕시에 사무실을 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의 현재 본사, 지난해 개설한 런던과 더블린 사무실, 이제 막 문을 연 도쿄 지사에 이어 다섯번째 사무실이 된다.
새로운 사무실은 회사 확장의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해 초 샌프란시스코 사무실 한 곳에 근무하는 직원이 약 400명에서 현재 약 1000명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에는 최소 5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영업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특히 엔지니어의 경우 채용 경쟁률이 1000대 1에 달할 정도로 지원자가 몰리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150명 수준인 영업 팀 규모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오픈AI는 새로운 사무실과 직원 채용으로 올해 말에는 직원수 1500명 규모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중 최대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현재는 직원 수 약 1000명의 구글 딥마인드와 거의 같은 규모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미스트랄, 앤트로픽 및 스태빌리티 AI와 같은 다른 생성 AI 스타트업은 수십~수백명 규모다.
한편 오픈AI는 이날 일본 도쿄에 첫 아시아 사무소를 열고 일본어에 최적화된 새 버전의 'GPT-4'도 선보였다.
오픈AI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재팬 사장을 지낸 나가사키 다다오를 일본 지사장으로 영입했으며, 연내 직원을 10여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새로 공개한 일본 맞춤형 GPT-4 버전은 표준 버전보다 최대 3배 빠르게 일부 작업을 수행하며, 일본어 텍스트를 번역하고 요약하는 데 강점이 있다.
현재 도요타와 다이칸, 소프트뱅크 및 지방정부 등이 일본에서 GPT-4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몇달 내에 오픈AI API를 통해 액세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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