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만 26세, 건설사 신입공채로 입사했는데 너무 좆같네
남초에 수직적 군대문화, 회사 생활 하다보면 아주 씨발씨발 소리가 자동으로 나옴. 군대보다 회사가 더 하다는게 진짜구나.
해외영업팀으로 들어왔는데, 입사 초반에 신입 교육한다고 현장 나감. 아침 6시 반 출근인거. 그래서 뭐하는지 아냐? 아침체조함 씨발ㅋㅋ 이때부터 아 씨발 뭐가 잘못된거 같은데 느낌.
그래도 좀 참자 하고, 신입 교육 끝내고 본사 들어옴. 근데 아침 7시 30분 출근임. 씨부랄 해외 영업팀이라 시차때문에 출근하자마자 메일 존나게 날려옴. 주간 야근에 존나 치여서, 퇴근하고 대충 뭐 하고 맥주 한캔 까다보면 잘 시간임.
이 좆같은 건설회사를 내가 왜 들어왔을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 씨발 때려칠까? 하고 집 앞 편의점에서 로또 2장 사고 들어감.
부모님 용산에 13억짜리 자가 있으시고, 나는 오피스텔 2억 5천짜리 전세로 사는데.
부모 집 받고 그 집 바로 팔고 방구석에서 꼬추 긁으면서 그 돈으로 주/식이나 처하면서 살고 싶다.
난 큰집 필요없더라 걍 18평 오피스텔에서도 졸라 잘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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