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와일이 말한 인간 뇌 성능 컴퓨터가

있는지 없는지 논쟁중인거 같은데

커즈와일이 말한 인간 뇌 성능이 얼마인지

현재 그게 나왔는지 한번 알아보자.

커즈와일이 말한 인간 뇌의 성능은 10의 16승이고

이건 10 페타플롭스 정도임.

그럼 10 페타플롭스 컴퓨터가 안나왔을까?

이건 미국의 국립 연구소에 설치된 서밋이라는 컴퓨터인데

200 페타플롭스의 연산력을 자랑하는 무지막지한 슈퍼컴퓨터임

https://kbench.com/?q=node/188565

근데. 사실 이렇게 찾으면 간단한 정보인데 논쟁하는거 봐선

'인간 뇌 성능' 컴퓨터에 대해서 논쟁하는게 아니라

'인간 뇌' 컴퓨터에 대해서 논쟁하는걸로 보임.

인간 뇌 성능 컴퓨터랑. 인간 뇌 컴퓨터랑 둘은 다름.

인간뇌 소프트웨어도 없고. 컴퓨터로 다른 게임기 에뮬 돌리는거랑 비슷한건데

다른 기종의 cpu를 이용하는 시뮬레이터는 일반적으로

대상 cpu의 100배에서 1000배 우월한 cpu 파워가 필요하다고 함.

커즈와일은 비관적으로 1000배 필요하다고 가정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10 엑사 정도임. 1엑사만 하더라도 10의 18승으로.

10 페타의 무려 백배에 해당함.

그래서 뇌 시뮬 돌리기 위한 엑사급 컴퓨터는 언제 나올까?

http://m.etnews.com/20190508000297

1.5 엑사급 슈퍼컴퓨터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나온다고함.

물론 뇌에 대한 규명도 제대로 안됐고.

단순히 엑사 컴이 나오면 강인공이 출현하는건 아니지만.

수년 전 기사에서 염원하던 인간 뇌 시뮬을 위한 엑사급 슈퍼컴퓨터가 등장하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1/2013082185006.html

또한 인간 뇌를 맵핑하는데도 100 엑사라는 엑사급 데이터가 등장하는 만큼

http://m.etnews.com/20190905000140

엑사급 슈퍼컴퓨터에 내년 혹은 내후년에 도달하는 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슈퍼 컴퓨터 순위만큼 빠르게 바뀌는게 없고.

1엑사가 끝이 아니라. 순식간에 10엑사. 100엑사 이렇게 돌파할텐데.

꿈의 1 페타 뚫은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 페타인거 보고 알수 있듯이.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