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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콘서트장 갈때까지 심심해서 써보는 나의 음악 소비앱에서 작성

124.19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25 17:43:26
조회 352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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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을 말 그대로 소모품으로 쓰는 편이다
거의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직전까지 시간이 있을때는 헤드폰과 이어폰을 끼고 산다
멜론을 애용하지만 멜론에 없는 아마추어 음원도 듣기 위해 유튜브 레드도 구매함.

음악은 거의 앨범단위로 듣고, 실내, 실외, 날씨, 시간등등 분위기에 맞춰서 한 아티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중점적으로 들음.

이때 그 음악은 내게 완전히 소모품이다
대부분의 유통기한은 일년정도이고, 말그대로 질릴정도로 틀어댄 이후 다시는 그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지 않는다. 신곡만 가끔 듣는정도
좀 변태같다고 말해도 좋음.

내가 음악을 소비하는 경로는 이렇다

1. 대부분의 경우 유튜브를 통해(특히 온스테이지나 아니면 기어타임즈등의 악기리뷰) 접하고, 학원 선생님의 추천, 원래 좋아했던 아티스트가 좋아하는 다른 아티스트를 찾아보거나 인밴갤 악갤등등 음악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고 추천받는 음악들을 들어봄.
2. 여기서 듣자마자 꽂히면 바로 찾아본다. 아니면 보류했다가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하기 등으로 노출됐을때 들어본다.
3. 나뮈키나 유튜브 등으로 라이브영상, 인터뷰, 음악성향등을 찾아보고 멜론등으로 전집을 들어본다.
4. 여기서 맘에들면 플레이리스트로 전집 혹은 앨범단위로 쪼개서 넣음.
5. 무한반복하다가 슬슬 떡밥(라이브 영상, 신곡)을 전부 소비해서 갈망은 크지만 열기가 식을때가 됨.
------지금 쏜애플이 여기-------
6.라이브 공연을 직접 보러간다.
여기서 실망하면 완전히 질리고 탈덕, 혹은 다시 뜨거워질수도 있음.

그래서, 지금 굉장히 기대되는 상황임.
커스버커스버는 아마추어때부터 떡밥이 매우 많아 거의 2년 반 가까이 들었는데 공연 한번 갔다가 너무 쉽게 질려버렸다
아마 곧있으면 결판이 나겠지..
과연 쏜애플의 공연은 나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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