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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안드레 에밋을 막는 수비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에밋 외에 다른 국내 선수들에게도 득점을 많이 줬다. 준비를 잘못한 내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수비가 너무 안 되니 공격도 슛이 너무 안 들어가서 뻑뻑한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2,3쿼터에 상대에게 득점을 많이 허용했는데 수비가 느슨해진 것 같다. 에밋이 워낙 많은 득점을 했다. 수비 변화를 다시 준비해서 6라운드에 대비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부터 시작해 5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패했다. 주말부터 6라운드가 시작되는데 초반 4경기를 다시 준비해서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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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은 "에밋과 국내선수들 모두 막지 못했다. 공격에선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공격에선 움직임에 수정할 부분이 있다. 수비는 공격보다도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느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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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본인이 잘못 준비했다고하니 다행이구요.....

수비가 안되니 흥분해서 공격도 안되고 슛도 안되고 움직임도 안좋고 전체적으로 난국이었던 오늘 경기가 맞습니다 맞고요...

동부전에는 제발 작전대로 만들어서라도 득점하는 경기 좀 보게 해주길...

컨디션이 좋아 날라다니면 더 떙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