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자였고 1년동안 연애했어

난 틴더 처음해봐서 만날떄 당연히 이상한쪽으로 생각하고 접근했었는데

알고보니 너무나도 정상에 스톡홀름 대학교나오고 정말 좋은 여자라서 많이 반성하고 생각자체를 고처먹은 기억이 있다.

너네 엘프(ELF)라는 단어의 기원이 어딘줄 아냐?

바로 스웨덴에서 나온 말이야.

얼굴은 말할 것도 없었고 

실제로 길 걷는데 여자친구보다 이쁜 애는 이쁜 외국인 소수 몇명 말곤 없었음.

이후 한녀 눈에도 안들어옴 ㄹㅇ

근데 중요한건 얼굴보다 마음씨가 너무 이뻤다....

먼저 더치하자고 그러고

나 명품 같은거 필요없다고 말해주고

내가 안꾸미고 나오거나 불만있을것들도 내가 먼저 물어보기전엔 얘길안해. 왜냐하면 나한테 실례되는 말일까봐서....ㅠㅡㅠ

4개월은 내가 쫓아다니다가 겨우 사귀게됐는데

작년 비자떔에 7월에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영통항상하면서 지냈는데

이후에 내가 그동안 못한 내 할일한다고 여친한테 많이 소흘히했지

그거 느끼고 8월에 헤어졌는데

이후 단호박 묵묵부답으로 이어져서 그렇게 헤어지게됐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덜 사랑했던거 같아...

너무나도 좋은사람인데 나보다 5살 많았거든. 그래서 비자 받고 돌아오는 기간 + 애 낳을 수 있는 기간 이런거 생각했을때

너무 급박할거 같아서 미래를 못그렸거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랑 계속 갈껄그랬다

먼저 결혼 얘기 꺼냈었는데...ㅠ

스웨덴에서 잘 살고있겠지 헬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