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라인연합 가입되어있는 내 캐릭 인증 ㅇㅇ;;

한달에 3~40정도 썼음, 반년동안 200~300정도쓴듯

랭킹은 180~200위 언저리, 근데 좀 핑계가 있는게, 반년중에 3개월을 쟁만 함

프라시아 쟁은 별거없음 하루종일 필드 돌아다니며 자사 켜놓는 적혈 죽이는거임

반대로 말하면 나도 사냥을 제대로 못함

솔직히 중립에서 사냥만 했음 in100~in70정도는 가능했을듯

나같은놈을 마바리 라고 했음, 근데 마바리도 라인생활 쌉가능한게

액티브(실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조작가능한 시간)만 길고, 길드에 충성하면 라인 입장에서도 마다할 필요가 없음

자영업자라 하루 16시간 컴터앞에서 조작이 가능하다보니(어차피 소규모 교전은 2~3분안에 결판이 나서 ㄱㅊ;)

좆과금이라도 라인생활 가능했음, 길드 고래성님들이 템도 많이 내려줌, 내가 투자한 금액에 비해서는 스펙이 꽤 괜찮은 편이었다

실제로 필드에서 1:1 마주치면 랭킹 80위 언저리까지는 내가 이길 수 있었으니까

내 라인연합(이하 혈맹/포스, 혈포)은 라인으로 인정받기 전에 서버에서 전체 보스들에 대해 통제령을 내렸음

디시새끼들은 당연히 길길히 날뜀

보스 통제선언 이후 4일뒤에 12개 길드가 혈포에 대해 전쟁을 선언함

갤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음, 혈포 쳐죽일놈들 혈포 개새끼들 혈포는 무조건 망한다 ㅇㅈ??

화력 진짜 오지더라, 나도 거기서 활동하던 고닉이었는데 혈포라는 이유로 내 발언 하나하나 꼬투리 조지게 잡더라 ㅜㅜ

쟁 기간동안 갤에 글 쓰지도 못함, 쓰기만 하면 이악물고 달려드는새끼들 많아서

한 1주일정도는 진짜 힘들게 치고박았는데, 2주일즈음부터 화력이 줄고 반왕쪽 세력이 반토막나기 시작함

그리고 3주차즈음 되니 혈포랑 수가 비슷해졌고..

4주차에 패배선언을 함

원래 수 차이가 거진 대여섯배였는데, 그 상황에서는 암만 랭킹 1~50위 뭉쳐서 만든 연합이라도 쳐발리거든?

근데 한달동안 근성전을 하는 그 자체가 조온나게 피곤한거더라

이악물고 오래 길드에 붙어있는놈들 많은쪽이 이겼음

그리고 디시놈들은 그 근성이 없더라고

과금은 솔직히 핑계야

걍... 어느순간 디시인들은 키보드질만 자신있는 초식동물이 되어버렸음...

예전의 근성넘치던 디시는 10년전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