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지말라 영양제 먹지말라 파스붙이지말라
근데 사실 뭘해도 피검사로 발견 못함

그리고
진짜 병원입원해서 치료받아야 하는 정도 아니면 신검 99퍼 통과함

간혹 간수치가 약간 아주조금 안 좋다고 그러는데
그거 그냥 늦게 신청해서 선착순이라 밀려서 예비 받은거니깐
다음꺼나 신청해라

그리고 공복 ㅈㄴ 배고픔
이때 예비라서 아침에까지 굶다기 집가고 식후로 지원해야지했음

근데 식후 고열량 아침 ㅈㄴ 큰 돈까스 햄버거임
나는 가성비 제육덮밥이나 싼 냉동고기 그딴것도 안먹는 미식가인데 이건 ㅅㅂ ㅈㄴ 맛없음 폐기물 수준임


1기때는 겨우 처먹었는데
간호사가 왜케 못먹었냐면서 걱정해줘서
넘 맛없어서요 ㅠ 이러니깐 간호사랑 의사느님고 공감하면서 맛잇게좀 해주지 머라머라 하더라

그리고 당 낮추는 약이 알고 보니깐
장에서 당 흡수 막는거라 당은 흡수안되고 나오는데 그래서 부작용 중 설사있음 그래서 좀 컨디션 안좋더라
몇일동안 설사는 안하는데 설사하는거 처럼 배가 시려움 ㅅㅂ

2기때는 ㅅㅂ 토나올거 같은거임
겨우 먹고있는데 의사느님이 도저히 시간안에 못 먹을거 같은 내 모습 보고 불쌍했는지
1/4 정도 못 먹은거 몰래 자기가 챙겨서 버려주고 입안에 가득 차있는것도 마스크 끼고 화장실가서 처리하라더라 ㅈㄴ 천사인줄

그리고 밤에는 좀 쳐자야 아침에 약먹고 앉아서 버티는거 쉬움

어떤 간호사는 채혈 ㅈ같이 못함 나 멸치에 운동해서 혈관 좋은데
바늘꼽았는데  피가 안빨리니깐 그대로 바늘을 꺽어서 푸쉭해서 피뽑더라 ㅁㅊ놈이 아니나다를까 팔 근육통처럼 ㅈㄴ 아프고 혈관 부어서 냉찜질했는데도 살짝 멍들더라

후기  취준하면서 한번 해볼만 한데.. 두번다신 안함 지루하고 현타옴
취업이나 빨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