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파랑과 크로넷을 물어보았던 유동을 위해

시운전 해보려고 했으나,

탱킹의 모자람으로 전복의 서러움을 이기고자

대놓고 알렉탱을 썼다.

시동걸린 기파랑의 딜은 훌륭했으며,

기파랑의 패시브나 속사혼이 아니라도 나벌스킬이

있으니 치확이 모자랄일은 절대 없으니

치피공옵이 최고존엄임에 틀림없었다.

명중은 크로넷이 챙겨주니 명중옵의 반지까지

목숨걸 필요가 없었으니

기파랑과 크로넷은 충분히 좋은 조합이 아닐까싶다.

탱커 알렉이 오버스펙이긴하나,

스턴과 이벞해제가 난무하는 하드영요1층이라면

당연 알렉이겠지.

크로넷의 힐량이 부족할리 없으니

알렉이 1체각이라도 분명 부족할리 없으리라.

기파랑 노계승 쌍치피옵 1영용공각 속사

크로넷 노계승 용공회피옵 노각인 여보

알렉산더 1계승 피감회피옵 허울영체각 응가

아르브레 레미.

어제의 댓글에 아리아가 아닌 세이렌을 부탁하는

갤럼이 있었다.

노계승 아리아가 했는데 세이렌이라고 못할쏘냐.

결과 힐량 수치에서 확인을 해보면,

마리아의 힐량보다 세이렌의 쉴드량의 수치가 매우크며

1계 1영체각의 세이렌의 쉴드면

하드영요에서 어느정도의 탱킹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헤임 1계승 치피저관옵 1영저관각 수호

마리아 노계승 용공피감옵 2영체각 여활

세이렌 1계승 용공마저옵 1영체각 소생

실루니스 레미.

아르브레가 성공할 것이란 믿음은

어제의 실루니스보다 나쁜결과가 돌아왔다.

한조와 모모타로의 딜이 압도적이고,

네크론은 보릿자루같은 애매한 탱커일뿐이였다.

드레이크 만한 조합을 발견하기까지

좀 더 용사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맥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대놓고 맥시의 쌍각으로 가시셋을 쓰고 오르페오까지 섞었다.

클리어하고도 늦게 파악한 것이지만 맥시가 반지가 없었어도

부족함이 없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었다.

딜표를 스샷으로 찍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딜은 맥시가 담당했으며

스파이로의 딜은 꽤 부족했지만

혼을 통한 쬐끄만 딜과 쉴드로 그역할을 다했다고 본다.

필살혼을 먹은 저관 쌍각의 맥시라면 딜에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맥시 노계승 용공치피옵 가시셋각 필살

스파이로 노계승 용공치피옵 1중추각 필살

오르페오 1계승 물방마저옵 1중추각 여활

아르브레 레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