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식으로 쓸 마음이 아니었지만,

어떤의미론 패턴파악보단 조합의 다양성을 찾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좀 더 다양한 조합을 굴리기 위한,

딜러용사의 추천이나 번뜩이든 조합들을 의뢰해 주세요.

맘바의 재발견.

가시셋 맥시와 오르페오 조합은 당연히 유효하고 강하다.

그렇다면 다시 1층으로 돌아가 저렴한 승급조합을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

그러한 이유로 넉백 조합2 울프람 대신 맘바이고,

탱커 대신 세이렌을 써봤다.

클리어 이후 딜표를 보았을 때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째서 가시셋을 찬 맥시보다 고작 1영저관각인 맘바 딜이 더 나올수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치명타 확률에 있을까.

맥시의 치확은 42%이고,

맘바의 치확은 기본31.1%에 속사혼으로 40%가 추가된다.

맥시에게 필살혼의 무속딜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맘바딜이 높은건 꽤 흥미로운 사실이다.

심지어 맘바에게는 명중반지가 아닌

3저관 반지였는데도 말이다.

무튼 맥시의 넉백과 함께 맘바의 속박까지 걸렸을때,

레미 시동후 이런 공격이 반복적으로 들어갔을때,

울프람과 함께 했던 조합처럼

몹들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너머에서 속수무책으로 맞을뿐이고,

심지어 보스에게 까지도 유효했으며

보스들의 SP공격을 확인할 틈도 없이 공략이 가능했다.

세이렌 1계승 용공마저옵 1영체각 소생

맘바 노계승 쌍용공옵 1영저관각 속사

맥시 노계승 용공치피옵 가시셋 필살

아르브레 레미.

라키에스 또한 패시브에는 300의 저관증가 패시브가 있다.

이는 레미 챔피언과 함께 한다면 1저관각인석으로

1000이상의 관통을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고

하드 영요에서도 충분히 유효한 딜러가 될수있다는 것이다.

딜링 계수도 1500%나 있다. 부족할 리가 없다.

디벞과 치확을 챙기기 위해 히미코 드레이크 조합을 챙기고,

프란츠 조합과 다르게 레미 챔피언을 챙기는 만큼

히미코 리더가 아닌 딜러 리더의 조합으로 딜링을 도모하면 된다.

라키에스의 블럭 운용이 3111체인 운용이 까다롭고,

그림자 생성 이후 이 3111운용을 다시 시작해야하기에

이 조합의 운용은 꽤나 귀찮을 수 있다.

결과창의 딜표는 드레이크의 2배가 조금 못되는 수준이지만,

라키에스가 약하다기보다는 내 라키가 명중을 챙기지 못한탓이다.

물론 그만큼 드레이크가 사기인 면도 있다.

드레이크 1계승 쌍치확옵 2영체각 응가

히미코 노계승 최체물방옵 왕관셋각 소생

라키에스 노계승 쌍용공옵 1영저관각 그림자

아르브레 레미.

기파랑으로 괜히 레미를 아끼면서 깝치다가 2웨이브 쫄몹에서 죽어버렸다.

쪽팔리기 그지없다. 저계승이라면 쫄몹에서도 깝치지 말자.

역시나 노엘은 그 성능에 부족함이 없고,

헤임과 쓰기에도 버프가 아주 어울리는 부분이다.

이전에도 헤임조합을 많이 굴린만큼

큰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 같다.

헤임 1계승 치피저관옵 1영저관각 수호

마리아 노계승 용공피감옵 2영체각 여활

노엘 노계승 최체치확옵 1왕관각 여활

아르브레 레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