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ㅋㄹㅇ이비인후과 코블레이터 당일퇴원

실비적용 검사비 포함 60안됐음
12시반에 수술 들어갔는데

코블레이터 실비 적용한다고 9시부터 입원

혈관 못찾아서 담당 간호사분이 도움청함

다른 간호사분 와서 고무줄 졸라 세게 묶어서

혈관 바로 찾음

세시간 정도 지혈수액(?) 맞고

수술실에 마취 들어가는데

간호사 두분이서 엄청 스피드하게 세팅 하더니

마취제 넣으면서 산소호흡기 입에대고

마취제 들어가는데 좀 저릿합니다 하는데

들어가는 느낌은 하나도 안들고 속으로 열도 세기 전에

헤롱해짐 눈떠보니 수술 끝나고 다리 쥐난거 같아서

나중에 물어보니깐 근육 이완제 같이 들어가서

사람에 따라 다리 팔 엉덩이가 쥐날수가 있다고 함

전신마취 첨했는데 건강하게 살아야겠더라

건강검진 제때해야겠더라 마취 풀리는데 머리

머리 개아프고 구역질나고 입술 한쪽 눌러서 그런가

붓고 뒷목이 30분정도 개아픔

담당의사분 회진 돌면서 목확인 했는데 평소에 염증

많이 앓았는지 유착되서 수술때 피가 좀 났다고 함

4시에 퇴원 했는데 지금 여덟시 반 좀 넘었는데

진통제 맞아서 그런가 근데 후기 보니깐 간호사도

그렇게 얘기하고 오늘 ㅈㄴ 아프거라던데 이건뭐

열도 없고 귀통증도 없고 물마셔도 알약 먹어도

아프지도 않고 그냥 목젖이 좀 부어서 숨쉬기 걸리적

거리는정도? 안아파도 이리 안아플수가 있나

내일 아침에 아프려나...내일 아침에 병원 또가는데

아프면 진통제 놔준다던데

일단 아직 까지는 안아파서 제대로 수술 됐나 의심스러움

집 와서 3일은 미음 먹고 4일차부터 죽 시작해볼까

생각중

안아프다고 걍 먹다가 혈관터진 후기 많이봄

질문 있으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