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교수 백가 강수연 제외하면
전부다 ㅈ재우 이성으로 좋아하는 관계임(나리 은희 박다 김가)

근데 여기서 내가 드는 생각은 일단 교수는 떡신이 따로 없을거같음
후원창 보면 백가인 교수 떡신 빨리 그려달라는거 많이보이는데

동아리는 일상물에 떡툰msg를 많이 첨가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대학생활에서의 동아리 활동이라는 일상에
초점을 두고 스토리 진행하는게 느껴짐

보통 떡툰의 무지성 야스도 분명 있지만 적정 선? 이런게 있다고
주관적으로 느낀게 교순데
얘는 첫화랑 오늘 그리고 강수연 상담해줬을때
꿈과 혼자있는 모습을 통해서만 떡신과 가슴노출이 나왔음

이걸 보고 든 생각은 교수와 학생 즉 사제지간에 떡신을 그리려니
일상물로 그리던 느낌이 망가지며
무지성 야스만 나오는, 즉 떡툰의 문제들중 하나인 스토리가
사라지고
안그리자니 독자 원성이계속 나오니까
작가가 의도적으로 교수와의 떡신을
꿈이라는 매개체로 표현한거같음

이와 반대로 백가인은 첨엔 큰 비중이 없었지만
점차 등장하는 모습이 많이보이며
독자들도 다른 여캐들과는 다른 성격에선지 상당히
팬층이 두터운거같음
또한 교수랑은 다르게 같은 학생의 위치여서
일상적 요소를 깨지않고 언제든지 야스신은 가능하다고 봄

때문에 떡신이 결국엔 나올거같은데
아마 스토리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백가인마저 전재우 러브라인에 빠지면 후에 스토리가
막장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 뭐 이성적 호감없이
술 존나좋아하니 술처먹고 그냥 원나잇?
이런식으로 충분히 풀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함

떡툰에서 일상이니 뭐니 개소리 한다고 생각하는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 생각인, 동아리는 무지성 ㅅㅅ만 하는게 아닌
대학에서의 연극동아리 활동에 성적 요소가 많이 추가된
웹툰이다 라는 생각에서 나온 글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