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 죽었다
정말 기구하다.
처음 도박에 시작할때  서울에서 자격증공부할때 45만원 따고 좋아서 안마방 갔다
그뒤로 학생때 소액으로 조금씩 꼴다가 직장다닐때 1억5천을 따버렸다
그 좋은순간도 잠시 1억1천을 꼴았고 결국 친구가 해외여행때 카지노갔다가 50만원꼴아서 친구랑 같이하다가 천만원 잃고 복ㄱ노리며 재발하다가 다꼴고 빚2천생기고 내돈 5천만원을 잃었다
단도하며 살다가 또 다시 다른회사다니며 단포 만 한다고 다른사이트 졸업또는 탈퇴 됐는데 인터넷 광고하는 합법사ㅇㅌ 알게되서 조금씩 꼴다가 1억을 잃었다
매달 돈에 쪼들리며 빚4천 있었다
돈 부족하면 소액결제. 문ㅅ 현금화하며 바보같은짓을 반복했다
그러다 150으로 1억1천을 다시 땄다
ㅅㅇㅌ에서 졸업까지 시켜줬는데 돈 조금 더 따보겠다고 기웃거리다 이틀만에 분노뱃으로 6천을 잃었다 정신이 나갔다
이때 그냥 비트코인했으면 아마 2억되어있었을거다
나는 주식을 안해봐서 비코 잠깐해본기억으로 비코나 넣을까했다
정말 머저리같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복ㄱ를  노리며 끊임없이 반복 결국 다 꼴고
아버지가 빚같아주겠다고 욕 들어먹으면서 4천을 줬는데 천만원따다가 그새 2500을 또 꼴았다.
오늘같은날은 정배위주 핸캡으로 하는데 ㅅㅇㅌ가 일반핸캡배ㄷ을 적게 줘서 정신나가서 쿼터 핸캡을 가서 죽었다 정말 안될땐 무엇을해도 안된다
그리고 자꾸 분노뱃 빨리 할수있는 경기를 한다
배ㄷ이 말이 안되고 정배가 잘뜨지않는 리그인걸 알면서도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땄을때 잠깐씩 했던 기억으로
또 손을 댄다 .
지금은 자포자기다 현타가 와버렸고 정말 끊어야한다
돈이 없어서 당근알바까지 했었다
아무리 배ㄷ좋게 주고 정배잘나는 리그라도 결국은 꼴게 되어있더라.
그런것만 해도 모자른데 중독까지 되서 왜 자꾸 말도 안되는걸 하게 되는것일까
다 ㅅㅇㅌ의 농간이기도 하다.
잘될때 자꾸 제재를 건다 그걸 알면서도 하는 나는 바보고
아무리 저배ㄷ이여도 무시못한다 특히 리그가 이상한 리그면
저배ㄷ은 곧 죽음이다.
무조건 단폴이나 초저배ㄷ이 답이였고 하키는 너무 복불복이 심해서 가지말아야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 잘못됐다
중독에 늪에 빠져서 헤어나와야할때 헤어나오지 못한죄다
욕심이 너무커서 목표액을 달성했는데 자꾸 욕심부린 죄
ㅅㅇㅌ의 농간에 당해서 자꾸 이상한 배팅을 한 죄
부모님의 돈을 빌리고도 조금만 따자며 돈따면 복ㄱ생각에 욕심이 늘어난 죄
인간말종이다.
자ㅅ 하고 싶지만 작년에 베트남 여자와 혼인신고를 해버려서 애까지 있는데 축복이라 생각하며 돈을 따놓고 왜 또 해버렸을까.
돈이 없으니까 애가 생기면 절망밖에 안든다
모든게 잘못됐다 오히려 이제 끊을 생각에 잠도 못자고 맨날 긴장하며 살았던게 평온해지기까지 한다.
정말 이제 나는 평범한 삶을 살수있는걸까
술담배 안하니 돈을 모을수있는걸까
아내와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수있는걸까
직장생활을 열심히 할수있는걸까
정말 울고싶지만 너무나도 허망감에 울음도 안나온다
모든게 내 잘못 욕심 헛된 욕망
빚은 2500있지만 잃은돈은 부모님돈포함 1억7천이기에 절망감이너무크고 앞으로 속죄하면서 살면 다시 그돈을 볼수있을까
그땐 나한테 한푼도 쓰지않고 아끼며 내주변사람한테만 쓸거다
이 마음 유지하면서 다시는 도박에 손대지 않을거다
정말 나는 인간말종이였고 도박하는동안 돈없어서 사람 피해다니느라 직장생활도 좋지 못했다
많은 시간이 걸릴진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사람답게 사람구실하면서 살아야겠다 매일 다짐해야겠다
욕심부리지말고 정당하게 열심히 일해서 돈벌자고 그리고 날 믿어준 가족들 위해서 살아가자고 나 자신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희생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늘까지도 도박을 했던 미친 나는 더이상 없다고 매일 다짐한다
여기있으신분들도 제발 욕심부리지말고 세상은 꽁짜는 없고 사기꾼은 많으니까 그만큼 대가는 치뤄야한다는것을 명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을따더라도 빨리 빠져나와야지 오래할수록 절대로 ㅅㅇㅌ를 이길수없고 제재를 하고 그걸알면서도 하면 진짜 바보입니ㄷ 저처럼
아... 진짜 도박하는동안 정상생활이 불가했다
어두운얼굴에 무기력한모습. 따는순간도 진짜 한순간일뿐
죽어도 이제 절대 안해 차라리 죽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