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어제의 느낌을 상기하며 샤워하고 늦은 점심 밥 먹고

후배 사무실로 출발하였다.
평소 pc보단 폰으로만 하였지만이날은 왠지 사무실가서 맥주와 간단한 안줏거리를 제공해주는후배 사무실가서 대접? 받으며 겜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맘 한켠으론 여짓 내가 잃어준게 얼마고 롤링은 또

얼마나 돌려주었는가? 이 사무실의 운영비에 못해도 30프로 이상은

내가 돌려준 롤링피로 돌아갈거라는 생각을 하였다.

뒤 늦게 알은 사실이지만 루징피도 받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건 후에 다시 서술 하도록하고, 1500만원으로 맥주한캔 마시면서 겜을 시작하였다.
홍콩크루즈로 100부터 배팅을 시작하였다.이기면 더블뱃 지면 150,200,300,500 으로 이런식으로 운영하였고 1000만원정도 불렸다.

그리고 난 기지개를 켜며 "야 천만원만 빼서 입금해줘라. 마감치자"

라며 한껏 허세른 부리며 후배와 맥주한캔 더 하며 또 한번 겉넘는

맨트와 배팅방법을 말하며 시간을 보내었다.
잃은게 일억은 되는거 같은데 이틀 3천이긴거에 희희낙락이라니... 그때 상기해보면 그저 오늘은 따서 좋은 안도감에 하루 하루 버틴것 같다.
어느세 맥주 한캔으로.시작한 술은 안주배달 까지 시키며 소주판으로 이어졌고 얼큰해진

나는 어느세 pc앞에 착석해 있었다.
도박에 천적은 술이라 하였던가. 내 머릿속에 떠오른건 크게 가야

크게 먹는 다라는 생각이 가득차기 시작하였다...
" 야~  천만 입금했으니까 더 충전해, 오늘 2500으로 승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