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추석이 지나, 가을을 맞이하고있네요. 다들 환절기에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오늘도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김에, 2010년의 추억을 살짝 가져와봤습니다.
2011년 ~ 2013년이 제 나름대로 사진을 정말 많이 남겼고,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참 많습니다.
많은 사진들을 교통갤러리 회원님들께 다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부족한 내용과 부족한 사진실력이지만, 옛날의 사진들을 예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Story. 1 : 전라북도 군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2010. 04)

한 때는 군산노선에서 나름 터줏대감이었던 태화상운입니다.
지금은 기존보다 많이 규모가 작아졌고, 도색 또한 기존의 도색을 찾아보기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로 BH120F 로얄크루져 스텐바디 차량들이 주력이었고, 안산, 인천, 오산, 서수원 등 경기권역 노선을 주로 전담하였습니다.
가끔 운이 좋으면 직통노선에 유니버스 프라임이 투입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옛날 대우버스의 상징적인 시트, 참 오랜만이죠?
이제는 어느덧 추억으로 남아버린 태화상운의 모습입니다.


2010년 군산터미널에는 용남고속 차량도 투입되었습니다. 성남노선을 공배로 운행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잘모르겠지만 용남고속이 군산터미널에 들어오는 노선을 보유하고있었습니다.
생각했던 바와 달리, 수요적 측면인지 아니면 회사 내부사정인지 모르겠지만
2010년 12월경 금남고속으로 차량과 노선 모두가 이관되어 운행하게되었습니다.

용남고속에서 금남고속으로 넘어간 직 후 바로 재도색을 했다고하네요.
기존에 용남고속 모습과는 사뭇 더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현재에는 해당 노선이 운행을 하고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회원님들께서 댓글로 알려주시면 더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일고속 Universe Express Noble
군산고속터미널은 호남권역에서 나름 수요 및 매출이 높았던 터미널이라고 들었습니다.
매진행렬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정말 많은 인파로 북적였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11년이 지난 지금은 굉장히 한가하기도 하고, 그 때 만큼의 행렬은 거의 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출도 높고, 경쟁도 심했던 군산에는 HD 하이데커급 차량들이 굉장히 많이 투입되었습니다.
인근지역인 전주, 익산보다 더 높은 등급의 차량들이 즐비하게 있었던 기억이납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에게 서울에서나 볼법한 노블이 군산터미널에 있으니 정말 놀랬던 기억이납니다..ㅎㅎ

천일고속 AERO QUEEN Hi-CLASS
천일고속에서 많은 개체수가 없었다고 한 갈매기도색입니다.
기존에는 많이 있었겠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서 전 차량들이 일부 노란계열로 도색통일을 위해 재도색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가 진실인지 카더라 썰인지 모르겠으나, 만약 다른 내용이라면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천일고속은 대체적으로 호남선에는 여수, 순천(주력)을 제외하고 하이클래스가 참 많이 다녔던 기억이납니다.
특히 전주선에는 100%까지는 아니어도 80%이상의 비율의 차량들이 하이클래스였으니까요.
게다가 동종업계 최초로 410ps (6단 롱기어) 이 외에 많은 옵션이 적용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중앙고속 유니버스 노블
역시 군산에서 처음 중앙네 노블을 만났습니다.
평소에는 중앙고속 선샤인 구형모델만 보다가, 노블을 보니 참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5572호, 5573호는 원래 영광선에 투입되어 고정으로 운행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2010년 이 후에는 정읍, 군산 등 전북권역 호남선 노선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0년 봄, 대차시즌에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었던 BH120F 로얄크루져
그만큼 신뢰가 강했기에 로얄크루져 모델을 장거리 노선에 고정으로 투입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식과 녹은 많이 났어도, 장거리 운행에 있어서만큼은 단연 최고였다고 하는데
직접 운전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천일고속의 구형 BH120F 로얄크루져입니다.
이 차량도 2010년 봄에는 말년을 맞이하여 (?)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었습니다.
노란계열의 구도색은 언제봐도 참 정감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앞범퍼에 갈색 도색이 인상적이네요~!


전라북도 관광버스 출신 안전여객 BH115E 로얄이코노미입니다.
안전여객이 언제부터인지 신차출고보다 중고차 도입비중이 많아지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2007년 ~ 2009년 후반까지는 로얄시티 (BS106) 를 주력으로 출고하다가
시내버스 쪽에 대차주기가 도래된 차량이 많아지면서, 2010년대에는 중고차량을 주로 많이 구매하였습니다.
특히 전라북도 내 전세버스로 활약하던 차량들 (차령이 1~2년 남은)을 저렴하게 구매하였다고 하네요.
이 후로도 로얄이코노미, 로얄럭셔리 등 저렴한(?) 대우차량들을 많이 가져왔었습니다.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 태화상운만큼이나 큰 비중이 있었던 경기대원고속입니다.
이 때는 KD가 아니라, 경기고속 / 대원고속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동서울, 성남, 대전 등 굉장히 많은 노선에 투입되었던 기억이납니다.
은근히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은 다양한 업체와 다양한 차량들이 많았네요.

지금은 금호고속에서 운행하는 군산, 익산 부산(노포동) 노선입니다.
나름 전주 서부산 노선과 양대산맥이었고, 속도를 즐기던 버스매니아분들께 극진한 사랑을 받았다는 썰이 많습니다.
경남고속이 내부적으로 정리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처리된 노선이 바로 군산노선입니다.
나름 군산에서는 수요가 굉장히 높았기에 전북고속과 경남고속 두 업체가 폭팔적인 수요를 감당해내고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등형 차량들이 투입되면서 전주에서 출발하는 부산사상 노선과 비등한 효과를 창출코자하였습니다.
경남고속 차량들은 주력으로 그랜버드 파크웨이를, 전북고속 차량들은 신차비중으로 유니버스 프라임 신차를 투입하였습니다.
물론 일부 FX시리즈가 투입되기도 했습니다만, 호불이 명확히 갈렸습니다.

항상 '열일' 하였던 슈퍼에어로시티
전북고속에서 에어로스페이스 LD와 슈퍼에어로시티는 정말 효자였습니다.

천안에서 군산으로 오는 충남고속의 노선입니다.
2010년 당시 신차를 출고하여 운행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운행승무원님께 들었던 이야기로는, 차량 출고한지 얼마 안된 새차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운행을 어떻게 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터미널 앞을 지나기는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갈 일이 많이 없다보니..

전북고속에서 초창기에 출고하였던 유니버스 프라임입니다.
프라임이 약 7대가량 출고됐었습니다. 2008년형이 주력이었고, 이 중에 우등형 2대 (1058, 1192)는 스포일러를 장착하였습니다.
해당 차량들 중의 일부는 서울남부노선에 투입되었고
일부는 대구(서부, 성당못) 노선과 광주노선을 번갈아가며 운행하였습니다.
지금은 운행성격 및 운행코스(조)가 일부 변경되어 배차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광주/대구를 번갈아가며 다녔습니다.

가끔 어쩌다가 한번씩 들어오던 태화상운 유니버스
사실 대우차량만 보다가 현대차량을 보니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태화상운도 나름 대우차량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익산, 군산선에는 거의 BH120F 로얄크루져였기 때문에 생소함의 강도는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군산에서 사대전으로 올라가는 로얄럭셔리입니다.
현재는 서대전 노선이 아니라, 대전복합으로 운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 모여있는 보라돌이친구들
경기, 대원고속의 군산기점 노선들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전주고속 6단기어 로얄시티
이 때만해도 팔팔했던 차량이었네요^^

금남고속 그린필드 중에서 가장 상태가 좋았던 차량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금남에서 제일 후기형으로 출고되었던 07년식 그린필드로 알고있습니다!
Story. 2 : 전라북도 익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2010. 04)

익산고속터미널에 어색한 차들이 들어와있습니다.
중앙고속이 현재에는 익산터미널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없습니다.
11년전 익산터미널에서는 중앙고속이 안산, 인천 노선을 운행하였습니다.
금호고속이 당시 엄청난 수요를 자랑하였던 서울남부, 익산시외 노선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대학생할인과 파격적인 이벤트성 행사를 많이하였습니다.
현재에도 대학생할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몇 해 지나지 않아 중앙고속이 안산, 인천노선을 전회 운행하고 서울노선은 모두 금호고속이 전담하였습니다.
그리고 몇 해 지나고 중앙고속은 익산터미널에서 모두 철수하여 현재에는 운행하고있지않습니다.
정확한 배경은 모르겠으나, 업체간 노선 양도/양수가 있어서 영업권을 위해 철수지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가끔 만나면 정감있게 대해주셨던 188호 승무원님.
고등학때 터미널에 갈 때마다 배차가 맞으면 항상 차에 올라오게 해주셨던 기억이납니다.
중앙고속이 안산노선에서 철수하면서 해당 승무원님도 광주주재로 이동하셨었고
현재에는 퇴직하셨다는 소식을 최근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고, 오래된 사진만 작은 추억으로 간직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11년이 지났지만, 체감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던 Q엔진 선샤인
금호고속의 익산주재 차량들이 굉장히 다양했던 기억이납니다.
다양했다기보다, 예비차량들이 주로 익산노선에 임시로 자주 투입되었습니다.
당시 익산 - 서울 고속노선의 주력차종은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선샤인 차량이었습니다.
고정적으로 임시투입되던 하이클래스 초기형과 구형 선샤인이 있었습니다.



금호고속 익산 ~ 서울 노선의 주력이었던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선샤인입니다.
기존 우등시트와는 달리 베게시트가 인상적인(?) 차량입니다.



익산노선이 시외노선과 경쟁은 했지만, 차급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렴 구형차량이어도 고속은 HD급 차량들이 투입되었고, 시외는 SD급 차량이 대부분이었기에 차급의 차이는 조금씩 있었습니다.
2010년 여름, 금호고속 1팀에서 노블 신차가 출고되었는데
무슨일인지, 예정에도 없던 임시차로 신차가 익산노선에 투입되었습니다.
우연찮게 터미널에 갔다가 생소한 광경을 목격하여 연신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납니다.

전주에서 익산으로 회송왔던 BH120F 로얄크루져 2 입니다.
이 때 크루져들은 인천국제공항 노선과, 수도권 우등노선에 주로 많이 투입되었습니다.
차고지가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본선(본 투입노선)운행이 끝나면
군산, 익산 ~ 전주시외 또는 익산 ~ 전주 등 시외버스들이 운행하는 노선을 회송으로 운행하였습니다.
나름대로 공차로 복귀하느니, 하나라도 태워서 매출을 높이는 체계적인 매출증대 시스템..
탑승하는 승객 입장에서는 회송차로 우등을 탈 수 있다는 것에 엄청난(?) 메리트를 느껴, 회송시간을 꾀고있던 승객이 많았다고합니다.
지금은 우등형 차량들이 회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등형 표를 새로이 만들어 판매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초창기에 우등형 표를 판매하기 시작할 때 승객들의 불만은 굉장히 컸던 기억이납니다.

2010년 여름, 안전여객에서는 다른 전세버스 중고차를 도입하여 재도색하였습니다.
위 차량도 전주권역 전세버스 업체의 신차량이고, 부안에서 익산까지 이용하였던 차량입니다.
실내를 조심스럽게 보니, 엠프 우퍼 등 음향장비가 빵빵하게 작업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관광버스 출신이다는 상징적인 장비들이 많았던 기억이나네요.
이 차량도 1년정도 운행하다가 폐차말소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중고로 도입한 차량들이, 신차로 도입한 차량보다도 차 급이 더 좋다는..
이 후 2014년에 제주도에서 FX시리즈 2대를 구매한 이 후로 안전여객의 중고차 도입은 막을 내렸습니다.

하루에 몇 번 오지 않는 대한고속.
노선이 목포까지 완행으로 알고있는데, 굉장히 소수의 개체수로 하여금 운행하였습니다.
이 당시에 대한고속에서도 역시나 에어로스페이스 LD 차량이 주력이었습니다.
대한고속 또한 전북고속만큼이나 에어로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기억이납니다.
Story. 3 : 서울호남, 서울경부, 동서울 종합터미널 (2010. 07)

2010년의 뜨거웠던 여름에, 저는 처음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혼자서 가보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출과 자가용으로 매매된 중앙고속 초기형 노블들이보이네요.
3대가 함께 한자리에 있는 것을 보니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한창 센트럴시티에서 주력으로 운행하였던 충남고속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선샤인
충남고속의 신차들은 대체적으로 센트럴시티 노선에 주로 투입되었던 기억이납니다.
충남고속에서 출고된 차량들이 당시에는 옵션도 좋고, 차급도 좋았는데
코로나로 찌든 요즘, 충남고속의 출고취소차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위풍당당하게 등장해서, 아쉽게 퇴역했던 시외/고속버스 업계 최초 BX212H
관광업계에서는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니 받고있고, 현재에도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차종이기도합니다.
그러나 시외, 고속에서는 철저히 외면받던 비운차량이라고합니다.
아무래도 관광형 옵션에는 리타더를 비롯하여 다양한 옵션이 많았을테고, 고속/시외에서는 고급형 옵션보다 가성형 옵션에 치중되어있다보니
그에 따른 호, 불이 많이 갈렸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은 서울깃점으로 유성, 논산 등의 중단거리 노선에서 활약하다 조기대차되었습니다.
외장하드에 BX212 사진이 많을줄알았는데, 금호고속 212 사진은 딱 한 장 남아있네요.

동부고속 노루도색 퀸
일부차량들이 민머리로 다니는 경우가 많았지만,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는 예쁜 모자를 얹고 운행을하였습니다.
노루도색(구도색) 차량들은 거의 민머리로 많이 다니기도 했으나
2013년에는 퀸 개조형이나, 하이클래스 오리지널 모델들에 모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시작했습니다.

출고된지 얼마안된 속리산고속 신차.
이 때가 아마.. 속리산고속이 금호그룹에 인수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로 기억합니다.

2010년 여름에도 동부고속 협정은 항상 핫했습니다.
동부하나투어의 그랜버드 모델이 공동운수협정 출발을 준비하고있는 모습입니다.

금호고속 에어로 퀸입니다.
안성으로 운행하는 차량이었고, 평일임에도 거의 만석으로 내려갔던 기억이납니다.
당시에는 에어로 하이클래스보다, 퀸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에어로시리즈에대한 신뢰와 호응도가 높았기에.. 로드에서도 굉장히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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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에어로 퀸, 다른느낌
앞에 프론트 가니쉬를 예쁘게 개조했네요.
원래는 서울 ~ 강릉 노선에 고정으로 투입되던 차량인데
이 날은 진주노선에 임시로 투입되어 운행하였습니다.

중앙고속 전세부에서 운행하던 노블
현재 중앙고속 전세부 차량들이 30xx 번 이었나요..? 3자로 시작하는 번호가 전세부였다고 들은 것 같은데..
11년 전에는 97xx로 시작하는 번호가 전세부 차량들이었습니다.
가끔씩 고속노선에 임시로 전세부차가 오면 반가워라했었는데, 이제는 오랜 추억으로 남은 사진입니다.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가는 길에, 정안휴게소에서 만났던 삼화고속 하이클래스
최근 전라북도권역 전세버스를 중고로 구매하였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삼화고속 차량들도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하셨던 기억이납니다.
많은 고속사의 차량을 타봤지만, 개인적으로 삼화고속 차량은 한번도 못타본 것 같습니다.

천일고속, 고려여객에 극소수로 존재하였던 로얄크루져 동글이램프모델.
2004년식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주로 서울경부에서 통영, 거제등의 노선으로 운행하였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 사진은 대전 통영간고속도로의 함양휴게소에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2010년 여름 가족휴가를 떠나면서 휴게소에서 담았던 기억이나네요^^

경전고속.. 대전으로 가는 파크웨이입니다.
경전고속에서 최 후기형 AM928을 말년까지 운행시켰던 기억이나네요.
사진도, 시승했던 기억은 없지만
마지막까지 열성적으로 달렸던 그 차량을 못타본게 조금은 많이 아쉽습니다.

출고하고 스포일러를 부착한지 얼마안됐을 때
부산으로 향하는 전북고속 유니버스 프라임입니다.
프라임 초기형 출고분 중에서 유일한 2대의 우등형 차량 중 한 대입니다.
마지막에는 서울남부, 안양 등 우등형으로 전환되는 노선과 인천공항 예비차량으로 활약하다 수출길에올랐습니다.

2010년 여름 제주도에서 만난 삼영교통 유니버스
이제는 대차되어 볼 수 없지만, 당시에는 신차로써 굉장한 인기였던기억이납니다.
워낙 유니버스라는 모델이 지역 내에서 생소했고, 그랜버드라는 모델이 히트를쳤기에
유니버스가 출고되어 지나갈 때 마다 신기해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던 기억이납니다.


마지막 사진은 같은 도색 다른느낌의 차량입니다.
익산 광일여객의 BS090 로얄미디입니다. 기존 하이파워 모델의 대차분으로 출고된 차량입니다.
현재에도 그린시티로 변경되어 운행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어느덧 자정이네요. 이렇게 하루가 또 끝나갑니다..
금요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금요일 마무리 화이팅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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