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퇴근시간이 시작되면서 명동입구 승하차 시간이 길어지며 광역버스들이 쌓이기 시작함.

2.순식간에 한국은행사거리쪽으로 정체 시작

여기까지가 퇴근시간 6시~7시 사이 상황

3.그대로 남대문시장을 지나 숭례문까지 정체.

보통 여기까지가 7시까지 상황

4.명동입구 정류장 버스들이 빠져나가질 못하는 여파로 서울역까지 꼬리를 물고 정체됨.

여기까지 8시 정도 상황

(숭례문CCTV)

5.서울역이 정체되니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회차하는 차량들 역시 빠져나가질 못해 서울역으로 들어가는 쪽까지 정체줄이 생기고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버스들이 기다리다 못해 꼬리물기를 하면서

남대문로 양방향 소통을 마비시키기 시작함.

여기부터 8~9시 정도 상황

6.숭례문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때문에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숭례문쪽으로 가는 차량들의 꼬리물기 때문에 소공로 소통까지 개판이 남.

더불어서 남산 3호터널에서 내려온 차량들도 숭례문 쪽으로 꼬리물기하며 좌회전을 하다보니

이번엔 명동입구 정류장쪽으로 가는 방향이 꼬리물기때문에 진행을 못 함

7.이러다보니 명동입구 정류장으로 가는 방향이 오히려 한산해지고 나머지 구간이 개판이 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고

이 정체는 그대로 을지로입구역까지 이어져 또 을지로 2가,종로 상황까지 연달아서 마비시켜버림.

진짜 명동 정류장 하나때문에 서울시내 개판나는데

이거 앞으로 몇개월간은 서울시랑 대광위 협의하는동안 이꼴 봐야될거다.

그러니까 M버스 타던사람들 시간오래걸려도 좋으니 편하게만 가면된다. 이생각 아닌이상 그냥 지하철이나 다른 루트 짜던가 해라...

앞으로 서울도심은 퇴근시간부터 밤 11시정도까진 답없을거다...

진짜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어떻게든 국민신문고로 지속적으로 대광위랑 서울시에 민원으로 갈궈야된다.

귀찮다고 민원 한두명 정도밖에 안넣으면 뭐 한두건 정도야 뭐 ㅎ 하면서 절대 개선 안 된다.

적어도 수십 수백건은 들어가야 움직일까 말까 할거임.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 민원좀 적극적으로 넣어라..진짜
나도 틈틈히 넣고있다..